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고 맛있는 남양 화성시청 미카도스시

아이와 함께 갔던 스시집. 딸이 별루 좋아하지 않아서 같이는 못먹을 줄 알았는데, 행복한 시간을 보내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가성비 좋고 맛있는 남양 화성시청 미카도스시 추천해요

 

 

 

 

▶ 초밥 한접시 균일가 1,700

 

▶  매일 11:30~21:30 

 

▶  break time 15:00~17:00  (주말 break time 없음)

 

 

 

 

 

오늘 저녁은 어제에 이어 스시를 먹으러 갔어요. 가성비 좋은 회전초밥 미카도스시집이에요. 서연이는 킥보드를 타고, 저는 산책 겸 걸어서 다녀왔어요. 1층에 있어서 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운동하러 갈 때 빼고는 보통 차를 타고 움직이는데, 이렇게 걸어서 가니 새로 생긴 건물과 상점들을 보게 되네요. 남양 화성시청 회전초밥 미카도스시 집 앞에는 작은 공원이 있어 꽉꽉 차있는 건물들 사이에 여유로운 느낌까지 주네요

 

 

겨자색과 검은색 간판과 벽돌데코가 고급스러움을 주고 있어요. 고급진 인테리어가 비싼 회전초밥집 같죠? 남양 화성시청  미카도스시는 초밥 1 접시가 1,700원이에요

 

 

미카도스시에 도착했을 때 자리가 꽉 차있어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고 앉아서 기다렸어요.  사람들이 무척 많았어요

 

 

남양 화성시청 미카도초밥에는 이벤트를 많이 하더라고요.  미카도스시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지죠???나무&벽돌&조명의 인테리어가 잘 어우러져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까지 주고 있어요.포인트로 쓰인 블랙 글자와 포스터 이미지 또한 멋스러워 보여요

 

 

일본산 수입 주류 판매 중단이라는 포스터가 보이네요.미카도스시는 일본브랜드가 아니에요.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입니다. 남양 화성시청 회전초밥 미카도스시는 초밥을 만들어주시는 분이 5명 정도 되시는 것 같아요. 중간에 한두 분 정도가 쉬시면서 하시는 것 같은데, 이렇게 계속 서서 계시면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 지인 중에 일식집에서 일을 하시다가 힘들어서 그만두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흘려서 볼 수가 없네요. 앉아서 하시면 안 되나??? 쓸데없는 오지랖 ;;;;;

 

 

 

 

 

미카도스시는 도시락도 주문을 받고, 카카오톡에서 선물하기로 선물을 할 수도 있어요.  스시를 만드시는 미소가 아름다우신 주방장님도 계시네요.

 

 

미카도스시는 회전초밥 앞쪽에 일렬로 되어 있는 자리와 테이블 자리 두개가 있어요. 저희가 아이가 있는 것을 아시고 테이블로 되어 있는 자리로 해주셨어요. 여기 직원 분도 여자분 두 분이었는데, 생글생글 웃으시면 자리를 안내해 주셨는데, 똑 부러지게 일을 잘하시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잘하는 아르바이트생분이 참 예뻐요. 우리 서연이도 저렇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자리에 앉으면 컵과 휴지, 랏쿄, 겨자, 간장 등이 놓여 있고, 미소된장은 가져다주시고, 또 필요하면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더 가져다주세요. 초생강과 작은 고추;;; 는 회전초밥 위에 초밥과 함께 돌아다녀요. 거기서 가져다 드시면 돼요.

 

 

 

서연이를 위해 가락국수를 시켜주었어요. 이것도 1700원이에요. 가락국수는 그냥 가락국수와 매운 가락국수 두 종류인데, 서연이는 그냥 가락국수를 시켰어요.앞에 계시는 주방장님께 말씀드려도 되고, 직원께 말씀드려도 돼요.

 

서연이가 이 가락국수 맛있다 하면서 먹네요. 사실은 서연이가 먹을 초밥이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먼저 배를 채우기 위해 가락국수를 시켜주었는데, 장어 초밥이 있네요!!!

 

미카도초밥의 초밥은 안에 고추냉이가 들어있지 않아요. 서연이가 5 접시를 먹었네요. 우동한그릇과 장어 5접시;;;;;;;;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초밥 안에 화사비가 들어 있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서연이한테 장어초밥을 줄 때 고추냉이 있는 밥 부분을 빼서 주거든요. 근데, 고추냉이가 들어가 있지 않으니 그냥 먹을 수 있잖아요!! 모든 연령이 다 먹을 수 있는 미카도초밥인 것 같아요.

 

 

 

엄마가 이쁘게 찍으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오늘도 쉽지 않구나..젓가락질도 잘못하는 서연이는 아주 열심히 먹네요  밥 따로 장어 따로 이긴 하지만 .

 

 

 

 

 

미카도스시는 다양한 초밥이 있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소비가 빠르기 때문에 금방 만들어져 초밥들이 신선해요.자리에 이렇게 초밥, 튀김, 디저트 등... 메뉴가 이미지와 함께 적혀있어요. 보시고 더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주방장님께 말씀해 주시면 바로 만들어 주세요.

 

 

제가 좋아하는 연어 위에 드레싱과 양파가 올라와 있기도 하고,  윤기가 좌르륵 흐르는 육사시미~~ 꺄 맛나요연어초밥을 입에 넣으면 입안에 가득 차요~~ 이게 2 pcs에 1700원이라니 가성비 최고네요!!!

 

 

가리비와 뿔소라 완전 맛나요. 롤에 새우튀김 올려져 있는 건 아이들도 잘 먹네요. 간장새우, 연어, 계란말이초밥~ 2 pcs인데 계란초밥은 하나를 먹는 중~~^^

 

 

 

 

전 생새우도 좋아하고 짭조름한 간장새우도 좋아요. 간장새우는 토실한 큰 새우가 밥 위에 올라가 있어요.

 

 

미카도스시는 튀김도 종류가 다양해요. 전 왕새우튀김, 새우튀김, 대게다리튀김을 먹었는데, 아이들 입맛에 딱이에요^^

 

아이들이 초밥을 좋아하지 않아 자주 못 가서 아쉬웠는데, 회전초밥집에 가면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아이들과도 함께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접시마다 색깔이 다른 일반 초밥집에 비해 한 접시에 1700원이라는 가성비 좋은 초밥집이었어요.

 

 

 

 

서연이가 초밥집에 앉자마자 본 젤리(푸딩)~계속 저렇게 먼저 먹겠다고 난리였네요.가락국수 한 그릇과 장어초밥 5 접시를 다 먹고 얻은 젤리와 초코마카롱~이젠 인증숏까지 날리네요~!!우리 귀요미 서연이에게 디저트까지 맛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던 자녁식사였어요.

 

 

집 근처 10분 거리에 산책하면서 나와 먹은 초밥~ 아쉬운 일요일을 달래준 맛있는 구래동회전초밥 미카도초밥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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