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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경제

부동산 매매수수료 중개수수료 복비 계산하는법

by hamlove 202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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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야 할 집을 알아보거나 혹은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건물을 알아볼 때 혼자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지만 부동산에 이야기해 의뢰받고 중개인과 함께 알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개인은 아무래도 매물이 많고 내가 원하는 기준에 따라 다양한 것을 소개해 줄 수 있다 보니 하나하나 일일이 알아봐야 하는 시간을 줄여주기에 굉장히 편리한 편입니다. 이렇게 중개인과 함께 매물을 알아보고 어느 정도 마음에 드는 것을 골랐다고 하면 계약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복비라고 하는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부동산 매매수수료 중개수수료 복비 계산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을 처음 이용해보는 사회 초년생의 경우 이런 비용을 왜 내야 하는지 모를 수 있는데 쉽게 말해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아파트나 공장, 상가, 토지와 같은 부분의 매물을 소개하고 이에 따라 계약이 성사되었을 때 중간에서 중개를 해준 중개사에게 어느 정도 보수를 지급한다는 의미로 보시면 좋습니다.

 

다만 이 비용이 어떤 매물을 어떻게 거래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인 편인데 적게는 몇십만 원에서 많게는 억까지 가는 편이기에 계산 방법에 관해 미리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매매인지 아니면 임대차인지에 따라서 도부동산 중개수수료에 매겨지는 수수료율이 달라지기도 하며 주택인가 상가인가 오피스텔인가 매물의 종류에 따라서도 조금씩 달라지곤 합니다. 이렇다 보니 복비에 관한 부담이 늘어나게 되면서 여론이 안 좋아지자 어느 정도 복비 비율을 낮추긴 했지만 이런 비율 또한 지자체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유의하셔야 합니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서울 및 경기권의 주택 지역 요율을 알아보자면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매매와 임대차의 계약은 다르게 취급하다 보니 매매는 0.6%~ 0.7% 사이로 조정되는 편입니다. 5천만 원 미만 시엔 0.6%로 책정되는데 한도는 25만 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임대차의 경우는 0.5~0.6%로 책정되는데 한도는 5천 미만이 20만 원, 1억 미만이 30만 원으로 매매보다는 다소 요율이 작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오피스텔은 전용 면적과 주방, 화장실 등의 시설이 갖춘 경우는 매매는 0.5 임대차는 0.4% 비율이 적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요율을 알게 되면 계산기를 통해 어느 정도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지만 그런데도 복잡하다 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에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검색했을 때 나타나는 중개보수 계산기를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매물이 어떤 것인지 거래 지역과 거래 종류, 금액을 클릭하면 법정으로 정해진 금액을 확인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복비를 미리 알아두신다면 본인이 사야 할 매물이 있을 때 이 건물을 거래할 때 드는 금액이나 세금 외에도 복비를 미리 계산해서 이를 준비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계산하셔서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부동산 상가 매매수수료
  
쉽게 말해서 가게를 사고팔 때 부동산 중개인한테 주는 돈입니다. 옛날에는 이걸 '복비'라고 불렀는데, 이건 '복덕방'이랑 '비용'을 합친 말입니다. 근데 이거 그냥 아무렇게나 주는 게 아니라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이라는 게 있는데, 거기에 다 나와 있어요.

 

주택이랑은 또 다르게 적용되니까 헷갈리면 안됩니다. 그냥 돈 버리는 거 아님?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중개사들이 하는 일이 은근히 많습니다. 시세 조사부터 시작해서, 권리관계 확인, 계약서 작성, 협상 중재 등등... 다 알아서 해줍니다. 특히 요즘처럼 법적 문제 많은 시대에는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어요.
 
 
 계산 방법
 
상가 매매금액  0.9% = 중개수수료
 
예를 들어 가게를 6억에 팔았을 경우
 
: 6억  0.9% = 540만원
 
이거 매도인이랑 매수인이 각각 내는 거라서 실제로는 1,080만 원이 들어갑니다.
 
참고로 부가세 10%도 별도.. 가게 건물에 주택이 같이 있는 경우 그런 건물 팔 때는 주택 면적이 전체의 50% 이상이면 주택 수수료 적용하고, 50% 미만이면 상가 수수료 적용합니다. 이런 거 헷갈리면 나중에 바가지 쓸 수 있으니까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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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기 활용법
 
계산 어렵고 머리 아프다고 한다면 계산기 쓰면 됩니다. 네이버에 '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기' 치면 나옵니다.
 
1) '매물종류 -> 주택 외 부동산 선택
 
2) '거래종류' -> 매매/교환 선택
 
3) '거래금액' 넣고,
 
4) 협의 보수율 넣으면 끝!
 
 
이렇게 계산하기 눌러주면, 상한요율이랑 한도금액도 같이 보여줘서 지금 바가지 쓰고 있는지 아닌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  상가 vs 주택 비교
 
상가랑 주택이랑 수수료가 달라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주택
 
- 거래금액에 따라 요율이 다름 (0.4%~0.7%)
- 지역마다 다를 수 있음.
- 한도 금액이 있는 경우도 있음.
 
 
● 상가
 
- 무조건 0.9% 고정.
- 전국 어디든 똑같음.
- 한도 금액 없음.
 
 
상가가 주택보다 복잡합니다. 권리관계도 더 복잡하고, 임대차보호법 적용도 다릅니다. 그만큼 중개사들이 신경 써야 할 게 많습니다.
 
 
 
●  협상 팁
 
협상도 몇 가지 팁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시간 압박 주기:"다른 데서 더 싸게 해 준대요~"
 
2) 패키지 딜: "매도랑 매수 둘 다 하면 좀 깎아주세요~"
 
3) 단골 어필:"다음에도 여기서 할게요. 이번엔 좀 봐주세요~"
 
4) 시즌 활용:비수기에는 더 낮출 수 있어요.
 
근데 너무 짜게 굴면 서비스도 구려질 수 있으니까 적당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개사한테 "여기 시세 어떻게 돼요?"라고 물어보면 대충 감 잡히면 "그 정도면 수수료는 얼마 정도 되겠어요?"
이렇게 물어보는 거지 그럼 중개사가 먼저 수수료 얘기 꺼내니까 네가 협상하기 더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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