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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장마철 폭우 시 차량침수 예방 대처 요령 차량점검

by hamlove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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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장마철에 접어들며 연달아 비소식이 잡혀있는데요. 빗길 교통사고나 차량 침수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장마철 차량침수 예방 및 대처요령과 차량점검 및 장마대비 차량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여름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예방 요령

 
● 차간거리 확보
 
- 빗길 운전의 제동거리 증가에 따른  차간거리 확보
 
- 빗길 수막현상에 의한 일반적인 제동거리  1.8배 증가  차간거리 2배 확보 운행
 
 
 
●  감속하기
 
- 젖은 노면 제동거리 증가 감속 운행
 
- 규정속도 기준 빗길: 20%, 폭우: 50% 감속
 
 
 
●  전조등 점검 및 켜기
 
- 우천 중 시야 확보를 위한 전조등 켜고 운행
 
- 타 운행차의 차량 인식 중요
 
 
●  타이어 공기압, 마모도, 교체주기 점검
 
 
- 타이어 공기압: 빗길 안전 주행을 위한 공기압 권장 수치 유지 ( 타이어 공기압 기준 미달: 배수 능력 저하 수막현상 발생 미끄러짐 발생)
 
- 타이어 공기압 기준 10% 정도 높이는 것이 안전
 
 
 
◎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최대 공기압의 80% 정도 적정 수준
 
- 세단 적정 공기압 36 psi 전후  장마철 3839 psi 정도 공기압 유지
 
- RV 및 SUV 적정 공기압: 40 psi 정도 공기압 유지
 
- 타이어 마모도: 타이어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에는 마모 한계선 기준 1.6mm
 
 
 
◎ 마모도 심각한 경우 주행 시 물기를 머금으며 접지력 저하 사고 위험
 
- 타이어 교체주기: 타이어 생산일 기준 4~5년 주기 교체 권장
 
 
 
◎ 타이어 제조시기 확인  타이어 측면 테두리 안쪽 4자리 숫자 확인
 
- 앞자리 2자리 1년 중 몇 번째 주에 생산 표기
 
- 뒷자리 2자리 제조연도
 
 
 
 
 
● 와이퍼 상태 점검
 
- 빗길 운행 중 안전한 전방 시야 확보를 위해 작동상태 및 교체주기 확인
 
- 와이퍼 씰 고무 교체
 
 
 
●  자동차 배터리 관리( 교체 주기 3~4년)
 
- 여름 장마철 배터리 소모 증가에 따라 배터리 방전 사고 발생
 
- 도로상 차량 멈춤의 경우 큰 사고 위험
 
- 배터리 전압 체크
 
 
 
●  에어컨 점검 및 관리
 
- 에어컨 필터 청소 및 교체(6개월 또는 1만 km 주행)
 
- 에어컨 성능 저하의 경우 곰팡이 및 세균 번식에 의한 악취 발생
 
 
 
 

◆ 폭우 시 차량 침수 예방 및 대처요령

 
●  침수 우려구간 및 침수지역(도로 및 지하차도) 진입금지
 
- 진입 시 차량 밖 안전지대 즉시 대피
 
- 교량 및 하천 지대 물 범람 우려 지역 진입금지
 
 
 
●  운행 중 타이어 2/3 잠김 주의
 
- 차량 침수로 시동 꺼짐 등 운행 불가 초래
 
 
●  침수 차량에 고립된 경우 도어를 열거나  목 받침 철재 활용 유리창 깨고 대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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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침수대비 국민행동요령

 
지하공간을 이용할 때에는 첫 번째, 반지하주택 상가 등 지하공간에 물이 들어오거나 하수구가 역류할 경우 즉시 대피하셔야 됩니다.
 
두 번째, 지하주차장에 빗물 유입 시, 차량 확인 혹은 차량 이동 등을 위해서 주차장 진입은 절대적으로 하지 말아야 됩니다.
 
세 번째, 지하 계단실에 물이 조금이라도 흘러들어오게 된다면 즉시 대피하셔야 됩니다.
 
 
침수대비 지하공간 이용 시에, 침수 공간에서 탈출하게 될 때 외부 수심이 무릎 이상일 경우라면 여러 명이 힘을 합쳐서 문을 열고 신속하게 대피해야 됩니다.
 
침수 계단 이동 시에 물 높이가 종아리 높이 (약 40cm) 전이라면 더욱 신속하게 탈출해야 됩니다.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즉시 대피하셔야 됩니다.
 
공동주택 관리자는 지하공간에 빗물이 유입되지 전 물막이 판을  즉시 설치해야 되며 진입 금지 안내표지를 반드시 설치해야 됩니다.
 
우선 차량 이용자의 경우 도로 및 지하차도로 물이 흘러 들어가는 경우 절대적으로 진입을 금지해야 됩니다. 진입을 하게 될 때에는 차량을 두고 즉시 대피하셔야 됩니다.
 
교량이나 하천에 물이 넘쳤을 경우 절대적으로 진입을 금지하셔야 되는데요. 우회하거나 안전한 곳에서  물의 수위가 낮아질 때까지 대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우라면 저속 운전으로 안전한 곳까지 이동한 뒤에 비가 약해질 때까지 잠시 대기하시길 바랍니다.
 
차량 이용자의 경우 타이어 2/3가 잠기기 전에 차량을 우선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 켜야 되는데요. 침수가 되었을 경우라면 운전석  목 받침 밑에 있는 철제봉을 사용하여 유리창을 깨고 대피하셔야 됩니다.
 
유리창을 깨지 못했을 경우라면 차량의 내부, 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이하가 될 때, 즉시 차 문을 열고 차량에서 탈출하셔야 됩니다.
 
물이 넘치는 교량이나 하천에서 차량이 고립되었을 경우라면 급류 반대쪽의 문을 열거나 창문을 깨고 탈출하 셔야 됩니다.
 
오늘은 빗길 교통사고 예방 및 차량점검, 관리와  폭우나 집중호우 시 차량 침수 예방 및 대처요량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7월에 접어들게 되면서 장마가 전국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저층 세대에서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특별히 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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