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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화분 분갈이 방법 상토 마사토 분갈이흙 식물영양제 사용법

by hamlove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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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지면서 예쁜 꽃들이 눈에 많이 보이는 시기입니다. 저는 식물을 무척 좋아하는데, 봄만 되면 더욱 키우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식물을 구입하면서 작은 화분은 큰 화분으로 갈아줘야 하더라고요. 오늘은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분들에게 정말 필요한 화분 분갈이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은 우리 집에 생기를 더해주고, 공기도 정화해 주는데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분갈이가 필요해요. 
 
 
 
봄철에는 허브 키우는걸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허브 모종도 인터넷으로 파는 곳이 많이 있더라고요. 
 
 

◆ 분갈이가 필요한 이유

 
식물이 자라면서 뿌리가 화분을 가득 채우고, 흙의 영양분이 고갈되거나, 물의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런 경우 제대로 성장할 수 없게 되니까 분갈이를 통해 식물은 더 큰 공간에서 자라나게 되고, 새로운 흙으로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 분갈이 준비하기
 

● 시기
 
물의 성장이 활발한 봄이나 가을에 분갈이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준비물 
 
화분, 분갈이흙(상토, 배양토, 마사토, 펄라이트, 코코피트 등), 모종삽, 물조리개, 망 (배수를 돕기 위해), 신문지, 장갑 
 
 

◆ 분갈이 과정 

 
●  화분 선택하기
 
기존 화분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의 화분을 선택하는데 너무 큰 화분은 물 빠짐이 좋지 않거나, 과습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가 맞는 것으로 준비해요. 
 
 
 
●  분갈이흙 준비하기
 
상토에 마사토, 펄라이트 등을 10% 혼합해서 배수와 통풍이 잘 되는 흙을 준비 이날 사용했던 다이소 배양토에는 상토와 마사토가 적절하게 배합이 되어있어서 그대로 사용이 가능했어요.
 
 
●  구멍 체크하기
 
화분의 배수성이 좋은지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 배수가 잘 되지 않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배수를 돕기 위해 바닥에 스티로폼이나 난석 (작은돌)을 깔아줬어요. 
 
 
●  모종 옮기기
 
기존 화분에서 허브를 조심스럽게 꺼내고  뿌리에서 오래된 흙을 부드럽게 털어내주는데 이때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새 화분에 식물 심기
 
바닥에 새 흙을 소량 깔고, 허브가 중앙에 오도록 수형을 잡고 나머지 공간을 흙으로 채워주세요. 꽃이 중앙에 위치하도록 하고, 뿌리가 적당히 펼쳐지도록 조정하세요.
 
●  물주기
 
충분한 물을 주어 흙이 잘 다져지도록 해주고 과습에 주의하며 품종에 따라 물 주기를 조절하세요.
 
●  분갈이 후 관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데 옮겨 심은 다음 며칠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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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
 

●  영양제 사용법
 
초록 친구들을 키우는 베란다 가드닝은 마치 작은 생명을 돌보는 것과 같아요.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양소를 균형 있게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 영양제 선택하기
 
액체형, 고체형, 분말형태 등 다양한 형식이 있는데 품종, 화분의 크기, 실내 환경에 맞춰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예를 들어 집에서 소규모로 키우는 채소 등의 경우 액체형 영양제가 사용하기 편리해요.
 
 
 
●  사용법
 
영양제는 대부분의 식물이 성장기에 해당하는 봄과 여름에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제품에 표시된 권장 사용량을 참고하고 초보 집사라면 시작할 때는 권장량의 반 정도로 시작해, 식물의 반응을 지켜보세요.
 
액체영양제는 꼭지를 돌려서 제거한 후 이렇게 아래 사진처럼 흙에 거꾸로 꽂아주면 조금씩 흙에 스며드는 방법이 더라고요. 
만약 고체형이나 분말형이라면 화분 표면에 골고루 뿌리고, 살짝 흙을 덮어주세요. 작업 한 직후에는 영양제를 바로 주기보다는 식물이 새 환경에 적응할 시간을 주는데 옮겨 심은지 2~3주 후부터 비료를 주는 것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잎색깔, 줄기의 힘, 전반적인 생기 등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데 주의점은 너무 많이 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고 특히 식물영양제를 직접 잎이나 줄기에 뿌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올바른 사용법을 따라서 우리의 반려식물이 더욱 푸르르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랍니다. 참고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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