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색깔 하얀색 검은색 건강상태

손톱을 보면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데, 이번에는  손톱이 하얀색, 검은색 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손톱만 보아도 지난 6개월 동안 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손톱 검은색

 
타박상을 입고 손톱 속 혈액이 응고돼 손톱이 검게 변한 것이 아니라 이유 없이 손톱 색깔이 검은색으로 변했다면 곰팡이에 감염되거나 약물 중독이 될 수 있습니다. 검은 세로줄이 생겼다면 곰팡이 감염이나 약물, 영양 결핍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잘 부러지거나 깨짐

 
손톱이 자주 부러지거나 깨지면 이는 손톱 노화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나이가 들면서 더 잘 나타납니다. 매니큐어나 아크릴산, 젤을 너무 많이 발랐을 때도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몇 주 동안 쉬면서 손톱 크림을 발라 손톱에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야 합니다.
 
 
 

◆ 색이 옅음

 
손톱이 광택이 없고 하얗게 된 경우 빈혈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불투명한 백색을 띠면 신장 질환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신장이 좋지 않아 몸 안에 요독이 쌓이면 빈혈이 계속되고 철분이 빠져나가 손톱 색깔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호흡기 질환으로 체내 산소가 부족해 손톱이 하얗게 변하거나 창백한 파란색을 띠는 것입니다.
 
 
 

◆ 손톱 색깔 노란색

 
손톱 색깔이 노랗게 변할 때는 호흡기에 질환이 있거나 천식과 같은 만성 기관지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 손톱갑진균증이라고 하는 손톱 무좀일 수 있는데 이는 곰팡이에 감염되어 걸리는 것으로 손톱 색깔이 하얗게 되거나 노랗게 변하거나 손톱이 두꺼워지거나 뒤틀리거나 뜨게 됩니다.
 
 
 

◆ 가운데 파임

 
손톱 가운데 부분이 움푹 파인 상태라면 철분 부족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손톱이 깨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당분간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철분 보충제 등을 통해 몸에 철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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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깨지거나 부서짐

 
손톱이 쉽게 깨지는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비타민A, B, 단백질 등 영양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심한 다이어트를 한 경우에도 단백질이 부족하여 손톱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을 때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세로줄 생김

 
손톱에 세로로 주름이 있는 경우 동맥경화나 혈관계 질환, 고혈압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주로 어르신들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부모님이나 부모님의 손톱을 잘 점검하세요. 만약 이 세로줄이 검은색에 가까운 어두운 색이라면 피부암에 해당하는 흑색종일 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표면이 울퉁불퉁

 
손톱 표면이 울퉁불퉁한 모습이라면 류머티즘 관절염을 비롯한 관절염이나 피부 질환의 건선일 수도 있습니다. 공짜로 울퉁불퉁한 것이 아니라 손톱 중간이 들어 있으면 저혈압이나 빈혈, 반대로 손톱 중간이 부풀어 있는 경우 호흡기나 소화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가로선 생김

 
폐렴, 감기, 편도염, 중이염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손톱에 가로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 가로줄이 흰색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면 간이나 신장 질환, 심한 스트레스나 체내 단백질 수치 저하를 가리킬 수 있기 때문에 손톱에 가로줄이 생겼을 때는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붉은색
 
손톱이 너무 빨간 것도 건강에 빨간불이에요. 즉 손톱이 어두운 보라색이나 검은색을 띠면 현재 당신의 신체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손톱이 너무 붉으면 고혈압이나 중풍,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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