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에 마셨던 제로콜라가 발암물질 분류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제로콜라가 발암물질로 분류할것으로 예고하면서 많은 논란중인데요. 왜 논란인지 정말 제로콜라는 마시면 안되는건지 아스파탐이 도대체 뭔지 알아보았습니다
톡- 쏘는 그 맛! 콜라는 일반적으로 달달하면서도 톡쏘는 그 맛때문에 계속해서 찾게 되는데요.
단맛을 내는 성분은 탄수화물 중에서 단순당과 복합당 이렇게 두가지라면 콜라의 경우 단순 당입니다. 단순당은 우리가 콜라를 마셨을때 몸속으로 바로 흡수가 되는데 이때 혈당을 낮추기위해 인슐린을 많이 보내게 되고 혈당을 낮추는 과정에서저혈당,공복감이 나타나게 되죠.
◆ 제로콜라
콜라와 다르게 제로콜라는 단맛을 내는 성분이 바로 아스파탐입니다. 그런데 이 아스파탐이 문제가 되고있단거죠.
일반콜라와 다르게 당 열량이 거의 없다는게 특징이죠.
예를 들면 설탕 단맛이 1이면 아스파탐은 200으로 저칼로리 감미료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콜라의 맛은 느끼지만 당은 섭취하지 않다보니 그냥 콜라보단 다이어트 음료로 제로콜라를 찾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주로 제로콜라와 같은 음료나 과자,빵외에도 건강기능식품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 발암물질로 분류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14일 설탕 대체인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 2B군으로 분류할 것으로 알려지게 되다보니 당황스러운거죠.
● 1군 발암물질
술,담배,소시지,햄
● 2A군
소고기 등붉은 고기
● 2B군
김치,오이피클, 절임채소
현재 아스파탐이 2B군으로 분류된후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증거가 충분하면 1군 부족하지만 결과에서 증거가 충분하면 2A군으로 분류됩니다.
현재 식약처에서는 한국인의 아스파탐 일일 섭취 허용량 체중 1kg 40mg으로 35kg인 어린이가 마신다고 했을때 아스파탐 약 43mg 함유되어 있는 다이어트 콜라 1캔을
하루에 55캔 이상 매일 마셨을때 초과된다며 안심해도 된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소량이라도 계속 먹으면 암을 유발하는것 아니냐 vs. 첨가물이 걱정이라면 가공식품을 다 끊어야된다.
그런데 왜 많은 것중 제로콜라가 이렇게 논란이 되냐가 궁금한 문제인데요.
국내 아스파탐은 전체 수요 약 75%가 다이어트 제로콜라에 들어있기 때문이죠.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지만 아이가 먹는 식품에 아스파탐이 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다면 마냥 사고싶다는 생각은 안들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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