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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아이와 양평 나들이 9월의 추억

by hamlove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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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하고, 올라오는 길에 그냥 집으로 바로 오기 그래서 한 달 전부터 이곳저곳 알아보았었다. 작년에 두물머리를 갔었는데, 그때 세미원을 멀리서만 보고 들어가지 않고 왔기에 세미원도 알아보고 몇곳을 알아보았다. 천사봉 캠핑장은 홍천쪽과 좀 가까워서 코스를 짜보 더그림과 세미원 이렇게 두 곳을 들러서 오면 집으로 올라올 때 지루하지 않게 올 수 있을 것 같았다. 미리 길찾기도 완료!! 아이와 양평 나들이 9월의 추억.

 

 

 

 

 

▶ 천사봉에서 더 그림까지는 40분 정도

  더그림에서 세미원까지는 21분 정도

  세미원에서 우리 집까지는 1시간 20분 정도

 

그리고, 양평투어패스를 구입했다. 투어패스는 당일날 구입이 가능하고, 세미원은 6세 미만은 무료라 더 그림 것만 구입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면 자세히 설명을 해주신다. 어떤 곳이 괜찮은지 음료수는 어디서 받는지 등등.. 참친절하시다. 여기는 표를 구입하면 음료를 바꿀 수 있는 티켓을 준다. 아이도 나도 하나씩 가능. 음료를 주문하고 서연이와 대기 중

 

 

 

토끼야~~ 주스 먹어~ 라며 토끼 앞에 주스를...^^ 잔디관리가 참 잘되어있다. 잔디만 보면 자구 텐트 치고 싶은 생각이

 

 

 

큰 카페 같은 곳. 인터넷 검색했을 때는 뭔가 볼거리가 많겠다... 싶었는데, 그냥 큰 카페 같다. 날씨가 요즘 많이 쌀쌀해져서 더 있다가는 감기가 걸릴 것 같아 조금만 둘러보고 나왔다. 다시 세미원으로...

 

 

 

 

배고파서 저녁 먹으러 고고고~~ 세미원에서 주차를 하고, 식당을 갔다. 서연이랑 무얼 먹을지 고민을 했는데, 장어나 고기는 둘이 먹기 좀 부담스럽고 더구나 지금 약을 먹고 있기 때문에 음식에 제한이 많아 한식으로 결정

 

 

가게이름이 음..... 세미원 길건너에 있는 연잎밥집인데, 기억이... 2인분부터 가능하다고 했는데, 1인으로 해주셨다. 연잎밥을 연순간.. 두둥... 서연이가 과연 먹을 수 있을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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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보고 있는 서연이를 눈치를 봐가면서 밥에 뭔가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걷어내고 밥을 옮겨 담았다;;;;;;;;;;; 근데, 생각 외로 아주 잘 먹네.. 밥 먹을 때 핸드폰은 안 좋지만 자기가 뭘 먹고 있는지 모르게 먹일 때는 괜찮은 듯 으하하

 

● 세미원: 6세 미만 무료

 

양평투어패스를 사면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다.

 

 

 

세미원입구가 도착~ 그런데, 겁쟁이 서연이는 무섭다고.. 호랑이야~~ 멋지지? 하면서 무서움을 없애려고 하고 색깔 조명을 옮겨 다니면서 무서움을 없애려고 노력을 하기도 하고 장독대분수를 보며 "물아~나와라!!"도 해보았지만 "엄마~~ 무서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라며 무서움을 연출하시는 한서연 양결국 나와버렸다. 

 

 

근데, 멀리서 보는 세미원은 이쁘지만 너무 넓어서~ 낮에 오는 게 좋을 것 같다. 담에 낮에 오자 서연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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