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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여성 갱년기 초기 증상 호르몬제 복용 이유

by hamlove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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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갱년기로 인해 고생을 하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저 역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오늘은 여성 갱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갱년기

 
우리나라 평균 여성 40대 중반 이후부터  50세 전후로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대체로 폐경이 되기 1~2년 전부터 시작되어 생리가 끝난 후 3~5년 이상 지속되는 기간을 말합니다.
 
● 폐경으로 판단하는 경우
 
▶ 수술로 양측 난소가 제거된 경우
 
▶  1년 이상 무월경이 지속된 경우
 
▶  자궁이 없는 경우에  호르몬 검사로 폐경이 확진된 경우
 
 
● 갱년기에 나타나는 징후
 
▶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달아오릅니다.
 
▶  더웠다 추웠다를 반복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기분 변화가 심해 우울감과 감정 기복이 격해집니다.
 
▶  수면의 질도 떨어져 자다 깨서 다시 잠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자고 일어나도 뼈마디가 쑤시고 아프고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  수분이 빠져나가 질 건조증이나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장 중요한 것, 골다공증이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폐경기에 급격하게 떨어지는 골밀도가 골절의 위험도를  높이게 됩니다.
 
 
 

◆ 여성호르몬 적절한 검사 시기

 
생리가 완전히 끝난 시기인 배란 전에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불규칙적인 출혈과 갱년기 현상이 나타날 때, 몇 달간 무월경일 경우에도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하는 이유

 
호르몬제를 복용하기 전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이 유방암의 위험입니다. 유방암이 있거나 유전적으로 위험도가 높고, 간질환 문제가 존재한다면 복용을 하지 않겠지만, 그 외 다른 문제가 없을 경우는 호르몬제는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많은 선택지입니다.
 
불편하게 나타나는 피로감, 관절 통증, 감정 기복, 얼굴 화끈거림 등등이 훨씬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예방법이기도 합니다. 혈압이나 심혈관질환에도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  호르몬제 복용 기간

 
생리가 끝나고 5년에서 10년 정도 복용을 가장 많이 합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요즘은 유방이나 뇌혈관, 혈전과 간 기능이 문제가 없다면 60대 후반까지도 복용을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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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몬제 종류

 
 
● 크리멘  
 
28일 간격으로  생리를 하게 만들어주는 약입니다. 갑자기 줄어든 호르몬에 적응할 수 있고 불규칙적인 출혈을 정상적인 생리 사이클로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폐경된 후 1년 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젤릭
 
호르몬 함량이 저용량이면서 가장 안전한 약품이라 제일 많이 사용합니다. 갱년기로 나타나는 여러 현상들을 효과적으로 반응하고, 부작용이 가장 적은 약입니다.
 
 
● 리비알
 
리비알은 티볼론 제재인 합성 스테로이드로 호르몬 대체요법에 사용되는  비교적 출혈이 적은 약품이다. 
 
 
 
● 듀아비브
 
골다공증 예방에 가장 좋고 유방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고 장기간 복용할 수 있는 약입니다. 안타깝게도 2020. 5월부터 수급 문제로 복용이 현재는 힘든 상태입니다.
 
 
 
● 프로기노바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자궁이 있는 여성은 매월 12일간 프로게스토겐 제제를 동시에 복용해야 합니다.
 
 
 
 

◆ 갱년기 호르몬 검사의 종류

 
● 에스트라디올 (E2)
 
생리가 불규칙할 경우에 검사를 하게 되고, 난포 발육 지표로서 중요합니다.
 
 
● 난포자극 호르몬 (FSH)
 
-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말합니다.
 
- 난포를 자극해 성장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분비를 증진합니다.
 
- 난소 기능 및 폐경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황체  형성 호르몬 (LH)
 
- 뇌하수체에서 합성하고 분비되며, 난자를 자극해 배란을 촉진합니다.
 
- 불규칙적인 생리주기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 불임 등을 알 수 있습니다. 
 
- 갑상선호르몬 (TSH) 검사와 프로락틴 (Prolactin) 검사도 함께 시행하기도 합니다.
 
 
 

갱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한 생활습관

 
-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 저지방 저염식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근력운동, 칼슘과 마그네슘을 복용합니다. 
 
- 자외선 지수가 낮은 시간에 햇볕을 쬡니다.
 
- 탄산음료나 술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자제합니다.
 
- 맵고 짠 음식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높입니다.
 
 
자연적인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타나는 우리 몸의 변화를 미리 잘 인지해서 건강함을 유지하는 것이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현명한 자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들지 않고 잘 이겨냈으면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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