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머리 혹 났을 때 대처법

아이를 키우면서 한 번쯤은 겪게 될 아이의 부상 증상 중 하나인  '아기 머리 혹 '입니다! 아기는 돌즈음 걷거나 뛰어놀게 되면서 중심을 쉽게 잃기 때문에  곧잘 넘어지는데요. 이 상황에서 아기들은  다른 부위보다도 특히 머리를  자주 부딪히고는 합니다. 오늘은 아기 머리 혹 났을 때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기가 중심을 잃고 쉽게 넘어지는 이유는 머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체중에서 가장 높고, 둘레 또한  큰 편에 속하기 때문인데요. 아기 머리 혹 이 생겨나는  구체적인 이유는 크게 보았을 때  약 네 가지 정도가 존재합니다.
 
아기가 혼자 걷거나 뛰어놀다 신체의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다 넘어지는 경우, 높은 곳에서 있다가 아래로 떨어지게 경우, 아님 아이를 돌보는 보호자가 아이를 떨어뜨리게 되는 경우, 혹은 어떠한 물체에 머리를 부딪히거나  외부적인 요소로부터 충돌을 입게 되는 경우 등이 존재합니다.
 
 
아기 머리에 혹이 생기면 곧장 크게 당황하여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엄마들이 대부분인데요. 이럴 때는 아기의 안전과  올바른 대처를 위해 당황하지 말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방문하거나 의사와 상담을 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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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이송하기 이전엔, 아이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관찰한 후 간단하게 상태를 파악해 주는 것 역시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겠는데요. 먼저 아기 머리 혹 이 나게 되었을 경우 어떠한 원인으로  아기의 머리에 혹이 생겨났는지 파악해 주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아기가 어딘가에서 떨어져 혹이 생겨난 경우에는, 어느 정도의 높이에서 아이가 떨어지게 된 것인지, 또 아이가 떨어진 바닥의 상태는 어떠한지, 또 어느 부위가 가장 먼저 바닥에 닿은 채로 떨어지게 되었는지 등 떨어지게 되었을 때의 구체적인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기가 충격을 받거나 머리에 혹이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의식을 잃은 적이 없고, 평소보다 심하게 보채거나 눈에 띌 정도로 늘어져 있는 등의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아기의 머리 부위 전체를 만져보았을 때 골절로 튀어나온 부분이  일절 느껴지지 않고, 이마를 제외한 부분에 상처나 부상, 그리고 혹이 없다면 머리뼈나 뇌에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응급실에 가는 등 큰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하지만 만일 아기가 머리를 부딪힌 후 의식을 잃었거나 2~3회 이상 반복해서 구토를 하거나, 평소에 비해 보채거나 늘어지고 자꾸만 잠을 청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일 경우에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응급실로 향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기 머리 혹 이 생겨난 것 이외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90cm 이상의 높이에서  딱딱한 바닥으로 떨어졌을 경우 바닥과 관계없이 3m 이상의 높이에서 떨어졌을 경우에는 역시나 응급실로 향하여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에 덧붙여 아이가 신생아 혹은 6개월 미만의 아주 어린 연령의 영아일 경우 역시 떨어진 높이나 이후의 증상과는 상관없이 일단 병원으로 곧장 향하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6개월 미만 연령의 아기들은 처음엔 증상이 없어 보여도 갑자기 문제가 생겨날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혹시 모를 상황에 미리 대처해 주시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아기 머리 혹 났을 때 올바른 대처법이 무엇이며, 그 원인들에는 무엇이 있을지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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