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몸속 환경과 패턴이 바뀌는 일이 잦은데요. 특히나 햇빛에 의해 생성되는 비타민D의 부족으로 인하여 신체 기능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골다공증의 경우에는 조금만 방심하더라도 쉽게 골절되고 잦은 재발과 심각할 경우 사망까지도 이어질 수 있어 해당 질환이 발생하기 않도록 예방하려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골다공증 비타민D 사이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골다공증
골밀도가 낮아져 뼛속 구멍이 늘어나고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질환을 명합니다. 초기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골절 위험도가 높고 척추뼈가 약해져 변형이 되거나 압박되어 키가 줄며, 척추의 앞부분이 일그러질 수도 있는데요.
노화, 골다공증 비타민D 결핍, 칼슘 흡수 문제, 운동부족, 가족력, 과음 등이 원인이며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 이후 발생하는 일이 많습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골밀도 유지에 기여하는데 폐경을 겪고 나면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줄어듬과 동시에 골량 소실도 빠르게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50대 이상이거나 압박 골절 같은 의심증상이 발견된다면 골밀도 검사를 시행해 보길 권합니다.
◆ 골다공증 비타민D 관계
칼슘 부족만이 원인이 된다 생각하지만 비타민디가 부족해도 문제가 되곤 하는데요. 이는 해당성분이 칼슘과 인을 재흡수하여 뼈에 단단하게 쌓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칼슘의 체내 흡수도 중요하지만 이를 굳힐 수 있는 비타민 D가 부족하더라도 뼈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나 실내활동이 긴 한국인은 성인을 기준으로 80~90%가량이 기준치 미치지 못하고 있기에 더욱 신경을 써야만 하는데요. 이로 인해 대한골대사학회에서는 하루 800IU의 비타민디 섭취를 권하고 있기도 합니다.
◆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관리법
뼈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골의 양을 높여야 하는데, 이때는 체중을 견디면서 근육을 수축시킬 수 있는 계단 오르기,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도움 됩니다.
그중에서도 가벼운 아령을 든다 거나 자신의 체력 최대치를 기준으로 40~50% 되는 강도로 웨이트를 하는 것이 골밀도 향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고연령자라면 산책을 하거나 실내사이클을 30분~1시간가량 타는 걸로 대체할 수 있으니, 자신의 상태에 맞게 꾸준히 운동해 보길 바랍니다.
● 비타민 D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고 신장에선 재흡수를 도와 뼈에 쌓일 수 있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26주간 각각 위약군과 비타민 D 400IU 섭취군, 비타민 D 800IU 섭취군의 뼈 회전율을 비교해 봤더니 비타민디섭취군 모두 혈중 부갑상선호르몬의 감소를 볼 수 있었고, 비타민 D 800IU 섭취군에서 가장 많은 감축이 이뤄진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금연 및 절주
한 번쯤 담배 피우면 뼈 삭는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텐데요. 흡연은 실제로 골밀도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흡연 시 흡수되는 니코틴과 카드뮴이 비타민 d와 칼슘의 흡수를 떨어트리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농도를 낮춰 뼈 형성을 방해하기 때문인데요.
음주의 경우에는 한두 잔 정도는 괜찮지만 그 이상을 넘기게 되면 체외 칼슘 배출을 촉진하기에 되도록이면 마시지 않는 편이 좋겠죠.
● 칼솔브원료
뼈를 건강하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칼슘뿐만 아니라 비타민d도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해당 성분들이 모두 포함된 복합원료로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칼솔브원료는 여기에 망간과 폴리감마글루탐산 등이 더해져 골다공증, 뼈 건강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주목을 끌고 있는 원료의 집합체라 할 수 있습니다.
● 폴리감마글루탐산
일본의 대표식품인 나또의 끈적함이 바로 폴리감마글루탐산인데요. 해당 성분 역시 체내의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데 긍정적인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50대 폐경기여성들이 해당성분을 3~4주간 섭취한 결과 칼슘의 흡수량이 약 15%가량 증가했다는 결과가 도출되기도 했죠.
● 망간
망간의 경우에는 뼈와 연골 형성에 필요한 효소를 활성하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일을 수행할 수 있는데요. 칼슘만 섭취했거나 미량미네랄(망간, 구리 등)만 섭취했던 그룹에서는 골밀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반면 칼슘+미량미네랄 섭취군에서만이 골밀도 수준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만만하게 보고 관리에 소홀한 질환입니다만 만성질환 중에서도 가장 긴 관리기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발성 골절일 경우에는 사망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예방이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요. 골다공증 비타민D 관계, 예방법을 바탕으로 건강한 뼈 상태 유지해 보길 바랍니다.
◆ 함께 보면 좋은글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숭아 부작용 효능 칼로리 재철 (0) | 2023.07.26 |
---|---|
천도복숭아효능 고르는법 보관방법 정리 (1) | 2023.07.25 |
담배 성분 방 담배냄새 해결 방법 (0) | 2023.07.21 |
아스파탐 제로콜라 발암물질 분류논란 (0) | 2023.07.09 |
중성지방 낮추는법 낮추는 음식 정리 (0) | 2023.07.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