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가슴통증 가슴 뭉침 생리전증상 사라짐 증후군

여성들은 생리를 하기 전 하고 있을 때 등 참 불편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생리 전가슴통증 가슴 뭉침 생리 전증상 사라짐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생리전가슴통증

 
많은 여성들이 한 달에 한 번 생리 전 증후군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생리 전증후군이란 생리 전 일상활동을 방해할 정도의 신체적, 정신적 및 행동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배, 머리, 가슴 등이 아프거나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불면증이 생기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여성의 75%가 적어도 한 번은 이런 증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의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는 유방이 아프거나 부풀어 오르는 '속 쓰림'입니다.
주로 유방의 상외측, 즉 유두와 겨드랑이 사이에 통증이 생깁니다. 가끔 따끔따끔한 느낌, 뻐근함, 욱신거리기도 하고 심하면 걷기만 해도 가슴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생리 전에 가슴이 아픈 원인을 알아야 하는데,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호르몬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합니다.
 
생리 전에 많이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은 황체호르몬인데 생리 전에 가슴이 커지고 굳어지는 것은 이 시기에 다량 분비되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황체호르몬은 배란한 난자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준비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유선이 활발하게 자극을 받습니다. 이로 인해 유선 내 혈관이 확장되거나 유선 조직이 늘어나 가슴이 단단해지고 뻐근한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기 쉬운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이런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난자가 수정되지 않으면 생리가 시작되고 가슴 뭉침도 사라집니다.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인지 확인해야 한다. 황체호르몬 작용으로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가슴 뭉침은 치료해야 할 질환이 아닙니다.
 
전문가의 소견에 따르면 "생리주기에 따라 가슴 뭉침이 있을 때도 있고 정상적인 유선조직 뭉침이 의심될 수 있다"라고 말습니다.
주기적으로 뭉침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양쪽 가슴에 똑같이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며 간혹 한쪽에만 현저하게 발생한다.
 
반대로 비주기적 유방통, 즉 생리주기와 상관없이 나타나는 가슴 뭉침이나 가슴통증은 유선염, 늑연골염, 유방섬유화, 대상포진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비주기적 유방통은 갈비뼈(늑골), 경추(목뼈), 피부, 어깨, 팔, 가슴(심장) 통증까지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생리주기와 상관없이 가슴 뭉침이 있거나 응어리가 풀리는 경우, 응어리가 지속적으로 만져지거나 그 크기가 더 커질 경우 섬유선종과 같은 양성종양일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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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전증상 및 증후군

 
생리전증상 및 증후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여성이라면 대부분 생리전 증후군을 앓게 됩니다.
 
● 생리전 증후군 증상
 
매월 생리를 시작하기 1주일~10일 전부터 유방 통증, 우울, 피로, 불안, 유방이나 복부가 부풀어 오르는 느낌, 식욕 변화, 변비, 설사, 부종 등 심신의 불쾌한 증상이 주기적으로 일어납니다.
 
일단 생리가 시작되면 사라지지만 이 증상을 심하게 앓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 생리통 증상
 
생리할 때 몸이 붓고 허리가 아프고 아랫배가 조이는 듯한 통증과 불쾌감을 느낍니다.
이것은 생리 시 자궁 내막이 벗겨져 떨어질 때 자궁 수축이나 내막 출혈 등이 원인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한 경우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생리전 증후군과 생리통의 원인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체내에서 일어나는 호르몬 변화에 대해 생리주기 때 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 추측할 정도입니다.
 
 
 

◆ 생리전 증후군과 생리통 치료

 
평소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알코올, 흡연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금지해야 하며 짜거나 훈제된 음식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요 요인이므로 심호흡, 산책, 마사지, 목욕 등으로 긴장을 풀면 증상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의 변화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때는 불편한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물을 그때그때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가정요법

 
진통제를 조금만 복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 통증이 있을 때 옆으로 누워서 물주머니나 포켓 스토브 등을 배에 올려두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으며 뜨거운 물에 허리를 담그거나 적당량의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생리통은 15세에서 25세 전후가 가장 심하고, 대부분의 경우 출산 후에는 낫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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