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식단 가이드 라인 정리

당뇨병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만성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세월이 갈수록 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젊은 30대에서도 당뇨가 생기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당뇨 환자는 평상시 식습관 및 식단관리를 정말 잘해야 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늘은 당뇨에 좋은 운동 및 식단 가이드라인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운동은 근육이나 무리한 다이어트가 아닌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비만이 심한분들은 다이어트를 잘해주셔야겠지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스쾃 같은 운동이 좋은 운동일 수 있습니다.
 
 

◆ 당뇨에 좋은 식단 가이드 라인

 

● 탄수화물

 
당뇨환자들에게 중요한 탄수화물은 곡류, 전곡, 채소, 과일, 유제품 등의 식품으로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 섭취량은 총에너지의 50~60%를 권고합니다. 다만 사람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설탕을 포함한 당류, 즉 탄수화물은 술(알코올)과 마찬가지로 중독을 부르기도 합니다. 밥을 꼭 먹어야겠다면 평소보다 10% (2숟가락) 정도를 덜어내시거나 남기시면 좋을 듯합니다. 쌀밥 외에 현미밥, 잡곡밥, 카무트, 등의 곡식을 섞는 것이 좋습니다.
 
거꾸로 식사법도 굉장히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밥을 먹고 반찬을 먹고 국을 먹고 후식을 먹는데 후식을 조금 섭취하고, 반찬을 먹고 밥을 먹는다면 밥이 남을 수가 있겠죠.
 

 

반응형

 
 
 
● 지방

 
불불포화지방은 늘리고, 포화지방은 줄이고, 트랜스 지방 섭취는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이런 식단은 모든 건강유지어터에게 좋은 식단 일 수 있습니다. 오메가 3은 당뇨병 개선에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나트륨

 
당뇨에서는 합병증 발생 등 여러 가지 상황이 있으므로 혈당 조절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지만 혈압 조절 또한 중요합니다. 혈압조절 시 나트륨 섭취 감소는 혈압개선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메타분석 결과 및 연구 결과등이 존재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소금 섭취가 많은 곳에서는 1일 나트륨 섭취를 2,000mg (5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 술

 
술술은 혈당관리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주치의 및 전무가와 상의 후에 드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술을 드신다 하더라도, 공복 상태나 운동직후에는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 또한 음주 후 다음날에는 아침에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혈당 검사와 아침식사를 거르면 안 됩니다.
 
 
● 단백질
 
단백질과 당뇨에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 필수 영양소이게 당뇨환자도 단백질은 많이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물성 단백질의 비율을 좀 더 늘려준다면 더욱 좋을 수 있습니다. 콩류에는 식물성단백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죠. 근력운동을 할 시에는 더욱 단백질 섭취에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당뇨전단계 수치 증상 관리 식단

당뇨 진단 기준 수치 초기증상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