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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김우민 선수 수영 400m 동메달 나이 프로필 인스타

by hamlove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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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막을 올렸던 파리 올림픽이 시작했고, 한국의 첫 메달의 주인공은 사격에서 나왔는데요. 과연 두 번째 메달은 어떤 종목에서 나올지 국민들의 관심사가 집중되던 가운데 김우민선수가 남자 400m 수영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동안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점쳐지고 있었던 김우민 선수, 물론 금메달은 아니었지만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의 박태환 선수 이후로 남자 자유형 첫 메달이라는 한국 수영에 새 역사를 썼어요. 오늘은 김우민 선수의 동메달을 기념하며 나이 인스타 등의 자세한 프로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우민 경기결과

 
김우민은 28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2초50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습니다.
 
● 예선전
 
▶ 4조 4위 김우민 3:45:52 -> 종합순위 7위로 결선 진출
 
올림픽 메달 후보로 꼽히면 김우민에서 예선에서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인해 경기력이 좋지 못했고 7위로 하나터면 결선에 진출하지 못할 수도 있었습니다. 
 
 
●  결승전
 
▶ 3위 김우민 3:42:50 
 
남자 자유형 400M는 새뮤얼 쇼트(호주), 루카스 메르텐스(독일)에 이어 동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우민은 예선에서 좋지 못한 기록은 7위로 결승 진출 가장 바깥쪽 라인에서 경기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수영은 보통 가운데 라인이 기록이 좋은 선수들이 들어가고 기록도 좋습니다 .바깥 라인은 물살이 밀려와서 기록에 영향을 줍니다. 초반 100m를 1분 48초 40으로 2위로 통과한 김우민은 200m에서도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300m도 2위를 유지한 그는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결국 메르텐스 위닝턴에 이어 3위로 터치라인을 찍으며 당초 메달 후보였던 사뮤엘 쇼트를 0.14초 코스타를 0.26초 차로 따돌리며 대한민국 대표팀에 값진 수영 동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비록 금메달은 아니지만 수영볼모지에 안긴 귀한 동메달이고 박태환 이후 김우민이 해냈습니다. 이제 김우민은 비록 주종목은 아니지만 황선우와 함께 출전하는 남자 자유형 200M와 남자 계영 800M에도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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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민 프로필

 
김우민 선수의 나이는 2001년생으로 올해 22살이며 부산광역시 영도구 출생입니다. 학교도 부산 체육고등학교 출신입니다.  
주 종목은 자유형 400m이며 현재 소속은 강원 특별 자치도청에 속해있습니다. 그리고 딱봐도 큰 키에 그의 키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김우민 선수의 키는 182cm에 몸무게는 70kg입니다. 양팔 끝에서 끝까지 길이가 무려 196cm에요.
 
 
김우민 선수는 지난 202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었는데요.
당시엔 남자 계영 800m 영자로 출전하여 예선 13위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도쿄올림픽 이후 3년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는데요 결국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차근차근 세계무대를 제패해갔는데요.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 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6위에 오르며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역시 박태환 선수에 이어 두 번째였어요. 이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에서도 결선에 진출했으며 아시안 게임에서는 그를 대적할 선수가 없을 정도로 아시아 무대를 석권했습니다.
 
올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커리어의 최정점을 찍었죠 이에 개인 기록은 3분 42초 71 개인 최고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에 이번 파리올림픽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의 유력한 후보가 되었었죠. 대한 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한국 선수단 남자 최우수 선수 mvp 역시 김우민 선수가 치지 할 정도로 김우민 에게 거는 기대가 컸었는데 결국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수영의 새로운 역사를 남겼네요 2012년 이후 수영에서의 첫 메달이기에 정말 값진 결과죠.
 
사실 예선 4조에서 3분 45초 52의 기록을 내며 전체 7위로 아슬하게 결승행 티켓을 얻었기에 살짝 위기도 있었지만, 이런 경험이 자양분이 되어 한국 수영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해 냈어요.
 
이번 동메달의 기록은 3분 42초 50입니다. 그의 개인 최고 기록보다 앞서나가죠 초반까지 2위를 기록하다가 아쉽게 3위를 넘겨줬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잃지 않고 메달을 획득했으니 참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김우민 인스타

 
그의 동메달 소식에 김우민 선수 인스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우민선수의 인스타주소는 @win___min입니다. 벌써 팔로우가 2.5만 명~ 역시 강력한 금메달 후보여서 그런지 팔로우가 엄청나네요.
이번 메달 획득 소식으로 더 많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win___min/
 
 
수영계는 파리 올림픽에서 12년 만의 올림픽을 넘어 사상 처음으로 복수 메달리스트 배출, 단일 올림픽 최다 메달 3개 획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첫 주자인 김우민이 멋진 역영으로 좋은 출발을 알렸고, 이제 황선우가 배턴을 이어받습니다.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200m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3 연속 세계선수권 이 종목 메달을 따낸 강자입니다. 그리고 김우민 역시 800m, 1500m와 같은 장거리 종목을 포기하는 대신 자유형 200m에 출전하니 더욱 볼거리는 늘어날 전망이죠.
 
 
황선우와 김우민이 나설 자유형 200m는 28일 오후 6시에 예선, 29일 오전 3시 46분에 준결선을 펼칩니다. 그리고 30일 오전 3시 40분 결선을 통해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리죠. 출격을 앞둔 황선우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올림픽을 위해 3년간 준비한 걸 다 보여드릴 수 있는 레이스를 펼치겠다"며 "메달을 꼭 따겠다"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황선우가 자유형 200m 입상에 성공할 경우 한국 수영은 단일 올림픽 복수 메달리스트를 배출하게 됩니다.
 
 
여기에 황선우와 김우민, 이호준, 김영현, 양재훈, 이유연이 합을 맞추는 계영 800m도 메달 기대 종목인데요. '드림팀'은 3년 간 전폭적인 투자와 꾸준한 성장으로 메달 획득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400M에서 동메달을 땄으니 부담을 덜고 남은 경기도 좋은 경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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