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소고기 고기가맛있는집 라페스타 맛집

부모님과 함께 일산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두분다 까다로운 분이셔서 고급 식당을 가도 한두마디를 꼭 하셔서 언니들과 부모님과 식사장소를 항상 고민을 많이 했어요. 얼마전 아빠 생신날 일산 경복궁에서 했는데 고기가 미국산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무척 비쌌고, 고기도 생각처럼 부드럽지 않았거든요.  얼마전 지인과 함께 다녀왔던 곳인데, 이 정도면 부모님과 함께 다녀와도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이곳은 일산 라페스타 맛집인 고기가맛있는집 이에요. 이름처럼 고기가 맛있어요. 일산 소고기 고기가맛있는집 라페스타 맛집 소개시켜드리도록 할께요.

 

 

 

이곳은 호수공원 건너편에 있는데요. 레이크프라자1 옆 건물 효선캐슬 2층에 일산 소고기 맛집 고기가맛있는집이 있어요. 가게 앞에는 이렇게 메뉴가 있어서 기다리면서 메뉴를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일산 라페스타 맛집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후 5시부터 오전 1시까지이고, 주말은 오후 4시부터 오전 1시까지에요. 그리고, 영업시간은 매월 첫째주 일요일이니 가실 때 참고하세요.

 

 

 

 

일산 소고기 고기가맛있는집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반전이에요. 처음에 여기를 갔을 때 너무 고급스러워서 깜짝 놀랐거든요. 여기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직원분께서 신발장에 신발을 보관해주세요.

 

여기는 꼭 일본 선술집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죠? 꼭 스시나 사케를 한잔해야할 것 같지만여기는 일산 소고기 맛집이랍니다. 안에는 이렇게 테이블이 나누어 있기도 하고 단체손님들이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단체석에는 손님들이 있으셔서 손님들 없는 곳만 사진을 찍었는데, 전체적으로 조명들이 노란빛이 돌고 조명의 채도가 낮은편이라 아늑한 느낌이  들어요. 여기는 부모님이나 가족, 모임장소도로 좋겠지만 연인끼리 와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저희는 안쪽 자리에 앉았는데, 바로 옆에 매화꽃이 있어서 더 좋았어요. 아빠는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부터 살펴보시더라고요.테이블에 있는 컵과 휴지케이스도 선술집  같은 느낌이죠?

 

 

 

저희가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이렇게 한상이 차려졌어요. 저희 아빠는 제가 사진찍느라 좀 늦게 들어오자 먼저 샐러드를 비벼서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일산 소고기 고기가맛있는집은 기본찬부터 정갈하게 나왔는데요. 고기와 함께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양파절임,쌈채소, 그리고, 무말랭이가 나왔고요. 쌈무과 제가 좋아하는 곤약메추리알조림까지 나왔어요.

 

 

 

 

샐러드는 무척 가늘게 썰어나와서 드래싱과 버무려서 먹으면 진짜 맛있었어요. 저희 부모님은 고기가 나오기도 전에 다 드셔서 리필을 하셨답니다. 테이블에는 이렇게 원산지가 나와있었는데, 이렇게 테이블셋팅이 되어있다는 것만으로도 일산 라페스타 맛집의 자부심이 느껴지는것 같았죠

 

 

꽃등심, 생등심은 최상급 1++ 등급 한우, 차돌박이 최상급 1+ 등급한우, 갈비살, 안창살은 호주산 와규 등 반찬부터  다 최상급으로만 만드시더라고요.

 

 

어떤것을 먹을까? 일산 라페스타 맛집 메뉴를 살펴보았어요. 전에는 여기와서 명품삼겹살을 먹었는데, 그 때도 너무 맛있게 먹었거든요. 부모님과 함께 온 자리니 소고기쪽으로 살펴보았어요.

 

 

일산 소고기 고기가맛잇는집은 세트메뉴도 있는데, 소고기로만 되어 있는 세트메뉴와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섞여있는 세트도 있어요. 안창살 3인분을 먼저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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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안창살에 비해 고기 두깨감이 있더라고요. 전에 먹었던 명품삼겹살도 빛깔이 예술이었는데, 안창살 고기도 진짜 좋아보이죠? 버섯과 마늘도 구워먹을 수 있도록 함께 나왔어요. 직원분께서 먼저 고기를 올려주셨어요.  불이 쎄서 잘 구워주셔야한다고 말씀해주시고 가셨는데, 진짜 불이 쎄서 고기가 금방 익더라고요.

 

 

저는 열심히 부모님과 서연이에게 고기를 주기위해 열심히 구웠어요. 고기가 알맞게 익어 뒤집었는데, 불판무늬가 안창살에 찍혀 더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알맞게 익은 일산 소고기 안창살을 부모님께 먼저 드렸어요. 부모님이 한번 드시고는 진짜 고기가 부드럽다고하시면서 아주 아주 열심히 드시더라고요.

 

그렇게 고기를 좋아하는 분이 아니신데 진짜 잘 드시더라고요. 여기 모시고 오기 전에는 잘드실까 걱정을 했는데 두분이 잘드시니 모시고 오길 잘했다 생각이 들면서 안심도 되었어요.

 

 

토실하게 잘 익은 고기 저도 한점 먹었어요. 그런데, 부모님께서 극찬할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진짜 진짜 일산 소고기 안창살 부드러워요. 전혀 질긴 부분이 없더라고요.

 

 

 

일산 라페스타 맛집의 좋은 점 하나더 있는데요. 여기는 계란찜과 된장찌개를 기본으로 주세요. 보통 계란찜과 된장찌개를 3000원이상 받는데 여기는 기본으로 나오니 좋아요.

 

 

더구나 부모님도 서연이도 인정한 맛있는 계란찜이에요. 된장찌개도 부모님께서 드시고는 맛있다고 하셨는데, 다 드셔서 저는 먹어보지 못했네요.

 

 

우리 따님은 계란찜을 한번 다 비우고 고기를 손으로 열심히 먹어요. 아이들은 소고기를 줄 때 질길 수 있어서 되도록 바짝 구워주는데, 일산 라페스타 맛집은 바짝 구워주지 않아도 고기가 질기지 않아서 아이들도 잘 먹는답니다.

 

 

저는 양파절임이랑도 먹었는데, 워낙 고기가 맛있어서 뭘해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무쌈을 좋아해서 무쌈에 쌈장도 찍어서 먹기도 했지요.

 

 

제가 일산 라페스타 맛집에서 고기 먹을 때 제일 좋아했던 것이 이 무말랭이에요. 전에 왔을 때도 계속 무말래이만 먹었는데, 이번에도 안창살과 함께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쌈채소와 먹을 때도 무말랭이를 넣어서 먹기도 했어요. 무말랭이가 매콤하면서도 꼬독한 씹히는 맛도 있고 고기랑 진짜 잘 어울려요.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부모님께서 너무 맛있게 드셔서 그점이 제일 좋았네요.

 

 

 

계산할 때 보니 한우최고급육 1++ 구매점이라는 명패도 있어요. 그만큼 좋은 고기만을  사용한다는거죠! 일산라페스타에 오신다면 꼭 여기 가보세요. 진심 후회하시지 않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