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류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파프리카는 색깔로 싱싱한 자태를 뽐낸다. 채소나 과일에는 비타민, 무기질 뿐 아니라 각각의 색을 나타내는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색소 성분이 있는데 색깔별로 효능이 다른 영양소를 지니고 있다. 오늘은 파프리카 효능 보관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한다.
단맛과 다양한 색의 파프리카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의 보고라 할 만큼 풍부한 영양을 가지고 있다. 덜 익은 녹색에서 잘 익은 빨간색까지 파프리카는 실제 고추과에 속하는 채소다. 그러나 색깔이 다양하고 일반 고추보다 매운맛은 거의 없고 당도가 높아 샐러드용으로 적합하다.
● 파프리카의 비타민A, C 노화예방
각양각색의 파프리카는 다양한 색깔만큼이나 맛과 영양 또한 다양하다. 파프리카는 수분이 90%이고 탄수화물과 단백질 함량이 높다. 무엇보다도 파프리카는 철분을 비롯해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인 비타민A와 C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미네랄과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산화제를 복용하는 것보다 다양한 항산화물질을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따라서 파프리카를 꾸준하게 충분히 섭취한다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 파프리카, 색이 다르면 영양가가 다름
파프리카는 색깔마다 맛과 영양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특히 미니 파프리카는 껍질이 얇고 비타민A, C가 일반 파프리카보다 많으며 붉은 파프리카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4배나 높다. 다량의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는 파프리카는 녹색에서 출발하여 색깔이 변해가면서 그 양도 변한다. 칼로리와 비타민A는 100g당 19Kcal와 3335ug으로 붉은 파프리카가 월등하고, 비타민C 함량은 100g당 167mg으로 주황색 파프리카에 가장 많으며 노란색은 매운맛이 없고 단맛이 강하다.
비타민A, C가 풍부한 붉은색과 주황색 파프리카는 기름에 볶아먹되, 살짝 조리한다.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녹색 파프리카는 비타민A, C가 적어 생으로 먹거나 주스로 마시는 것이 좋고 다른 색깔에 비해 비타민A, C가 적은 노란색 파프리카 역시 녹색처럼 생으로 먹거나 주스로 먹는 것이 좋다.
● 파프리카와 피망 차이점
파프리카는 피망을 의미하는 독일어다. 피망은 녹색과 빨간색 두 종류가 있으며, 파프리카는 녹색과 빨강 외에도 노랑, 자주, 검정, 주황, 백색 등 8~12가지 종류가 있다. 이 중에서 녹색과 빨강을 제외한 나머지 색을 피망과 구분해서 유색 피망 혹은 파프리카라고 부른다. 생긴 모양과 색은 다르지만 파프리카와 피망은 같은 종류의 채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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