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이 카페
▶ 월, 일 정기 휴무
▶ 화~ 토: 11:00~ 18:00 / 17:30 라스트오더
▶ 을지로 4가역 1번출구에서 287m
카페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바로 자리가 생겼다. 카페의 느낌이 참 좋네 아메리카노와 라테를 시켰는데, 방송으로 커피가 나왔다고 알려준다. 밖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방송을 해주는 듯
음........ 커피맛은... 아메리카노는 신맛이 나는데, 난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는 괜찮았다. 신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난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듯 그런데, 라테는 우유가 많이 들어간 것 같은;;;;;;; 커피우유 같은. 우유를 별로 안 좋아하는 난 별로. 커피는 맛있어서 여기에 온다가 보다는 이런 분위기, 새로운 장소를 가기 위해 오는 것 같다.
호랑이 카페 주변엔 몇곳의 카페와 음식점이 있다. 옆에 밀크티와 마들린을 사러 들어갔다. 작은 가게지만 아기자기 이쁘네
◆ 구움양파
▶ 토, 일 정기휴무
▶ 월~금: 12:00~17:00/ 제품소진 시 마감
밀크티가 들어있는 통도 맛난 것을 담아주는 통도 너무 이쁘네. 밀크티와 마들렌 파는 가게~ 가게 주인분의 옷이 참 재미있다.
그리고, 그 카페 앞에 있는 을지로 예술 공장. 이 예술 공장은 작가와 조명하시는 분이 콜라보로 제작한 조명들이 전시되어 있다. 지금 작은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일반인들이 조명디자이너가 되어 조명을 그리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막상 해보려는데, 뭘 그려야 할지 몰라 내가 좋아하는 꽃조명을 그렸다. 벽면에 게시하여 제일 인기가 많은 작품은 상품을 준다고 ^0^
예술공장에서 잠시 머물렀는데, 거기 분이 전태일 기념관을 소개해주었다. 고민할 것 없이~~ 전태일 기념관. 전태일에 관한 영화도 나오고 관련된 책도 있지만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이 전시관에 다녀오면 전태일에 관해 아주 자세히 알 수 있다.
이런 분들이 있어 세상은 살기 좋게 변하는 것 같다. 전태일 전시장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 왜 관람권이 필요할까? 생각이 들었다. 무료인데, 관람권을 사용하면 종이낭비인데... 불필요한 건 안 하는 게 나을 듯. 전태일 기념관을 갔다 차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청계천으로 걸어가다 살짝 배가 고파서 잠시 앉았다. 구움 양파에서 사 온 밀크티와 디저트~ 마들렌은 그냥 무난했고, 저 음.. 이름 모를 디저트는 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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