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으로 더웠던 여름이 지나갔지만 아직도 20도 후반에서 30도를 넘는 날씨로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땀을 많이 흘려 기력이 떨어지기 쉽기에 보양식을 통해 이를 보충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떨어진 기력 돕는 스테미너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스테미너 음식
● 장어
스테미너 음식 장어는 오래전부터 기력 회복에 좋은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어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특히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피로 해소와 체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A/B1/B2 등도 많아 면역 강화 및 피부강화에 좋죠. 더위로 지칠 때 장어구이 및 장어탕을 드시면 무기력함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굴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한 해산물로, 스테미너 음식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아연, 셀레늄, 철분, 마그네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아연은 남성의 성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죠.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며, 간 기능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겨울철에 제철을 맞는 굴은 생으로 먹거나 구이, 찜, 전으로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삼계탕 ( 닭고기 )
삼계탕은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로, 날씨가 더울 때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는데 좋습니다. 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소화가 잘 되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삼계탕에 사용되는 한약재인 인삼, 대추, 마늘은 체력 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죠.
닭고기에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B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피로 해소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신체 에너지를 공급해 줍니다.
● 전복
전복은 해산물 중에서도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스테미너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전복에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피로 해소와 간 기능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죠. 전복은 칼슘, 철분, 비타민 A와 가은 영양소가 풍부하여 체력 회복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좋습니다.
● 흑염소
흑염소는 한방에서 기력을 보충하는 데사용되는 대표적인 보양식입니다. 흑염소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B군과 철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빈혈 예방과 혈액 순환 개선에 효과적인데요. 소화가 잘 되고, 위와 장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므로 연령대에 상관없이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흑염소는 한방재료와 함께 끓여 먹거나 즙으로 드신다면 체력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죠.
기력을 보충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스테미너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어, 굴, 닭고기, 전복, 흑염소는 모두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며, 각기 다른 영양소와 효능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기력이떨어질 때 적절한 보양식을 섭취하여건강한 삶을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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