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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재작년? 제작년? 헷갈리는 표현, 이번에 확실하게 정리해드립니다

by hamlove 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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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자주 쓰는 단어들 중에는 올바른 표현과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예가 바로 "재작년"과 "제작년"인데요! 무심코 ‘제작년’이라고 말하거나 듣는 경우도 있지만, 과연 맞는 표현일까요? 지금부터 올바른 맞춤법, 뜻, 유래, 예문까지 한 번에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재작년 vs 제작년, 어떤 게 맞을까?

정답부터 말하자면, "재작년"이 맞는 표현입니다!
"제작년"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으로,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록되지 않은 비표준어

예요.

구분 올바른 표기
✅ 올바름 재작년 작년의 전 해, 즉 2년 전
❌ 틀림 제작년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표현

 

 

"재작년"의 뜻, 한자어로 살펴보기

"재작년"은 한자어로 보면 그 뜻이 더 분명해집니다.

  • 再(재) : 두 번, 다시
  • 昨(작) : 지난, 어제
  • 年(년) : 해, 년도

즉, "작년을 한 번 더 거슬러 올라간 해" → 재작년 = 2년 전이라는 의미예요.
예시 기준:
2025년 → 작년: 2024년 → 재작년:

2023년

 

"재"가 들어간 단어들로 함께 외우기

“재작년” 외에도 “재(再)”가 들어간 단어는 우리말에 많이 존재합니다.
모두 ‘두 번’, ‘다시’라는 공통된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 재수(再修) : 다시 공부함
  • 재시험(再試驗) : 시험을 다시 봄
  • 재방송(再放送) : 방송을 다시 함
  • 재검토(再檢討) : 다시 검토함
  • 비일비재(非一非再) : 한두 번이 아님, 자주 일어남

“재작년”도 작년을 다시 한 번 더 거슬러 올라간 해라는 개념으로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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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실제 예문으로 쉽게 이해해요

이제 ‘재작년’의 의미를 확실히 알았다면, 실제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함께 살펴볼게요.

  1. 재작년 여름에 우리는 제주도로 여행을 갔었어.
  2. 그 일이 재작년에 있었던 일이라 잘 기억나지 않아.
  3. 재작년에 졸업한 선배가 올해 결혼한대.
  4. 이 사진은 재작년 겨울에 찍은 거야.
  5. 재작년까지는 겨울이 그렇게 춥지 않았는데, 요즘은 정말 춥다.

일상 대화, 글쓰기, 회상할 때 자주 쓰이므로 자연스럽게 활용해보세요.

 

 

혹시 "재작년"을 대신할 수 있는 표현도 있을까?

표준어는 아니지만, 지역 방언이나 북한어에서는 ‘재작년’을 의미하는 단어들이 존재합니다.

재래년재작년북한
그작년재작년경상북도
개작년재작년전라북도 임실
그럭끼레재작년전라북도

하지만! 공식적인 글쓰기나 일상 대화에서는 "재작년"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무리! 재작년, 다시 한 번 정리해요

  • 올바른 표현: 재작년 (2년 전)
  • 잘못된 표현: 제작년 (존재하지 않음)

기억 팁!
“재(再)”는 ‘두 번’이라는 의미니까,
작년을 두 번 거슬러 → 재작년 = 2년 전!
제작년은 아예 없는 단어이므로, 앞으로는 꼭 ‘재작년’만 사용해주세요!

 

 

마무리 요약

  • "재작년"이 맞는 표기이며, 2년 전을 의미
  • "제작년"은 틀린 표현으로 표준어가 아님
  • "재"는 '두 번'의 의미를 가진 한자로, 재수, 재시험 등에서도 사용됨
  • 지역 방언은 존재하지만 표준어로는 "재작년"만 사용
  • 문장 활용도 어렵지 않으니 일상에 바로 적용 가능!

이제 "재작년"의 정확한 의미와 올바른 사용법, 한자 풀이, 방언까지 모두 알게 되셨죠?
이 글을 통해 앞으로는 절대 헷갈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구독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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