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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팁

산후풍 원인 증상 예방법 산후에 좋은 음식 알기

by hamlove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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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보니 산후풍이 얼마나 무서운가 스스로 겪고 있습니다. 출산하고 나서 몸 관리를 잘 못해 여기저기 아프고 허리, 손목, 발목 손가락까지 지금 무리가 많이 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럼 이 산후풍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후풍이라는 것은 출산 후 관절이 아프고 몸에 시린 것 말 그대로 몸에 바람이 드는 증상입니다. 임신 중 자궁은 평소보다 500배 이상 커져 출산 후 2~3주간 오로 및 분비물이 배출되어 약 4주 후에 임신전 크기로 돌아갑니다.

 

자궁이 작아져서 임신 전 위치로 돌아가는데 이런 과정 속에서 자궁이 수축하여 하복부에 통증을 일으키는 훗배앓이을 만들어 출산 후 2~3주 정도 자궁에서 분비물인 오로가 분비되어 초기에는 혈액이 많이 함유되어 나왔으나시간이 지날수록 색깔이 연해집니다.

 

이때 제대로 배출되지 않은 분비물과 오로가남아 있을 경우에 생리불순, 생리통 등 산후풍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지며,조리 기간 동안 제대로 조리를 할 수 없는 경우에도 산후풍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 산후풍 원인

 

출산 직후에는 골반을 구성하는 관절뿐만 아니라 신체의 모든 부분이 나사가 풀린 것처럼 풀어집니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낮 동안의 신체 변화와 출산으로 인한 기력손상과 출혈 등으로 지친 산모는 정상상태로 회복되려면 6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이 기간을 산욕기라고 합니다.

 

이 산욕기 기간에 몸 관리가 제대로 안 되면 짧게는 몇 달 길게는 평생 고생하는 경우가 많죠. 아기를 직접 낳아보니까

어른들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출산 때문에 기력이 쇠약해진 상태에서 찬바람이 몸에 들어오면 아랫배 쪽으로 찬 기운이 이동하여 이러한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관절의 과다 사용을 들 수 있는데, 출산 전에는 관절을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지만 아기를 낳은 후에는 관절내 활액낭의 확액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조금의 무리라도 손목 저림, 손가락이 아프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산 후 피가 많이 손상되거나 영양부족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특히 조심하셔야 할 분들 고령 산모인데 산후가 얼마 안 되어 다시 태어난 산모 임신 중 합병증이 있으신 분, 약해진 소화기능과 입덧으로 영양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분, 출산 후 적절한 산후조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급하게 일상과 육아에 복귀한 경우 출산 과정에서 난산하거나 출혈이 심해서 제왕절개를 한 경우 등이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조심하셔야 할 분들

  •  고령 산모
  • 산후가 얼마 안 되어 다시 태어난 산모
  • 임신 중 합병증이 있으신 분
  • 약해진 소화기능과 입덧으로 영양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분
  • 출산 후 적절한 산후조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급하게 일상과 육아에 복귀한 경우
  • 출산 과정에서 난산하거나 출혈이 심해서 제왕절개를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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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후풍 증상

 

전신 증상 

 

무기력, 땀, 오한, 발열, 붓기, 어지러움, 이명, 호흡곤란, 오심구역, 식용부진, 소화불량, 대소변이상, 대하, 월경이상, 수종냉, 둔감해 질 수 있습니다.

 

 

통증 관련 증상

 

전신 및 한쪽 통증, 어깨, 등, 허리 통증, 상지부 통증, 하지부(골반, 무릎, 발목, 발가락) 통증, 손발의 저림, 아랫배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신신경막증상

 

두통, 현기증, 두근거림, 건망증, 답답함, 불요증, 불안, 우울, 다몽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산후풍이 오면 자궁의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어혈을 만들어 생식기나 비뇨기계 기능을 떨어뜨려 하체로 가는 혈액순환에도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별 이유가 없는데 땀이 흐르고 몸이 무기력해지고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입맛이 크게 떨어지면

산후풍을 의심해 볼 수도 있다.

 

 산후풍 예방방법

 

 

찬물에 조심하는 방법

 

산모의 경우 산욕기 동안 특히 차가운 기운을 조심해야 합니다. 찬바람을 직접 몸에 쏘이거나 찬물을 마시는 것은 삼가고, 음식도 차가워지고 자극적인 것은 삼가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제왕절개, 자연분만 후에도 걸릴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무리한 관절 사용

 

저는 모유수유를 할때 무리하게 해서 아직도 손가락이 좋지 않습니다. 좀 더 먹인다고 노력했던 것이 8년이 지나도 아픔이 계속 남아있습니다. 1층이라도 계단 사용도 금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진짜 여기저기 아프거든요그리고 무거운 것도 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무조건 안정적으로 쉬는 게 최선이에요

 

여름철에는 너무 덥기 때문에 조리하기가 참 힘듭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입지만 여름에는 그럴 수 없는데요.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찬물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에 좋은 음식 (보양식)

 

 

미역국

 

산후에 좋은 음식 첫번째는 미역국이에요. 조리원에서 매일같이 나오는데요. 저는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서 시어머니께서 해주시는 걸 3개월동안 먹었던 것 같습니다. 미역국은 칼슘 함량이 분유에 버금가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자궁수축과 지혈에도 좋고 신경을 가라앉혀주는 아주 중요한 음식입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데 필요한 성분으로 태아에게 빼앗긴 상당한 양의 갑상선 호르몬도 보충해 주는 것입니다.

미역은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반면 열량은 낮아서 비만을 예방하는데도 좋습니다.

 

 

잉어

 

산후에 좋은 음식 두번째 잉어는 소화흡수 좋은 질좋은 단백질 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잉어의 칼슘과 비타민 B1이 탄수화물의 소화를 돕고 어린이나 회복기 환자들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산후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자궁 내에 고인 혈액을 체외로 챙겨주니까 산후조리 이게 좋은 식품입니다.

젖 분비를 촉진하여 수유 중인 여성이 잉어를 먹으면 젖의 양이 많아진다고 해서 저는 꾸준히 먹었던 것 같습니다.

 

 

익은 호박

 

산후에 좋은 음식 세번째는 호박. 호박은 몸 안에 들어가지 않는 수분을 몸 밖으로 빼내어 출산 후 붓기가 있는 임산부 및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화 흡수율이 높은 당분이 많아 피로 회복에 좋을 것입니다. 근데 아기를 낳은 직후의 산모에게는 이미 수분이 많이 없어진 상태이므로 이뇨작용이 지나칠 경우 오히려 안 좋을 수도 있으니까 적당량이나 출산 후 3 주 정도 지나고 나서 먹는 편이 좋을수 있습니다.

 

 

옥수수 수염차

 

보리차 대신 옥수수 수염을 끓여 마시는데, 옥수수 수염은 신장에 큰 무리를 주지 않고이뇨작용을 돕기 위해 부기가 있어서 체중이 늘어 살찐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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