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정보

강화까페 아이와 함께한 시간조양방직

by hamlove 2024. 12. 21.
반응형

강화카페인 조양방직에 다녀왔어요. 워낙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모르는 분이 많지 않을 것 같은데, 예전에는 지코님과 단둘이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가서 사진도 찍고 왔답니다. 아직 안 다녀오신 분도 계셔서 이웃님들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강화까페 조양방직은 규모가 무척 큰 편입니다. 그래서 주차를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을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이곳은 주차장이 따로 마련이 되어있고, 비용도 받지 않기 때문에 걱정 없이 오실 수 있어요. 조양방직 주차안내해주는 분이 계시기 때문 어려움 없이 하실 수 있답니다.

 

 

 



 

저녁을 먹고 늦게 방문을 했기 때문에 문이 닫을까 싶어 걱정스러운 마음에 안으로 빨리 들어갔습니다. 강화카페의 경우 워낙 사진을 찍으러 많이 오기 때문에 dslr카메라로는 사진촬영이 불가해요. dslr카메라 사진을 찍기 원하는 경우 문의를 통해 가능한 듯해요. 지코님과 전에 왔을 때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는데, 찍으면 안 된다고 직원분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조양방직은 옛 방직공장을 그대로 살려 빈티지한 느낌이 있는 레트로한 카페예요. 1933년 홍 씨 형제가 민족자본을 설립한 방직공장으로 한 때 전성기가 있었는데, 그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남겨둔 채 빈티지한 옛 멋이 나게 변신을 했어요.

 

 

옛 버스를 안타볼 수 없죠? 지코님과 저번에 왔을 때도 이렇게 레트로 하게 꾸며진 모습을 보고 감각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이들 역시 그런 모습을 재미있어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작년에 왔을 때와는 달라진 모습도 있었고요. 버스에 내려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강화카페는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도 많고, 평상시에 볼 수 없는 모습으로 이색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서연이는 저울 의자에 앉아 자신이 몇 킬로인지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이 의자가 아니었는데, 변한 모습에 잠시 앉아보았습니다. 일반 카페처럼 아주 편한 의자가 마련되어 있진 않지만 이곳은 잠시 머물러서 사진만 찍고, 옮겨 다른 곳에 사진 찍으면 앉아있기에는 괜찮은 장소입니다.

 

 

 

 

이곳은 화장실 앞인데, 회전목마들이 눈길을 끕니다. 막 흔들지만 앉는다면 앉아서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반응형

 

 

 

어릴 때 이 목마를 타고 놀았던 추억이 있는데, 새록 떠오릅니다. 옛 화장실은 전시관으로 바뀌어서 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열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요. 전에 왔을 때는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달라졌군요.

 

 

 

 

 

조금씩 달라진 모습 때문에 사람들이 발질이 강화카페로 오는 듯합니다. 색다른 점이 없으면 오기 그런데, 올 때마다 달라진 부분을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통유리로 된 카페 안. 참 분위기 있죠? 조양방직 안에는 노키즈존이 있습니다. 카페를 구경하다 보면 바닥이 자갈로 되어 있는 곳이 종종 있는데, 아이들이 넘어지게 되면 잘못하다간 크게 다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조심하자는 이유에서 노키즈존을 마련하신 것 같습니다. 조금 배려를 해줘야 하는데, 제가 갔을 때도 아이들이 뛰어다니면서 노키즈존을 드나들었습니다. 꼭 전시장은 온듯한 느낌. 조양방직이 좋은 점은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는 점이에요. 어디서 찍던 조명 아래에 찍으면 참 예쁘게 나오죠.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웃을 수 있고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밖을 구경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레트로한 장난감들이 눈길을 끕니다. 그리고, 재미난 요소들이 있어요. 오락기도 있고, 게임을 할 수도 있답니다. 딸과 경쟁을 하면서 열심히 해서 손에 땀도 이마에 땀도 송글송글입니다.

 

 

 

 

 

깔깔거리면서 웃을 수 있어 가족끼리 때론 연인끼리 함께 하기 좋은 강화카페입니다. 아직 다녀오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아니면 예전에 다녀왔는데, 달라진 모습이 궁금하시면 한번 다녀오세요.

 

 

 

 

 

◆ 함께 보면 좋은글

 

 

강화 아이와 가볼 만한 곳 동막해수욕장

저는 얼마 전에 아이와 함께 강화에 다녀왔어요.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딸이 학교에 가는 날이기도 하고 제가 수업이 있는 날이라 4시쯤 출발해서 첫날은 많은 여행을 세우지 못했어요. 숙소와

good-luck81.com

 

 

 

경기도 루지 함상공원 강화여행코스로 딱 좋다

서연이와 함께 경기도 루지를 타러 갔습니다. 여기는 딸이 워낙 좋아해서 자주 가는 곳인데 김포 집에서는 오래 걸리지 않아 부담 없이 가게 되는 곳 같습니다. 아직 다녀오지 않은 분이 있다면

good-luck81.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