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경우는 자연재료를 이용을 하는 경우가 있고, 너무 독한 세제를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헤롭지 않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베이킹소다 활용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베이킹소다 활용법
베이킹소다는 친환경 물질이면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만능 아이템인데친환경 살림 비법으로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베이킹소다는 세정, 탈취의 효능으로 일상에서 의외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 김치통 냄새 없앨 때
플플라스틱 김치통이나 반찬통의 냄새는 없애기가 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플라스틱 반찬통에도 베이킹소다의 효과가 좋습니다. 베이킹소다를 충분히 뿌린 다음 미지근한 물과 함께 하룻밤 두었다가 세척하면 냄새가 많이 빠집니다.
● 야채나 과일 세척할 때
베이킹소다의 가장 높은 활용도는 역시 야채나 과일 세척할 때입니다. 과일을 한 번 헹군 다음 물을 받아서 베이킹소다를 톡톡 뿌리고 잠시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하기 닦아주면 됩니다.
● 변색한 실버 복원할 때
팬에 알루미늄 오일을 깔고 변색한 은제품을 넣습니다. 호일과 은제품이 반드시 닿도록 한 상태에서 물을 넣고 끓인 다음 베이킹소다를 넣고 저어줍니다. 은의 황화물이 알루미늄 쪽으로 옮겨붙도록 촉매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은제품이 깨끗해집니다.
● 행주 삶을 때
위생팩에 행주와 주방 세제, 물, 베이킹소다를 넣고 조물조물 섞어줍니다. 위생팩을 살짝 묶은 뒤 공기가 빠지게 구멍을 콕콕 뚫어주고 전자레인지에 3분만 돌려주면 간단하게 행주가 삶아집니다.
● 머리 감을 때
머리를 감기에는 조금 귀찮을 때 아주 좋은 방법인데요. 베이킹소다를 한 수저 정도 머리카락에 골고루 발라주고 베이킹소다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빗질해주면 됩니다. 기름기도 땀 냄새도 완벽하게 잡아주는 꿀팁입니다.
● 각종 묵은 때 제거할 때
세면대나 옥실 바닥의 배수구 등에는 베이킹소다 세 스푼 정도를 뿌려준 다음 30분 정도 후에 뜨거운 물로 충분히 흘려주면 냄새제거에도 좋으며 막힘도 잘 뚫어줍니다. 베이킹소다는 사람 때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 표백제와 반대 효과 낼 때
베이킹소다는 표백제와 다른 점이 있는데요. 신기하게도 어두운색 옷의 색감도 더 잘 살려줍니다. 세탁할 때 세탁기에 한 컵만 넣어 세탁하면 됩니다.
● 속이 쓰린데 급할 때
속이 쓰린 경우 제산제가 없다면 베이킹소다를 섭취하면 됩니다. 1/2스푼 정도의 아주 적을 양을 물 반 컵에 넣고 마시면 되는데요. 이 방법은 장기 치료에는 부적절하기 때문에 자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심한 발냄새 제거할 때
신발을 세탁기에 넣기 전에 베이킹소다를 신발 안쪽에 발라주면 됩니다. 만약 빨고 싶지 않다면 신발을 벗어 놓을 때 안에 발라두었다가 다시 신을 때 털어내 주기만 해도 됩니다.
● 피부가 안 좋아졌을 때
시카고의 피부과 의사 캐롤린 제이콥에 의하면 베이킹소다는 마르고 갈라진 살, 가려운 습진, 심하게 탄 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욕조에 한 주먹 정도 넣은 후 목욕을 하면 알칼리성의 물이 죽은 피부를 벗겨내는데 좋다고 합니다.
베이킹소다 활용법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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