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을 사용을 하다보면 처음에는 열심히 바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바르지 않아서 안쓰게 되는 것도 있고, 처음에는 마음에 들었다가 다른 화장품이 생기면서 방치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이 생기곤 합니다. 이렇게 오래된 것을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여러가지 화학성분이 섞여있어 그냥 버리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분리수거를 해야하는지 일반쓰레기에 버려야하는지 헷갈리곤 합니다.
본인이 쓰고 있는 제품을 보면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지난 것을 사용하게되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하면 좋지 않습니다. 해외제품의 경우 어떤 것이 유통기한인지 모를때가 있는데요. 그럼 어떻게 확인하면 될까요?
사용기한 확인방법
MFD, MFG, M
MANUFACTURED의 약자로 제조연월일을 의미합니다.
EXP
EXPIRY DATE의 약자로 유통기한 만료일을 의미합니다.
BBE, EE, BE
BEST BEFORE END DATE 의 약자로 사용권장 기한을 의미를 합니다.
화장품 사용기한
스킨이나 로션 등 기초제품인 경우는 미개봉상태에서 약 3년, 개봉한 뒤에는 1년이기한입니다.
아이섀도구,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눈 화장제품의 경우 개봉을 하고 6개월에서 1년이 기한입니다.
보통 개봉을 한 후에 사용 권장 기한이 6개월에서 1년사이이기 때문에 특히 썬크림처럼 여름에만 집중해서 바르고 다른 계절에는 바르지 않는 경우 남는다고 하더라도 그 다음년도에 바르는 것은 좋지 않겠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버리는법.
고체화장품.
아이섀도우, 콤팩터 같은 파우더타입의 고체 화장품의 경우 뽀족한 도구를 이용해서 긁어낸 후에 가루로 만듭니다. 긁어낼때 가루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류의 제품을 소량 넣어하면 날림없이 긁어낼 수 있습니다. 다 긁어낸 것은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면 되고, 용기는 분리수거해서 배출을 합니다.
액체화장품.
토너나 에센스 같은 액체류의 화장품은 남은 내용물을 신문지, 폐지 같이 흡수가 잘되는 종이류에 흡수를 시키고, 그 흡수된 종이를 일반쓰레기로 배출합니다. 그리고, 용기는 겉면에 나와있는 표시를 보고, 배출을 합니다.
립스틱.
립스틱의 경우는 냉동실에 한두시간정도 넣어두면 내용물이 단단하게 되면서 케이스와 분리가 잘됩니다. 그러면 립스틱은 일반쓰레기로 용기는 분리배출을 하면 됩니다.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끈적거려서 버리기 가장 어려운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의 경우는 고무패킹을 제거를 한 후에 클렌징 워터를 넣은 후에 흔들어서 희석 후 담아있던 것은 솜이나 폐지에 부어 버리고, 일반쓰레기로 버리면됩니다.
튜브형 화장품.
선크림, 핸드크림, 클렌지폼 등 튜브형 화장품은 가위나 칼로 잘라서 내용물을 휴지나 키친타월로 닦은 후에 일반쓰레기로 배출하고, 튜브용기는 분리수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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