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오늘은 양파 오래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집에서 음식을 자주 해먹는 편이 아닌데요. 그러다보니 한번 사면 다 사용하지 못하고 무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양파를 안사두면 꼭 필요한 순간 없어서 그 요리를 못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하면 양파를 오래보관할 수 있을까 싶어 알아보았고, 이웃님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서늘하면 실온에 보관을 해도 괜찮지만 날씨가 더우면 식자재들이 쉽게 상해버립니다. 특히 양파는 썩으면 심각하게 냄새가 나고, 쉽게 향이 사라지지 않아서 썩지 않게 보관하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양파를 마트에서 구입을 하면 좁은 망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뭉쳐서 있게되면 잘 무르게 되고, 썩기 쉽습니다.
어떻게하면 양파를 사서 다 먹을 때까지 무르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양파는 냉장보관이 아닌 상온에서 보관을 하는 경우는 햇빛이 들지 않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을 해주셔야합니다. 햇볕에 있는 곳에 보관을 하게 되면 말라버리고, 싹이 쑥쑥 자라게 되기 때문에 대참사가 생기게 됩니다.
서늘한 곳이지만 습할경우 특히나 여름에 비가 많이 내리면 습해지는데, 그런 공간에 보관시에는 바로 썩어버리기 때문에 습한곳도 피하셔야합니다.
저는 양파를 많이 구입하지는 않지만 친정이나 시댁에 가면 아주 많은 양을 한꺼번에 사서 두시는데요. 그럴때는 냉장고에 다 들어갈 수가 없잖아요. 그럴 때는 스타킹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스타킹이나 못 쓰게 된 스타킹을 하나를 넣은 후에 묶고, 다시 양파를 넣어 묶는 방식으로 구승릉 실에 꿰놓는 것처럼 보관을 하게되면 짓무르거나 썩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색이 있는 스타킹보다는 투명스타킹을 이용하시면 양파의 상태도 파악을 수 있어요.
스타킹에 넣은 후에 그늘지고, 바람이 잘 부는 통품이 잘되는 곳에 걸어주시면 그냥 실온에 보관하는 것보다 오랫동안 싱싱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파오래보관법 중에 가장 좋은 방법은 냉장보관하는 것입니다. 집에 김치냉장고가 있다면 일반 냉장고보다는 더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고, 일반 냉장고에서 보관할 때도 야채칸에 보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보관할 때도 신문지에 하나씩 말아서 보관을 하거나 비닐봉투에 낱개로 넣어주면 오래보관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양파 썩지않고 오래보관하는 방법 팁을 알려드렸는데, 내일은 다른 팁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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