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증상 원인 저혈당 쇼크

얼마전 직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저혈당에 대해서 말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일을 하다가 힘들어지는 상태가 오면 당떨어졌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당분이 있는 것을 찾는데, 정확하게 아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오늘은 저혈당 증상 원인 저혈당 쇼크 발생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저혈당

저혈당은 신체의 혈당(포도당)이 감소하고 너무 낮을 때 발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혈당은 정상인 경우 80-150mg/dL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에너지원이 되지만 혈당이 70mg/dL(3.9mmol/L) 미만이면 저혈당 수치로 간주되며 50mg/dL이하면 위험한 수준의 상태입니다.
 
신체기간에 공급되는 포도당, 에너지 양이 감소되는 저혈당은 몸에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저혈당 증상

 
 -긴장, 배고픔
-창백함, 식은땀
-피로
-두통
- 사물이 두개로 보이는 복시 또는 흐릿한 시력
-빠르거나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
-몸이 흔들리거나 떨림, 경련
-기절이나 발작
-짜증이 나거나 공격적으로 행동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저혈당 증상을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당뇨병 환자에서 저혈당은 발생할 때마다 거의 동일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배고픔이나 식은땀 같은 일부 증상은 혈당이 약간 낮을 때 발생하며 기절, 경련 같은 더 심각한 증상은 혈당이 훨씬 더 낮을 때(40mg/dL 또는 2.2mmol/L 미만) 발생합니다.
 
 

◆ 저혈당 원인

 
● 당뇨환자의 경우
-인슐린이나 당뇨병 약을 너무 많이 먹었을때
-잘못된 시간에 인슐린을 복용할 때
-평소와 다르게 식사나 간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을 때
-구토나 설사 증상이 생겼을 때
-술을 지나치게 마셨을 때
 
 비정상적으로 많은 운동을 해 몸의 당(포도당)이 너무 빨리 소모되어도 저혈당이 떨어질 수 있어요
 
 
 
● 당뇨가 없는 일반인의 경우
 
-간, 신장, 심장질환, 패혈증이 있을 때
-식사를 오래 걸러 영양실조 상태일 때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에 종양이 생겼을 때
 
 신체 곳곳 여러 질환으로 체내 인슐린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질 때도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 저혈당 쇼크

 
심각한 저혈당은 응급 상황으로 발작과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포도당이 뇌에 공급이 안돼 실신하거나 의식을 잃게 만드는 심각한 저혈당을 저혈당, 인슐린 쇼크라고 합니다.
 
당뇨환자가 저혈당을 경험할수록 치매확률이 높아지며 혈당을 올리기 위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호르몬을 분비해 혈관을 좁게 만들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증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저혈당 증상을 경험했을 때 또다른 저혈당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혈당이 낮은 이유를 확인하고 시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혈당측정기의 수치가 70mg/dL 이하이면 쥬스 반잔, 요구르트 1개, 초콜렛이나 사탕 3-4개, 탄산음료 반캔, 설탕이나 꿀 한스푼, 포도당 정제 같이 빠르게 흡수될 수 있는 당을 섭취하고 10-15분 후 쯤 혈당을 측정해 혈당이 올랐다면 식사를 하거나 추가 간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저혈당이 발생하면 5분마다 혈당을 측정하는 지속적 혈당측정기를 착용해 3-7일 동안 저혈당이 어느시점에 발생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인의 경우 검진을 통해 파악해야 합니다.
 
 
저혈당 증상 원인 저혈당 쇼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간수치가 높은이유 증상 낮추는방법

 

피검사 혈액검사 종류 정상수치 결과 시간 금식시간 비용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