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정보

제주 야간명소 조각공원 아이와 가볼만한 곳

by hamlove 2024. 12. 23.
반응형

제주도 둘째 날은 서귀포 쪽으로 여행일정을 잡았어요. 서귀포숨은 명소로 알아보다가 발견한 곳은 제주조각공원이었어요. 이곳은 포레스트판타지로 이름을 먼저 알려던 곳으로 지금은 조각공원으로 변경된 곳이에요. 제가 미술을 전공했기 때문에 전시나 조각공원을 가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서연이와 함께 이기 때문에 전시관람은 살짝 어려움이 있어요. 제주 야간명소 조각공원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추천해 드립니다.

 

 

 

 

제주 조각공원은 아이들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마음껏 뛰어다니면서 관람할 수 있어서 서귀포 갈만한곳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 오기 전에 저희는 요트투어를 하며 돌고래도 보고,  M1971요트카페에서 여유를 부리고 왔는데요. 도착하니 1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어요. 식사시간 때여서 인지 관광을 하러 온 차들은 몇 대 없었어요. 그래서 솔직히 여기 재미없나?라는 불안감이 들기 시작했어요. 주차장이 이렇게 넓은 걸 보면 분명 사람들이 많이 왔었다는 건데, 왜 지금 차가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들면서 "나랑 서연이만 조용히 관람하고 가야지!"생각을 했거든요.

 

 

 

 

 

 

  

주차를 하고 이렇게 표지판을 따라서 조금만 가면 제주조각공원이 나와요. 서연이랑 달리기 시합을 하면서 왔는데, 제가 사진을 찍자 살짝 삐져있는 서연이에요. 빨리 사진 찍고 서연이 맘을 달래줘야 하는데 어서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처음 저희를 반겨주었던 조각상이었는데요.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엉덩이 탐정이 유행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기분 풀어주려고 엉덩이탐정인데라고 하니 서연이는 시크하게 "산~ 산 이래"라고 하네요. 조각공원의 매표소는 앞쪽에 없고 이 건물에 있어요. 앞에 표 사는 곳이라고 적혀있으니 어렵지 않고 찾아갈 수 있어요.

 

 

 

 

  

제가 서귀포숨은명소에 온 이유 중에 하나가 이 스탬프투어 때문에 왔어요. 요즘에 관람온 사람들의 흥미를 주기 위해 이렇게 스탬프 투어를 많이 하는데, 저는 이거 아주 아주 괜찮은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에게 무언가 찾아보라고 하면 열심히 찾고 그것을 찾기 위해 더 집중을 하면서 관람을 하거든요. 그래서 서연이가 조각상도 관람을 하고 주변에 예쁜 것을 보면서 스탬프투어를 했으면 했죠!

더구나 스탬프 투어는 어린아이들 뿐 아니랑 연인끼리 친구들끼리 와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왠지 알콩달콩한 분위기~ 부럽네요. 제가 연애할 때는 왜 이런게 없었을까요? 제주도 여행하면서 연인들이 부러울 때가 많아요.

 

 

 

 

 

제주조각공원의 이용요금을 보면 성인8000원, 청소년 6000원, 소인은 5000원이에요. 네이버에서 표를 구입하면 더 저렴하기도 하고 요즘 관광지끼리 묶어서 사면 더 저렴하잖아요. 저는 관광지 겹치는 것이 없어서 조각공원 것만 네이버에서 예매해서 구입했어요. 네이버를 통해서 하면 음료권도 같이 구입할 수 있으니 네이버에서 한번 살펴보세요. 제주 조각공원 율리의 정원 사진 업로드하고, 팔로우 인증을 받으면 상품 증정한데요. 저는 사진만 찍어두고 깜박하고 그냥 가버려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는데, 이웃님들은 꼭 팔로우하시고, 사진 남기셔서 상품 받으세요. 이런 것은 저는 매번 받는데, 못 받아서 아쉬움 마음이 가득이네요.

 

 

 

 

  

조각공원 한쪽 편에는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었고, 휠체어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서연이가 제일 좋아하했던 것이 있었는데, 곰돌이, 토끼 담요였어요. 이거는 진짜 최고의 아이템인 것 같아요 제주 숨은 명소에는 숨은 아이템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던 것 같아요. 다른 리뷰를 보시면 이 담요에 대한 만족도들이 다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한쪽에는 서귀포 가볼 만한 곳 지도가 있어요. 지도를 보시고 어느 쪽으로 갈지 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에 코스를 보면 전망대코스, 둘레길코스, 곶자왈코스가 있는데요. 직원분께서 전망대코스 쪽으로 가면 계단이 있어서 좀 힘들긴 하지만 이쁜 핑크뮬리를 볼 수 있다고 하셔서 저는 전망대코스로 가기로 했지요.

 

 

 

 

 

● 숲길안내

 

▶ 전망대코스( 조금힘든 언덕) :25분 소요

 

  둘레길코스(편안한 산책길):25분 소요

 

  곶자왈코스(신비한 숲길):30분 소요

 

조각공원 초입부터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예쁜 소품들도 있어요. 우리 서연이가 사진찍을 때 직원분께서 꽃을 들고 찍으면 이쁘다면서 옆에서 코치도 해주시더라고요. 요즘 포즈를 썩 마음에 들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인 서연이는 이렇게 눈을 감고 찍기도 하는군요.

 

 

 

 

 

 

 

TIP

 

▶ 첫 번째, 출발 전 스탬프투어 할 종이를 챙긴다.

 

▶ 두 번째, 곰돌이담요와 토끼 담요를 챙긴다.

 

▶ 세 번째, 어떤 코스를 이용할 것인지 미리 정하고 간다.

 

 

 

반응형

 

 

들어가는 부분 위쪽에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여기에 조명이 켜져 있으면 정말 이쁠 것 같더라고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느낀 것은 관광지들이 너무 일찍 문을 닫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녁을 먹고 야간에 구경할 곳이 많지 않다는 거죠

 

이곳은 낮에 와도 좋지만 저녁에 와도 조명이 켜지면서 이쁠 제주야간명소인 것 같아요. 관람시간은 주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데 오후 5시까지 표를 발권하고, 야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에요. 발권마감은 1시간 전이라고 하니 시간 참고하세요.

 

 

 

 

● 관람시간

 

▶ 주간권: 오전 8:00~오후 6:00

 

▶ 야간권: 오후 6:00~오후 11:00

 

▶ 발권마감 1시간 전

 

제가 이쪽에 좋았던 가장 큰 이유는 이 터널을 지나서 가는데 좁은 터널을 지나 커다란 정원이 나오는데, 꼭 비밀정원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신비스러운 느낌까지 들어서 동화 속 세상에 온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이웃님들도 가셔서 저와 같은 느낌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정말 들어오는 입구부터 좋았네요.

 

 

 

 

 

 

좁은 터널을 지나면 이곳이 나와요.  저희가 간 날은 날이 좋다가 흐리다가를 반복했는데요. 같은 곳을 찍었는데요. 하늘의 느낌이 참 다르지 않나요? 하늘이 한쪽 부분은 흐리고, 한쪽은 맑고  한 덕분에 정원의 느낌이 더 묘하게 만들었어요.  첫 코스의 인증숏을 찍었어요. 하하 우리 서연이 천사가 되었네요. 이런 천사날개 인증숏은 아이들이 참 좋아하지요! 

 

 

 

 

 

제주서귀포숨은 명소에 이렇게 예쁜 숲 속 집이 있어요. 서연이한테 여기 올라가 보자고 하니 "엄마 여기 올라가도 될까?"라고 물어보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고 위로 올라갔어요. 작은 집이 아담하니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와요. 숲 속집 위에 올라간 풍경이에요. 위에 올라오면 서귀포숨은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올라가서 경치를 마음껏 느껴보세요.

 

 

 

 

 

"우린 사랑이거나 여행이겠지"의 글귀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미지에 수국이 그려져 있어서 이쁘기도 했고, 돌담에 이미지 또한 잘 어울렸어요.  서연이의 느끼한 표정도 잘 어울리나요? 아까 숲 속집 앞에 이렇게 하트가 달려있는 집이 있었어요. 하트가 있으니 서연이가 먼저 뛰어 올라가더라고요. 집 주변에 빨간색 볼이 걸려있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어요. 위에 올라가면 떨어지지 않게 막혀있어서 위험하지 않게 되어 있지만 아이들은 항상 조심시켜야 하는 거 아시죠?

 

 

 

 

  

첫 번째 스탬프를 찾았어요. 이렇게 노란 박스로 되어있는데요. 이렇게 박스를 올리면 안에 스탬프 동장이 있어요. 서연이 첫 발견이라서 너무 좋아하는군요. 아까 말씀드린 담요예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서연이가 일곱 살이고 키가 110CM 조금 넘는데요. 이 정도 길에 에요. 사이즈 참고하세요. 이 담요는 아이한테도 좋고 연인들끼리는 커플티를 입은 느낌이라 둘이 같이 사진 찍기도 좋아요. 연인들도 와서도 가족끼리 와서도 같이 입고 사진 찍으면 귀여울 것 같아요

 

 

 

 

 

연못 있는 곳 뒤에 보이는 곳이 뮬리의 정원이에요. 저희는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뮬리의 정원에 들어갔어요. 여기는 오전에는 영업을 하지 않고 오후에만 영업을 하더라고요. 문은 열려있고요. 저희는 아래쪽 표 사는곳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했는데, 아이스크림 문이 열리지 않아서 그쪽에서 계산을 하고 뮬리의 정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전망대에도 음료수가 판매를 하고 있지만 거기에는 아이스크림이 없고 1층 표사는 곳과 뮬리의 정원에만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뮬리의 정원에는 오후 6시 이후만 판매하기 때문에 표사는 곳에 구입하셔서 위에 올라오셔서 드시면 된답니다.

 

 

 

 

  

뮬리의 정원내부예요. 전망대는 음료를 판매하는 분이 따로 없어서 냉장고에 있는 음료만 판매하고 여기가 더 메뉴가 다양한 것 같아요. 제주야간명소에 가실 때 참고하세요. 뮬리의 정원 안에는 이렇게 사진 찍을 공간이 있어요. 옆에 조명도 되어 있어서 사진이 잘 나오는 것 같은데, 우리 서연이가 아이스크림 먹을 생각에 협조를 안 해주네요.

 

 

 

 

  

표 사는 곳에도 있지만 가게 안에는 이렇게 피크닉바구니가 있어요. 그래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담고 다니셔도 좋을 것 같고, 이쁜 사진을 찍기 위한 소품으로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는 뮬리의 정원 내부예요. 창이 커서 밖이 다 보여서 좋고, 낮에 햇살이 다 들어와서 이쁘더라고요. 여기는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화장실 위치는 뮬리의 정원 들어오는 입구에 표시되어 있어요. 화장실 가는 곳은 전망대 가는 쪽으로 올라가는 쪽에 있답니다.

 

 

 

 

 

전망대 쪽으로 가니 이렇게 그네가 있어요. 이런 동화 속 느낌이 드는 것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이걸 보니 서연이 백설공주 원피스를 입고 오면 이뻤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요트 타는 것 때문에 바지를 입혔지만 날이 많이 춥지 않는다면 러블리하게 의상을 입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서연이는 그네를 무서워하는 편인데요. 그네가 나무에 이렇게 매달려있기도 하고, 토끼 담요를 입고 사진 찍으면 더 이쁘다는 말에 조심히 그네를 타고 있어요. 그네하나만으로도 분위기 업시킵니다.

 

 

 

TIP 

사진을 찍을 곳이 많기 때문에 러블리한 의상도 좋을 것 같아요.

 

 

 

 

이 계단은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직원분께서 아까 이 코스를 추천해 주시면서 제주의 8가지 꽃이 그려져 있다고 하셨는데, 계단이 이쁘더라고요. 계단이 많지 않기 때문에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어요. 계단을 오르면 이렇게 핑크뮬리가 나와요. 

위에 오르면 한쪽은 산방산이 보이고 한쪽은 한라산이 보여요. 그리고, 사진 찍은 곳이 여러 곳이 있으니 이쁜 사진 많이 많이 찍으세요. 위에도 이렇게 스탬프 찍는 곳이 있어요. 저는 두 개밖에 못 찾아서 서연이가 좀 아쉬워했거든요. 이웃님들은 6개의 스탬프도장 찍기를 성공해 보세요. 파이팅이요!!

 

 

 

 

저는 서울억새축제에 가서 핑크뮬리를 보았는데요. 거기보다 이곳이 더 이쁜 것 같아요. 여기는 높이 있어서 다른 주변풍경들과 어우러져서 아름답더라고요. 여기가 전망대예요. 열심히 구경했으니 이쪽에 가서 차 한잔 하면서 쉬러 갈까요? 자율로 음료수를 구입하고 여기 금고에 돈을 넣으면 돼요. 가격은 음료수에 붙어있으니 그거보고 계산하시면 되요. 만약 현금이 없는 경우 계좌가 있으니 그쪽으로 돈을 보내시면 된답니다. 직원분이 없으니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전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전망대는 전체 큰 창이라서 어디서나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카페에 제일 인기 있는 자리가 창가 쪽 자리이잖아요. 여기는 다 창가라서 어디에는 앉아도 제주도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죠!  전망대에는 이렇게 예쁘게 사진 찍는 공간이 있어요.  이곳을 보니 동생이 일본에서 결혼식 했던 곳이 떠오르더라고요. 이걸 보니 또다시 연인들이 부러운 생각이 들면서 삼각대를 가지고 오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되더라고요. 

 

 

 

TIP 

가족끼리 연인끼리 사진 찍기 위해 삼각대 챙겨가세요.

 

 

 

 

 

클로즈업해서 찍어도 이쁘고 멀리서 사진을 찍어도 이쁘답니다. 저는 커피를 구입하고 서연이는 하늘보리를 구입하고 앉아서 서연이랑 밖 풍경을 보면서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이제 전망대를 구경을 다했으니 아까 못 갔던 곳을 구경해 볼까요?

 

 

 



 

 

아까 뮬리의 정원 앞 쪽에 있는 곳이에요. 이렇게 넓은 잔디광장에 조형물들과 조각상들이 있어요. 이곳에서 자유롭게 사진도 찍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아요. 서연이는 혼자인데도 뛰어다니기도 하고 흙바닥에 그림도 그리고 놀더라고요. 아이들은 자연 속에 있는 게 가장 좋다고 하잖아요. 서귀포 가볼 만한 곳은 이런 모든 게 충족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가 깜깜해지고, 모든 조명에 불이 켜진다면 환상적인 제주야간명소가 되는 거죠!

 

 

 

 

주변에는 산방산, 송악산 그리고, 제가 다년온 M1971요트카페, 음식점은 원 엔 온리와 산방산초가집이 있답니다. 음식점은 원 엔 온리는 안 가봤고, 산방산초가집은 저번 여행 때 다녀왔는데 정말 맛있어요.

 

 

 

 

◆ 함께 보면 좋은글

 

 

 

전복양에 놀란 전복해물전골 산방산식당

제주도 둘째 날 헬로키티아일랜드에 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아침 겸 점심은 11시에 먹었기 때문에 배가 고팠거든요. 그래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에 저녁을 먹고 가자 싶어서  간 곳

good-luck81.com

 

 

제주도 노형동 현지인 맛집 이영자도 극찬한 맛

마지막날 저녁을 제주 현지인 맛집인 진대감에 다녀왔어요.혹시 진대감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전참시를 보셨던 분들을 기억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영자 씨께서 드시고, 이영자 매니저 분께

good-luck81.com

 

 

 

주말 야간 휴일 달빛어린이병원 정보

아이를 키우다보면 당황스러울때가 참 많은데요. 주말, 야간, 휴일에 운영하는병원을 알고 아이가 아플 때  대처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우리아이 안심의료기

good-luck81.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