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가에 담장나 공원에서 주황색 나팔꽃 모양의 꽃들이 많이 피어있는 것을 보았을텐데요. 이 꽃의 이름은 능소화인데요.
실제로 능소화 개화시기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고 9월까지 계속 피고 지고 반복해요. 요즘은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서 이르면 6월에도 능소화가 피는데요. 능소화 꽃을 자세히 보면 주황색인데 화려한 코랄 오렌지색에 가깝고 붉은 색이 약간 섞여있다고 볼 수 있죠.
담장에서 자라는 이유는 줄기 마디마다 흡착하는 뿌리가 있어서 벽을 잘 타고 올라갈 수 있는 형태로 생겼어요.
이 여름꽃 종류는 양반나무라는 별명이 있죠. 싹을 조금 늦게 틔우는 만큼 느긋하고 여유로운 양반의 성격과 닮았죠.옛날에는 평민이 능소화를 키우면 관아에 끌려간다고 알려져있죠.
여러 이유에서 양반나무라는 능소화의 별명은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 능소화 꽃말
능소화 꽃말에 대한 전설은 참 유명하죠? 옛날 옛적에 예쁘고 마음씨 착한 '소화'라는 궁녀가 있었는데 그 덕에 임금의 눈에 띄게 되었죠.
그래서 궁녀에서 빈으로 신분 상승을 하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임금에게는 빈들이 무수히 많아서 그 선택을 받기가 힘든 현실이죠. 소화는 묵묵하게 임금을 기다리다가 곡기를 끊고 담장 밑에서 생을 마감하게 됐는데요.
그 일이 있은 후로 몇년 후, 폭염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날 담장에 예쁜 꽃이 피었습니다. 그 꽃이 바로 능소화인데요.슬프고도 아름다운 능소화 전설입니다.
능소화 꽃말은 '여성, 명예, 이름을 날림'인데요. 전설과 연관성이 있어요.
목질화된 나무 형태로 능소화 묘목인데, 초화류와는 다른 여름꽃인데요. 한 번 꽃이 피기 시작하면 계속 꽃이 지고 피기를 반복합니다.
능소화 키우기 방법이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우선 꽃이 피는 식물은 햇볕이 잘 들어야해요.
웃자람없이 튼튼하게 자라면서 꽃이 잘 피는 조건이거든요.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크는 식물이라서
물주기에 대한 부담도 적다고 볼 수 있어요. 오히려 물주기를 자주 하면 과습이 올 수 있어요.
능소화 꽃가루가 날리고 그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실명을 한다는 얘기가 도는데요. 능소화는 꽃가루가 바람에 날려 수정이 되는 풍매화가 아니라 곤충으로 수정을하는 충매화에 속해서 꽃가루가 지나치게 날릴 일이 없답니다. 사실이 아닌 얘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능소화 개화시기와 꽃말을 알아봤어요. 여름꽃 종류 능소화 묘목 키우기 방법도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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