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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패딩 롱패딩 흰패딩 세탁기 세탁법 정리

by hamlove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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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지면서 겨울옷정리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드라이를 맡겨야하는 옷들이 종종있는데요. 은근 가격이 나가기 때문에 집에서 빨고 싶은데, 어떻게 빨아야 옷 손상이 없이 빨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패딩 롱패딩 흰패딩 세탁기 세탁법 정리해 보았습니다.
 
 
 


 
 
집에서 세탁기로 패딩 세탁을 할때는 케어라벨을 확인하고 세탁과 건조 과정에서 신경을 쓰는 이유는 방수, 기능성과 오리털, 구스다운 같은 충전재 사용한 패딩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예요.  때와 얼룩이 쉽게 눈에 띄어 관리가 어려운 흰패딩은 올바른 세탁법을 통해서 깨끗하게 유지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 세탁기 패딩 세탁 

 
●  세탁 준비 단계 
 
세탁하기 전 패딩이 물세탁이 가능한지 확인을 위해서 케어라벨을 살펴봅니다. 구스(거위털) 또는 합성 솜으로 채워졌는지 충전재를 확인했어요.
 
소매, 카라 등 때가 탄 부분이 있다면, 중성세제를 이용해 애벌빨래 느낌으로 처음에 묵은때 제거를 먼저 시도하는데 얼룩제거제를 바르고 솔이나 스펀지를 이용해 부드럽게 문질러 주는 것도 좋아요. 
 
 
 
●  세탁기 사용 
 
지퍼와, 벨크로를 닫고 세탁망에 넣어서 옷이 손상되지 않도록 신경썼어요. 또한 가능하면 용량이 넉넉한 세탁기에 넣어야 패딩이 세탁기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합니다. 옷이 꽉 차면 제대로 세정되지 않고 손상될 위험이 있다고 해요.중성세제를 넣고,  자극이 많이 되지 않는 약한 란제리/울모드를 선택했어요.  과도한 세제 사용은 헹굼이 어렵게 하고, 보온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정해진 양만 넣도록 주의해요. 
 
세제는 패딩 전용으로 나온 울샴푸 다운워시를 선택했는데 순하면서도 깨끗하게 세척이 됐고 재질 손상도 없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  세탁 후 관리 
 
- 헹굼 과정: 세탁한 다음 충분한 헹굼은 매우 중요한데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최소 두 번 이상 헹굽니다. 
 
- 탈수과정: 탈수는 패딩 손상을 막기 위해 가능한 낮은 회전수로 진행하는데,  과도한 탈수는 솜털을 뭉치게 할 수 있어요. 
 
 
●  건조 방법 
 
건조기를 사용할 경우엔 저온 코스를 선택하고, 말리는 과정에서 오리털이 균일하게 퍼질 수 있도록 테니스볼 몇 개를 함께 넣어주세요.  이 방법은  패딩 속 충전재가 뭉치는 것을 방지합니다. 
 
건조기가 불가능하다면, 건조대에 옷을 뉘어서 널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롱패딩을 말려요.  이때 가끔씩 옷을 두드려주며 숨이 죽지 않도록 페트병으로 두들겨서 솜털 속에 공기를 넣어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롱패딩의 경우 그 크기와 길이 때문에 세탁과 건조가 더욱 주의를 요해요. 마무리 단계 패딩 세탁 후에는 뽀송뽀송 바짝 말랐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내부의 습기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며, 보온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니 올바른 관리와 말리는 방법을 따라서 오랫동안 새것처럼 유지하시기 바라요.
 
 
흰패딩은 아무래도 때가 잘 타다보니까 진한색상과 비교해서 더 자주 세척을 하므로 집에서 손빨래를 하면 세탁비도 아낄 수 있으니까 처음처럼 따뜻하게 입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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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패딩 세탁법

 
흰패딩의 라벨을 확인하여 물세탁 가능 여부와 가능한 세탁 방법을 확인하고 빨래를 시작해요. 대부분 제품들은 물세탁이 가능하지만, 제품에 따라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털모자를 분리하고 모든 지퍼와 단추를 잠그고, 가능하면 뒤집어서 빨래를 하는 것이 좋아요. 
 
커다란 비닐봉지에 패딩을 넣고 중성세제와 미지근한 물에 풀어 담근 후 봉지를 묶어서 세제가 잘 스며들도록 흔들어줍니다. 30분정도 그대로 둔 후 꺼내서 오염된 부분만 빨래를 했어요.
 
빨래비누를 때가 심한 부분에 바르고 칫솔로 문질러서 까만 얼룩을 제거했어요. 충분히 헹군 다음 물기를 잘 제거하기 위해 패딩을 부드럽게 눌러주는데  과도한 힘을 가하면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게 때문이에요.
 
탈수기를 사용할 경우, 낮은 회전수로 짧게 돌려 옷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요.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패딩을 건조하는데 가끔씩 털어주어 속 충전재가 뭉치지 않도록 신경써 원래 상태로 복구 시켰어요. 
 
건조기 사용이 가능한 경우, 앞서 설명한 사용법을 따릅니다. 손세탁은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하지만, 의류를 보다 부드럽게 다룰 수 있는 장점이 있는것 같아요.
 
겨울철 패딩을 깨끗하고 보온성 있게 유지할 수 있었네요. 
 
집에서 세탁기로 패딩을 셀프 세탁하는 방법과 흰패딩을 손상 없이 깨끗하게 관리하는 법 노하우도 많이 알려드렸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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