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장시간 오래 하거나 핸드폰 사용이 많아지면서 목디스크로 고생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직업때문에 목디스크가 있는데요. 어떤 증상이 있고, 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 추간판이 탈출, 파열되어 경추 신경 자극 또는 압박으로 목, 어깨, 어깨와 등, 팔에 통증 혹은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을 뜻합니다. 목의 경우 운동성이 큰 부위로 심각한 압력을 받게 되면 탈출되어 척수나 신경근을 압박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목디스크는 심각한 퇴행성 변화 이후 발병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만성적인 목 통증에 과거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편성 손상, 교통사고, 외상, 스포츠 사고, 낙상 등으로 인해서 급성으로 발생되기도 합니다.
흔히 병명으로 사용되는 디스크는 사실 병명이 아닙니다. 디스크는 뼈와 척추뼈 사이를 연결하는 구조물을 뜻합니다. 디스크의 명확한 의학용어는 바로 추간판입니다. 디스크는 모두 23개의 경추 1,2번을 제외한 모든 척추뼈 사이에 존재합니다.
디스크를 들여다보면 밖은 탄력성이 좋으며, 섬유질 성분으로 된 섬유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쪽은 젤리처럼 말랑한 수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핵은 약 80% 정도가 물로 이루어졌고 나머지는 콜라겐으로 되어 있습니다. 디스크가 탄력성을 유지할 수 있는 건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척추뼈에 가해지는 외부로부터의 압력의 흡수 및 척추의 움직임에 따라 우리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 줍니다.
◆ 목디스크 초기 증상
주요 초기 증상으로는 오른쪽으로 목을 움직일 때 목 주변이 뻐근하게 되거나, 어깨 통증이 동반됩니다. 또는 팔과 손이 저리거나 원인 모를 두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목디스크가 있다고 해서 꼭 목에 통증을 느끼는 건 아닙니다.
날개뼈 옆으로 통증이 시작되어 팔을 따라 내려가기도 하며, 심한 겨우에는 목을 살짝 움직여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눈이 빠질 듯한 안고 통증이 발생되며, 원인 모를 등에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손가락 감각 이상, 힘이 빠지는 경우에 목디스크 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추신경인 척수는 신체의 특정 기관과 근육 및 조직의 신경 정보를 취함 해서 전달됩니다. 위쪽으로는 뇌와 연결되어 있고, 아래로는 요추에 닿아 있습니다.
경추는 7개의 뼈와 8개의 경추 신경이 존재합니다. 경추는 제1 , 2, 3 번 사이, 제3번, 제4번 목뼈 사이의 디스크에 문제가 발생되면 어깨와 팔에 통증이 동반됩니다. 이는 머리 쪽에 연결되어 있으며 두통, 현기증, 가슴 답답한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아래 신경근인 제4, 5, 6번 경추와 제1번 흉추 사이, 각각 나가는 신경근은 어깨와 팔, 손가락으로 이어집니다. 목 디스크의 약 90%가량이 제4, 5, 6, 7번 경추와 제1번 흉추 사이에서 각각 나가는 신경근의 팔, 손가락으로 이어집니다. 이곳이 목뼈 가운데 제일 움직임이 큰 곳이라 이러한 증상이 발생됩니다. 목 디스크 증상은 어깨와 팔이 아픈 건 제4, 5, 6, 7 경추 사이의 디스크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 어깨와 팔, 손 전체에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목 디스크는 본디 원의 자리에서 튀어나온 디스크의 일부 또는 척추뼈에서 생긴 골극이 양쪽 어깨, 팔, 손으로 가는 신경을 눌러 발생 되게 됩니다. 신경이 목 부위에서 손상을 입으면, 팔 과 손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게 되는 밤 상통이 발생됩니다.
● 팔에 힘이 빠지고 반신이 저리고 우둔해지는 증상
디스크의 수핵이 빠져 퇴행성 경추 척추증 또는 경우 관 협착증 등으로 척수가 눌리면 보통 팔에 힘이 빠지게 됩니다. 척수의 눌림 정도에 따라 한쪽 팔만 마비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양쪽 팔의 감각이 둔해지며, 눈을 감을 때 비실거리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는 매우 위험하다 할 수 있습니다.
● 어지럼증, 이명, 두통, 현기증 증상
목의 c 커브가 상실되어 일자목이 된 경우, 목이 펴지면서 혈관을 압박합니다. 이때 뇌 쪽으로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됩니다. 혈액 순환이 방해를 받으면 산소 공급 또한 원활하지 못해, 현기증, 두통, 어지럼증, 이명 등을 보입니다. 디스크 수핵이 중앙에서 출출해 목을 지나는 신경인 경신경을 살짝 누르기만 해도 두통 현기증을 보입니다.
◆ 목 디스크 원인
목 디스크의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외상 등의 편파성 손상으로 인한 경우와 퇴행성 변화에 의한 추간판의 수분이 감소되어 탄력성을 잃어 섬유륜이 찢어지면서 수핵이 탈출되거나 돌출된 경우가 있는데, 최근에는 스마트 기기, pc 등의 장시간 사용 등의 생활습관 변화로 목 디스크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목 디스크 유발 생활 요인
▶ pc 및 스마트 기기의 장시간 사용, 바르지 못한 자세로 독서 등으로 목뼈의 c자형 곡선이 일자목으로 변화된 경우
▶ pc 운용 시 모니터를 목을 앞쪽으로 쭉 빼서 보는 습관
▶ 편측으로 물건 등을 들어 신체의 균형이 무너지는 습관
▶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습관
▶ 목에 힘이 과하게 주게 되는 운동을 하는 경우
▶ 체형에 맞지 않은 베개 사용으로 인해 목, 어깨 근육이 기인되며, 척수가 압박된 경우
경추간판 탈출증은 목 디스크라 하는 질환으로, 허리디스크 질환과 동일하게 디스크가 노화되거나, 튀어나온 후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로 크게는 연성 디스크, 경성 디스크로 나눕니다.
▶ 연성 디스크: 디스크가 탈출되어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불러옵니다.
▶ 경성 디스크: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뼈가 자라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유발됩니다.
두 가지 모두 척추강 및 추간공을 좁혀 통증이 유발되며, 제5~6 경추 간과 제6~7 경추 간에서 보입니다.
◆ 목 디스크 진단 및 치료 방법
● 목 디스크 진단
목덜미가 뻐근하다거나 팔로 뻗치는 통증이 동반된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정 부위에 감각 저하가 시작되거나 근육의 힘이 빠지는 증상이 동반됩니다. 머리를 위에서 아래로 누를 때 팔로 뻗치는 통증이 더 심하게 보입니다.
척수 신경 자체가 심하게 압박되면 척수 병증이 동반되어 압박된 부위 이하에 강직성 마비 증상을 보여, 하지가 바비 되고, 뻣뻣 해져 보행 시 다리가 휘청거리거나, 배변 및 배뇨 장애로 변비 증상이 심해지거나 소변을 원활하게 보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동반되면 내원을 하셔서 검사를 받으셔야 하는데 MRI, CT, 근전도, DIT, 검사로 진단됩니다.
● 목 디스크 치료 방법
증상이 시작된 환자는 우선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받습니다. 견인 및 찜질 치료, 초음파 치료 같은 물리치료, 근육 이완제와 진통 소염제를 병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를 6주 이상 받아도 전혀 호전되지 않는다거나 척수 병증이 있는 경우에 수술을 받습니다.
● 수술 방법
목의 앞쪽으로 들어가는 전방 경우 법과 목 뒤쪽으로 들어가는 후방 경우 법이 있습니다. 기관지와 경동맥 사이로 경추에 접근해 디스크와 튀어나온 뼈를 제거하고 제거한 추간판 사이 본인의 골반뼈에서 이식해 금속 편과 금속 나사로 고정하는 전방 주체 간 고정술이 있습니다.
이외에 연성 디스크는 화학적 수핵 용해술로 디스크를 녹이는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디스크가 외측 가장자리로 탈출해 팔에 통증이 심하게 되면 목 뒤쪽으로 들어가 일부 뒤쪽 뼈를 제거 후 디스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수술을 받은 뒤 2~3일부터는 보행을 할 수 있으며 수술 후 합병증 없이 7~10일 뒤 퇴원할 수 있습니다. 신경근이 압박되어 증상이 생긴 경우에는 수술 직후 상지로 뻗지는 증상은 호전됩니다. 저린 감각이나 무딘 감각, 저하된 근력 등은 수개월을 거쳐서 서서히 회복됩니다.
척수신경이 압박되어 증상이 생긴 환자는 신경근이 압박된 환자보다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이 진행되기 전 조기 진단을 받아 치료하는 게 최선입니다.
◆ 목디스크에 좋은 스트레칭
목 디스크를 경험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칭을 찾아보게 됩니다. 하지만 극심한 스트레칭은 독으로 작용해 심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자재하셔야 합니다.
▶ 가벼운 스트레칭이 더 도움이 됩니다.
▶ 허리를 바르게 펴고 가슴을 활짝 열어 줍니다.
▶ 어깨뼈를 가운데로 모은 다음 턱을 조금씩 들면서 목을 천천히 뒤로 젖혀 줍니다.
▶ 이마로 축구공 밀기
이마로 축구공, 배구공, 농구공 등을 벽에 붙인 뒤 이마로 밀면서 턱을 가슴 쪽으로 당겨 줍니다. 턱을 갔음 쪽으로 당긴 자세를 10초간 유지하고 10초간 휴식하는 걸 30회 반복해서 해줍니다. 다음으로는 공을 지탱하면서 고개를 양쪽으로 천천히 돌리는 동작을 30회 반복해서 해줍니다.
PC, 및 스마트 기기 사용 시 고개를 너무 숙이지 않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젊은 층 분들에게서 목 디스크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는 바로 스마트 기기 때문인데, 이는 노화 가속에 큰 영향을 끼친 다고 합니다. 고개를 숙이고 장시간 사용하면, 목의 C자형 커브를 무너트려 일자목으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목 디스크로 이어질 확률이 크게 높아지니 스마트폰 사용 시 눈높이 또는 눈높이 보다 조금만 낮게 들고 사용하는 게 최선일 수 있습니다.
▶ 수영, 걷기 등 규칙적인 운동
수영, 걷기는 경추에 부담이 적으며 경추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데 최고입니다. 일주일에 3~4회 30분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50대 이후에 분들은 부상에 약하기 때문에 과한 운동은 멀리하고 저강도 운동을 규칙적으로 합니다.
▶ 적당한 높이에 베개 사용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를 사용하면 수면 중 목 주변의 뼈나 근육 인대 등이 이완하지 못해 경축에 압박이 이뤄집니다. 이러한 상태를 개선하지 않고 지속하면 경추가 계속 압박되며 목 디스크를 불러옵니다. 베게 높이는 누웠을 시 머리와 목 높이가 바닥에서 6~8cm으로 팔뚝 높이보다 낮아야 좋습니다.
▶ 일광욕
비타민D 부족은 골밀도 감소를 불러오며, 척추 관절 질환 및 부상의 위험도를 높이게 됩니다. 몸속 비타민D 합성을 위해 햇볕을 충분히 흡수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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