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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 vs 돌멩이, 헷갈리는 맞춤법 제대로 정리!

by hamlove 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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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화에서는 쉽게 나오는 말도 글로 적으려면 문득 멈칫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돌맹이’와 ‘돌멩이’인데요.

저도 오랫동안 ‘돌맹이’가 맞는 줄 알고 써왔지만, 맞춤법을 다시 확인하고 나서야 정확한 표기를 알게 됐습니다. 혹시 저처럼 헷갈리셨던 분이 계시다면, 오늘 이 글로 확실히 정리하고 가세요!

 

 

 

정답은? 올바른 표기는 바로 ‘돌멩이’!

‘돌멩이’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올바른 표기이며, 작고 둥근 돌덩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반면, ‘돌맹이’는 비표준어로,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표현입니다.

즉, 공식적인 글쓰기나 문서, 블로그 포스팅 등에서는 반드시 ‘돌멩이’를 써야 한다는 말입니다.

 

 

돌멩이 뜻과 표준국어대사전 정의

돌멩이: 작고 둥글거나 작고 거친 돌을 이르는 말.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명사입니다.

예문: “아이들이 돌멩이를 던지며 놀고 있었어요.”

 

 

‘돌맹이’를 더 익숙하게 느끼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돌맹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왜냐하면 말하기 편한 발음 구조를 가졌기 때문이죠.

‘돌멩이’보다 ‘돌맹이’가 혀에 더 잘 붙는 느낌이 들고, 특히 어린 시절이나 사투리 환경에서는 더욱 익숙하게 들립니다.

예를 들어 어릴 때 “물에 돌맹이 던지지 마!”라는 말을 자주 들었던 기억이 있으시죠? 그런데 어른들이 실제로는 ‘돌멩이’라고 말했을 수도 있습니다. 소리의 변화와 발음 습관이 잘못된 표기를 만든 셈이죠.

 

 

돌멩이의 다양한 방언

재미있게도 ‘돌멩이’는 전국 방언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아래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관련 방언입니다.

  • 독상귀, 독새기, 독멩이
  • 돌막, 돌망치, 돌매기, 돌몽싱이
  • 돌삐, 돌팍, 돌패이
  • 짜개, 돌찌기, 돌뜸꺼리, 돌핑이
  • 돌밍이, 독막, 돌빼이, 독패이 등

최근 예능 프로그램 ‘폭싹 속았수다’에서 ‘독새기’라는 단어가 쓰이면서 제주도 방언임을 알게 되었다는 분들도 많으셨죠. 저희 동네에서는 ‘돌삐’나 ‘돌팍’ 같은 표현도 많이 썼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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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을 지켜야 할 이유

말은 그 지역, 환경, 나이에 따라 달라지지만, 글은 표준에 따라야 읽는 이에게 혼란을 주지 않습니다.

특히 블로그 글이나 학교 과제, 직장 내 보고서, 출판물에서는 비표준어 사용 시 감점이나 지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돌맹이’라고 썼다가 지적을 받고 찾아본 후 ‘돌멩이’가 맞는 걸 알게 됐습니다. 민망하더라고요…

 

 

돌멩이 예문 모음

  • “길에 돌멩이가 있어서 발을 삐끗했어.”
  • “아이들이 돌멩이 던지며 장난치면 위험하죠.”
  • “산책길에 돌멩이 하나 차면서 걷는 재미도 있어요.”

 

정리해볼까요?

  • 표준어는 ‘돌멩이’
  • ‘돌맹이’는 비표준어
  • 글을 쓸 땐 반드시 ‘돌멩이’를 사용할 것
  • 일상 대화에선 혼용할 수 있지만, 공적인 자리에서는 주의

헷갈릴 땐 이렇게 기억해 보세요: ‘멩이’는 맞고, ‘맹이’는 틀리다!

이제는 돌맹이? 아니죠! 돌멩이!로 확실하게 기억해 두세요.

 

 

이 글이 맞춤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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