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우리 반려동물들이 먹어도 되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바나나 먹어도 되는 과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강아지 바나나 고양이 바나나 먹어도 되는 과일입니다. 장이 약한 아이들은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서 설사나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리고 반려묘인 경우에 먹지 않는다면 억지로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고양이 바나나 섭취는 반려묘에게 필수 영양소는 아니에요. 강아지도 바나나 역시 간식 개념으로 소량 급여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 강아지 고양이 바나나 섭취 시 도움이 되는 점
● 변비
바나나는 장운동에 도움이 되는 펙틴이 풍부하고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그래서 평소 변비를 앓고 있는 반려동물에게 소량 급여 시 장 운동을 돕고,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평소 공복토가 잦은 친구들은 바나나를 급여해 주면 공복토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요, 산도가 낮은 천연 제산제로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을 막아줘서 공복토를 예방해 줍니다.
● 스트레스 해소
강아지 고양이 바나나에는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비타민B 6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서 강아지 고양이가 우울감을 가졌을 때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로토닌이 분비되면서 우울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맛이 좋아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요.
● 다이어트 간식
과일 바나나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서 소량 급여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도 다이어트를 할 때 바나나를 많이 섭취하는데, 강아지 고양이 다이어트 시에도 바나나를 소량 섭취해 주는 것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강아지 고양이 과일이랍니다.
● 항산화
베타카로틴, 카테킨 등의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암효과, 노화방지, 암 예방,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 성분은 노견 노묘에게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서 노령 반려동물에게 소량 간식으로 급여해도 좋아요.
◆ 급여 시 주의사항
● 바나나 껍질은 먹지 않아요.
사람도 먹지 않는 바나나 껍질을 반려동물에게 줄 수는 없죠. 사람보다 소화기가 약한 강아지 고양이가 바나나껍질을 섭취 시에 장내에서 소화가 되지 않아 소화불량, 구토, 설사를 유발하고심한 경우에는 장폐색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소량급여
칼로리가 낮지만 과다 급여 시에는 섬유질 펙틴 등으로 인하여 구토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살이 찔 수 있습니다. 당성분이 높아서 당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주는 것은 좋지 않고, 급여하실 때도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내만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장질환, 당뇨를 앓는 반려동물은 X
강아지 과일 고양이 바나나는 당이 높아서 당뇨를 유발할 수 있고, 당뇨를 앓는 반려동물에게는 당 수치가 오를 수 있기 때문에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칼륨 수치가 높아서 신장 질환을 앓는 반려동물에게도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를 자주 먹는 강아지 고양이는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간식처럼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알레르기 유무 확인
처음 먹는 음식을 급여하실 때는 소량 급여 후 알러지 반응이 없는지 확인하고 급여하는 것이 좋아요. 처음 소량 급여 후 1~2시간 이후 알러지 반응이 없다면 추가 급여해도 괜찮습니다.
● 양치질 필수
당이 높은 강아지 고양이 과일이라서 소량이라도 급여 후에는 꼭 양치를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치석이 쉽게 끼고, 충치가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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