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은 외부에서 받은 힘에 의해 뼈가 부러진 상태를 말합니다. 그렇기에 골절을 당하게 되면 통증과 압통을 느끼게 되는데, 잘못될 경우에는 부종과 출혈을 발생해 뼈의 위치가 변하거나 변형될 위험이 커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상태에 따른 골절 회복기간과 이를 줄이는데 도와줄 수도 있는 관리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서진 정도와 형태, 또 나이에 따라서 완전히 붙는 기간이 다르기에, 일상에 불편함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 골절의 종류
골절의 종류는 발생 위치에 따라 척추와 사지, 늑골과 안와, 두개골 등이 해당되는 기타 골절로 나눠지며, 부러진 뼈의 수에 따라서 단순골절과 분쇄골절로 다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부러진 모양별로 횡상, 나선성, 개방성(완전), 사선형 등으로 나뉘어 불리게 됩니다.
◆ 골절 회복기간
다양한 종류가 있는 만큼 골절 회복기간도 천차만별이나, 나이와 복원기간은 반비례하는데 뼈가 완전히 두동각 난 골절을 기준으로 성인이라면, 평균 아래와 같은 기간이 소요됩니다.
▶ 고관절: 20주 이상
▶ 손가락: 3주
▶ 쇄골과 발목: 6~10주
▶ 발가락: 4~6주
▶ 갈비뼈: 4~8주
▶ 정강이: 12~16주
▶ 허벅지: 16~20주 정도
21살 이후의 성인부터는 회복기간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인데요. 즉, 영양상태가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21살과 80살의 회복기간은 동일하다 볼 수 있습니다.
◆ 골절 치료방법
비수술 방식은 도수 정복과 고정이 해당되는데 고정은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반깁스, 통깁스 등 석고 붕대로 고정하고 팔걸이나 목발 같은 보조기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도수 정복은 수술 없이 어긋난 뼈를 바로 맞추는 시술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부종이 증가하기에 가능한 빠르게 시행할수록 좋습니다.
수술의 경우에는 외고정과 내고정을 고려하게 되는데 외고정은 골절부에 핀을 삽입한 뒤 외부에 석고나 금속 기기를 이용하여 고정한 방식이며, 내고정은 골절 부위에 여러 가지 기구를 사용하여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 골절 관리 방법
부러진 뼈가 다시 붙기 위해서는 골절 부위가 잘 고정되어 있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부종을 방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음주 및 흡연은 골절 회복기간을 늘리고 상처 감염 등의 악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근육을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위축되기 때문에 힘을 줬다 빼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대신 다치지 않은 곳은 관절이 굳지 않도록 움직여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외부에 과도하게 걱정하거나 집착하는 행위는 재활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춰야 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골밀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기능성식품을 섭취해 볼 수 있는데 뼈 건강이라 한다면 칼슘이 빠져선 안되겠죠.
유념해야 될 건 칼슘의 함유량 보다는 '흡수율'을 생각해야 된다는 것인데, 아무리 많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체내에 흡수되는 양은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비타민D 등이 포함된 복합원료의 섭취를 권장하는데요 근래 칼솔브 원료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시간에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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