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의 효능과 종류

 

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오늘은 간장의 효능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할 때 빠질 수 없는 양념류 중에 하나가 간장입니다. 소금대신에 넣기도 하는데, 소금보다는 좀 더 깊은 맛을 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기도 합니다.

 

 

예전 저희 엄마는 항상 매주를 이용해 고추장도 만들고, 된장도 만들고 간장까지 만드셨습니다. 간장의 종류는 국간장, 조림간장, 양조간장, 진간장 등이 있는데요. 용도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다릅니다.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간장의 종류는 제조방식에 따라서 영조간장, 한식간장, 산분해간장, 혼합간장, 효소분해간장 이렇게 5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한식간장의 경우 콩의 단백질을 매주 속 미생물을 이영해 아미노산과 팹타이으로 분해한 것이 한식간장이라고 합니다. 색을 해치치 않고, 간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국물요리나 나물요리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양조간장은 콩의 단백질에 미생물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도록 밀을 넣어서 단백질을 분해한 간장을 말합니다. 발효하는 과정에서 형성이 되는 맛과 향이 매우 풍부해 잡채와 같이 살짝 볶는 볶음요리나 열을 가하지 않는 무침요리, 드레싱 등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요리에 넣으면 좋습니다.

 

산분해간장은 콩의 단백질을 미생물 대신 산으로 짧은 시간에 분해하기 때문에 아미노산과 팹타이드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아미노산, 팹타이드 함량이 높기에 감칠맛이 좋습니다. 그래서 장조림, 게장을 만들 때 사용하면 됩니다.

 

혼합간장은 서로 다른맛과 향의 특징을 가진 양조간장과 산분해간장을 잘 혼합해 맛있는 맛을 찾아낸 간장입니다. 양조간장과 산분해간장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서 조림, 볶음, 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효소분해간장은 콩의 단백질을 비생물이 낸 효소로 분해하는 간장입니다. 콩의 단백질을 미생물이 분해하는 것이 아니라 미생물이 만드는 효소가 분해한다는 것을 알게되었기 때문인데, 비용 대비 효과성이 떨어져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백종원씨가 만든 만능간장이 유행을 하면서 집에서 만들어먹기도 했는데, 현재는 시중에 만능간장이 판매도 되어 있어 간편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보충

 

 

간장의 효능을 알아보기 전 간장은 콩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유리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가 있어 몸에 흡수율이 놓은 단백질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을 할 수 있는데,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지 않아서 동물성 단백질을 피해하는 사람들이 먹기 좋습니다. 저는 간혈식단식 중인데, 단식 중에도 알게된 사실이 단백질이 부족하면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번째 간장의 효능은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화효과

간장은 갈색을 띠는데, 멜라노이딘에 의한 것으로 항산화효과가 있어서 암의 발병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만들어내지 못하게 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슐린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장내 유산균을 증식을 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혈관질환 예방

리놀레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지만 체내에서 합성을 할 수 없어 음식을 통해 섭취를 해야하는 필수지방산입니다.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을 예방해서 동맥경화, 심근경색 같은 심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간장의 효능 좋은점이 많긴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나트륨이 들어가 있어 좋지 않고,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좋은 간장을 선택해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식재료에 대해 소개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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