연체와 체납의 차이점 꼭 알아야 할 금융 용어 정리
어느 날 갑자기 문자 한 통이 도착합니다. "고객님, 현재 연체 상태입니다." 놀란 마음에 친구에게 물었더니, 친구는 말합니다."난 체납 중이라던데?" 비슷한 듯 보이지만, '연체'와 '체납'은 엄연히 다릅니다. 두 단어 모두 '돈을 제때 내지 않았다'는 상황이지만, 적용되는 주체와 결과는 전혀 다르죠.연체와 체납의 차이점, 꼭 알아야 할 금융 용어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체와 체납, 그 차이는 무엇일까?연체는 금융기관에 약속한 날짜까지 돈을 갚지 못한 상태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 대금 결제일을 지나쳤거나, 대출 원리금을 납부하지 않았을 때 해당됩니다.반면, 체납은 세금,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등 공공요금을 납부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연체는 '은행과의 약속 위반', 체납은..
2025.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