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관리 올바르게 하는 방법

렌즈는 안경 대신 시력 교정은 물론, 패션으로도 많이 끼고 다니시는데요. 하지만 렌즈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관리가 소홀해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오늘은 렌즈관리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렌즈는 생각보다 훨씬 민감한 의료기기에 속하는데요. 렌즈의 사용과 관리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렌즈관리에는 생리 식염수나 전용 세척액의 사용이 필수적으로 되어야 하는데요.
 
 
규격화된 생리 식염수가 아닌 다른 물, 예를 들어 수영장 물이나 강물, 바닷물 등에 렌즈가 닿게 되면 다양한 세균에 의해 오염이 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렌즈를 사용하게 되면 눈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답니다.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샤워를 하는 것도 굉장히 위험한 행위로 간주되는데요. 강물에 서식하는 가시마에바와 같은 유해한 미생물은 렌즈 사용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미생물은 각막염이나 각막 궤양과 같은 심각한 감염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에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물과 접촉하는 것은 가능한 피해 주는 것이 좋고, 렌즈 사용과 렌즈관리에 있어서는 항상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본적인 렌즈관리 방법들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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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즈관리 방법

 
첫 번째, 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절대 취침하면 안 되는 점인데요. 렌즈를 끼고 잠을 자면 눈에 충혈, 각막부종, 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막은 산소를 직접적으로 공기 중과 눈물을 통해 받아들이는데, 렌즈를 끼고 자면 이 산소 공급이 방해를 받아 눈 건강에 크게 해로울 수 있답니다.
 
 
두번째 렌즈관리 주의사항은 렌즈를 접촉할 때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으로 렌즈를 다루기 때문에, 손에 있는 세균이 렌즈를 통해 눈으로 전달될 수 있는데요.
 
렌즈를 착용할 때는 꼭 손을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제대로 제거해야 합니다. 렌즈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주의사항은 일회용 렌즈는 반드시 한 번만 사용하고 버리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간혹, 얼마 안 꼈다는 이유로 아깝다고 재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일회용 렌즈는 이름 그대로 한번만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렌즈이며, 재질 자체가 다회용 렌즈와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재사용은 렌즈에 세균이 번식할 위험을 높이고,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렌즈관리 주의사항은 전용 세척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렌즈는 매우 민감한 의료기기이기 때문에 전용 세척제나 식염수를 사용해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렌즈의 경우는, 세척 후에 소독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답니다.
 
 
우리들의 일상 속에서 더 선명한 세상을 보여주는 렌즈는 눈이 안 좋으신 분들께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기도 한데요. 단순한 시력 교정 도구를 넘어, 우리 눈의 건강과도 직결된 중요한 의료기기이니 꼭 잘 관리하여 건강한 눈을 보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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