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타이어가 펑크 났을 때 대처법

운전하시는 분들 중에 주행 중에 타이어가 펑크 난 경험은 한 번쯤 있는데요. 그런 경우 누구라도 당황하게 되지만 그럴수록 침착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행 중 타이어가 펑크 났을 때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생산되는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튜브 리스 스틸 래디얼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펑 소리 내며 요란스럽게 펑크 나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주행 중에 자동차의 주행이 부자연스러워져 타이어를 보면 펑크가 나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나 펑크가 난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대로 주행하는 경우 브레이크 페달을 밟거나 핸들을 꺾거나 하게 되면 차가 한쪽으로 쏠려서 매우 위험합니다. 차의 이상한 흔들림이나 이상음에 주의하여 빠른 시간에 펑크를 발견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전 중에 갑자기 타이어에 펑크가 난다면 중심을 잃어버리고 핸들이 조작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핸들을 꼭 잡은 뒤에 주행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앞 타이어가 펑크가 났을 때에는 펑크가 난 타이어 방향으로 돌아가게 되고 뒤 타이어가 펑크가 나게 되면 차량이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게 됩니다.
 
돌발 상황에서는 당황해서 타이어 펑크가 난 반대 방향으로 핸들을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전복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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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비상등을 켜고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천천히 차량의 속도를 줄이며 안전한 곳에 주차합니다.
 
그리고 차가 운전자의 컨트롤에 따라 움직인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서서히 브레이크를 밟아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엔진 브레이크의 주행 저항을 이용한 정차입니다.
 
정차할 때는 주차 브레이크를 당기고 기어를 1단으로 넣은 후 정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정차 후에는 비상등은 계속 켜두고 안전 삼각대를 차량 뒤쪽에 설치해 줍니다. 주간에는 약 100미터, 야간에는 약 200미터 정도에 설치하면 됩니다.
 
그리고 차의 보닛과 트렁크를 열어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긴급 출동이나 보험회사 혹은 정비소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주행 중 타이어가 펑크 났을 때 대처법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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