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유통기한 확인하고 활용법 알기

 

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이웃님들은 치약에 유통기한이 있는거 알고 계셨나요? 저는 유통기한이 있다는 걸 인지하게 된것이 한 3년 쯤 된것 같은데요. 예전에 어린이집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평가인증 때 치약의 유통기한을 확인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 때 아이들의 치약을 다 살펴보았는데, 은근 지난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모르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치약의 경우 선물세트로도 많이 들어오기도 하고, 마트에 가서 한번에 쟁겨두기도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제가 언제 구입을 했는지도 기억을 못하고, 집에 있는데도 까먹고 또 사버렸다가 나중에 사둔것을 발견한 적도 있었습니다.

 

한번 쯤은 분명 지난 것을 사용을 했을 것 같은데, 왜 유통기한이 있을꺼라는것을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아이들의 치약을 살펴보았을 때 상단부분에 적혀있는 것도 있었지만 없는 것도 많았습니다. 그런 경우는 박스에 써져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박스는 바로 버리고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 전에 내가 사용하는 치약 유통기한이 어느정도 되는지 체크할 필교가 있습니다.

 

 

윗쪽에 보면 숫자가 적혀있습니다. 어떤 것은 제조일자가 적혀있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유통기한이 적혀있는 것이 있는데요. 제조일자가 적혀있는 것은 미개봉 상태인 경우는 약 3년이고, 개봉 후에는 6개월 안에 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성인보다 유아치약의 경우 1년 정도로 짧은 편이기 때문에 아이꺼는 꼭 확인을 하는 것이 좋겠죠?

특히나 여행용치약의 경우 한번 구입을 하면 자주 사용을 안하기 때문에 체크를 하는 것이 좋고, 자주 쓰지 않는다고 해도 오랜시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직 많이 남아있는 치약. 버리기는 무척 아까운데요. 치약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몇가지 되는데,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약 활용법 첫번째는 화장실청소를 할 수 있어요. 치약에는 연마제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변기, 세면개, 화장실 바닥을 닦으면 곰팡이나 물때를 쉽게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먼저 치약을 청소할 곳에 바르고 나서 솔로 문질러 준 다음에 물로 꺠끗하게 닦아내면 광택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세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향도 나쁘지 않고요.

 

 

치약 활용법 두번째는 운동화세탁하는 방법입니다. 운동화는 은근 때가 잘 안없어집니다. 솔로 문질러도 지워지지 않을 때가 있는데요. 치약을 발라주고 솔로 문질러 주면 묵은 때를 쉽게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무밀판이나 운동화의 옆부분을 치약으로 묻혀준 다음에 10분정도 기다렸다가 솔솔 물질러 주면 더 쉽게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치약 활용법 세번째는 냄새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커피나 음료 등을 자주 먹고, 오래 두다보면 컵에 냄새가 나기도 하고, 특히 반찬통에 심한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다른 음식을 담으려고 했을 때 그 전에 있던 음식냄새가 섞일 까 넣기 꺼려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통에는 치약과 미지근한 물을 넣고, 뚜껑을 닫은 후 흔들어주고, 씻어내면 냄새제거와 소독까지 됩니다.

 

치약은 이것 말고도 벌레가 자주 생기는 부분에 살짝 묻혀주거나 은으로 된 식기를 닦을 때 따듯한 물에 치약을 풀어서 담아두었다가 닦아내면 깨끗해진다고 하니 이웃님들도 치약 유통기한 체크하시고, 오래된 것은 치약 활용법을 참고하셔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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