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가에서도 매실이 떨어져있는 경우가 많아 매실이 수확시기가 되었구나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은 황매실 청매실 수확시기 매실차 매실청 효능 칼로리 부작용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실은 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주로 망종 (2024년 6월 5일) 이후에 출하되어 시장 및 마트 등 시중에서 볼 수 있는데, 이는 덜 익었을 때는 향도 없으면서 아미그달린 성분이 많아서 몸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더라고요. 또한 3가지 종류 별로 수확하는 시기가 조금 달라지기 때문에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매실 수확 시기
● 청매실
: 6월 초순~6월 중순
초록색을 띠며, 크기가 작고 신맛이 강한 편으로 매실청, 술을 담기도 하지만 매실장아찌를 담갔을 때 그 진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죠. 또한 액기스를 담갔을 때 거품이 적어서 초보자가 도전하기 좋다는 장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황매실
: 6월 중순~7월 초순
황매실은 빛깔이 황금색을 띠는데, 단맛과 신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데 과육이 풍부해서 매실청, 담금주로 만들어 집에서 보관하며 활용하기에 적당해요. 또한 과육이 단단함이 덜하기 때문에 장아찌 용도로는 맞지 않아요.
● 홍매실
: 6월 중순~7월 초순
붉은색을 띄어 홍매실이라고 부르는데 남고 품종으로 청매실보다 가격이 좀 비싼 편이에요. 과육이 단단해서 장아찌로도 좋고 향이 좋아서 매실주를 담갔을 때 반응이 좋았어요.
◆ 매실 효능
● 에너지 회복과 피로 개선
매실청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데, 구연산과 같은 유기산이 풍부하여 에너지 생성을 도와 피로감을 줄이고,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 소화 촉진과 신진대사 강화
구연산은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식품의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체내 노폐물과 독소의 제거에 기여합니다.
● 면역력 향상
매실청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특히 비타민 C는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해요.
● 항산화 작용 및 피부 건강
매실에 함유된 각종 항산화 성분은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이는 노화 방지와 피부 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칼로리
매실은 100g 당 약 30kcal 낮은 편이지만 설탕을 1 : 1로 섞은 매실청 100g 당 칼로리는 100kcal 높은 편입니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거나 당뇨 및 혈당에 신경 쓰이는 분들은 설탕의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대체 당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매실청의 부작용 및 주의점
씨에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있어서 날로 먹으면 안 되고 반드시 100일 이상 숙성 후에 드시길 권해요. 또한 산도가 높아서 위장 불량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키면서 드시는 게 중요해요.
황매실 청매실 수확시기 매실차 매실청 효능 칼로리 부작용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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