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시가격이 발표됨에 따라 많은 분들이 궁금해사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같은 마음이었는데요.정부에서는 부동산 자산에 대해 기준을 매년 발표하는데 그게 공시가격입니다. 오늘은 2022년 아파트 공시가격 조회 취득세 보유세 공정시장가액비율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토지에 대한 가격은 공시지가라고하고 3월 24일에 발표한 주택에 대한 가격은 공시가격이라고 칭합니다.
공시가격의 경우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거래되는 시세 80~90% 수준으로 거의 정해지는데이 가격이 중요한 이유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보유세 등 세금 부과의 기준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17.22% 상승했고 서울은 14.22% 상승했습니다. 인천, 경기 지역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전남이 가장 적게 상승, 그리고 세종은 -가 됐습니다. 충북, 부산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는 공동주택 공시가격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궁금하신 분들은 조회를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이 됩니다. 또 건강보험료와 기초연금 산정 등 60여 개 행정제도의 기준 지표로 활용이 됩니다.
공시가격이 올라 세금 부담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1가구 1주택자를 대상으로 보유세 부담 완화 방안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1가구 1주택자를 대상으로 올해 재산세종부세 과세표준을 산정할 때 작년 공시가격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공시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보유세 부담은 전년과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동결시킨다는 것.
◆ 취득세
현재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의 주택은 다주택자라도 해당 주택을 취득할 때 취득세 중과가 되지 않아 1%의 취득세율이 적용되며, 다른 주택을 취득할 때에도 취득세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매물들이 공시가격이 올라 1억을 넘기게 되면 투자로써 가치가 없어집니다.1억 이하 주택에 투자를 하는 분들은 신경쓸 내용입니다.
◆ 보유세
보유세는 재산세, 종부세 2가지입니다. 보유세의 과세표준일은 매년 6월 1일로 과세표준일 기준 해당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소유자에게 보유세가 부과됩니다.
과세표준 계산식은 (공시가격 - 종부세 공제 금액) X 공정시장가액비율로 계산됩니다.
시가격이 오를수록 재산세, 종부세 모두 올라가게 됩니다. 올해 같은 경우 보유세 부담 완화 방안으로 1주택자에 한해서 전년도 공시가격을 적용하여 보유세를 부과 하겠다고 앞서 언급했습니다. 다주택자는 6월 1일 이전까지 2주택 중 1주택을 팔면 작년 공시가격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공정시장가액비율
세금을 부과하는 기준인 과세표준(과표)을 정할 때 적용하는 공시가격의 비율을 말한다. 주택가격의 시세와 지방재정의 여건, 납세자의 납세 부담 등을 고려하여 그 비율을 결정합니다.
아파트 공시가격 조회에 관련하여 달라지는 부동산 세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이의신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의신청
발표된 공시가격은 20일 간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4월29일 결정공시될 예정입니다.결정공시 이후에도 30일 간의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6월 24일 조정공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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