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서연이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태풍이 와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해서 아쉬움이 크게 남는 여행이지만 맛집도 가고 제주도 예쁜 카페도 다녀왔는데, 하나씩 제주도 여행 소식을 알려드릴게요.
▶ 매일 10:00 - 21:00
▶ 070-4523-8500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길 56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2550-2)
제주도 여행 둘째 날 제주 예쁜 카페 애월당에 다녀왔어요. 그런데 차 네이가 애월당을 검색해 내지 못하더라고요 하이엔드를 검색하고 간 거 같은데, 도착했다는 네비의 말에 주변을 돌아보았는데 그냥 주택가더라고요. 아침에 비도 오고 좀 늦게 나왔는데 이렇게 길까지 찾지 못하고 조금 속상했습니다.
다시 하이엔드 제주를 핸드폰 네비로 검색을 하고 애월당으로 출발했습니다. 네비가 하이엔드에 좀 있으면 도착했다는 알림을 보고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하이엔드에 들어가는 곳 주자창은 세 곳이 있어요.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은 하이엔드제주, 하이바다, 에월하이, 애월당, 애월제과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에요. 날씨가 좋을 때는 이곳에 주차를 하고 와도 좋겠지만 아이가 있는 경우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여기다 주차하고 걸어서 가야 해요.
하이엔드제주, 하이바다, 에월하이, 애월당, 애월제과를 이용하는 경우는 주차료가 발생하지 않지만 이용하지 않고 주차만 할 경우는 주차비가 나갈 수 있어요.
이곳은 두 번째 주차장이에요. 여러 사람들이 여기다 주차를 하고 4000원 주차료를 냈다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저도 어쩌면 알아보지 않고 갔다면 이곳에 주차를 했을지도 몰라요. 여기 주차장은 몽상드애월, 팜파네, 모립, 애봉, 애월돈가스집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주차장이에요. 하이엔드제주를 이용하는 분들이 여기를 가면 주차료 4000원 발생해요. 하이엔드 건물 앞에 주차장이 좀 혼잡한 편이라서 신경 안 쓰고 주차할 분들은 여기다 주차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0^
하이엔드 주차장이에요.건물앞에 있어서 여기다 주차하고 바로 들어올 수 있지만 차가 많은 편이라 좀 혼잡한 편이에요. 근데 저는 여기다가 주차를 했는데요. 차가 많은 편이긴 하지만 차가 잘 빠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여기는 주차를 30대가량 할 수 있답니다.
제주 예쁜 카페 애월당을 검색했을 때 알게 되었는데요. 이곳은 애월당만 있는 게 아니에요. 이렇게 여러 건물들이 있는데, 제과뿐 아니라 피자도 판매도 하고 카페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도 차도 많아요. 날씨가 좋아도 오기 좋고, 날씨가 흐려도 오기 좋은 곳이라서 그런 것 같요?? 건물을 들러보았으니 이제는 애월당을 살펴볼까요?
제주도 예쁜 카페 애월당은 하이엔드 제주 안에 있어요. 하이엔드는 하이엔드제주, 하이바다, 에월하이, 애월당, 애월제과 가 함께 있는 곳인데요. 애월당과 애월제과는 하이베이커리 안에 함께 있어요. 하이엔드 제일 초입에 있는 건물이에요.
건물에는 시그니처메뉴인 흑당버블밀크티와 제주용암수염커피에 대한 현수막이 붙어있네요. 커피는 자주 먹으니 버블밀크티를 먹어보고 싶네요 애월당이에요. 베이커피 영옆에 문이 있는데 한쪽은 애월당이고 한쪽은 애월제과예요.
하이제주 안에 있는 모든 건물은 화이트색인데 날씨가 쨍했으면 정말 예뻤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화이트건물에 화이트 글씨 깔끔해 보이죠? 앞에는 이렇게 야자수 그림이 있는데 바다가 보이고, 예쁜 파란 하늘이 있으면 이 야자수랑 잘 어울려서 이쁘겠다 생각이 머릿속에 스쳤어요.
정말 정말 날씨가 흐려서 좀 아쉬웠지만 날씨가 흐린 날이었는데도 화이트 한 모든 건물이 예쁘게만 느껴졌어요. 머릿속으로 상상만 해도 좋은데, 이곳에 날씨 좋으면 정말 좋겠어요
애월당 쇼케이스 안에는 이렇게 포장이 된 제품들도 있어요. 제주도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선물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렇게 선물해서 가면 되겠다 생각이 들었죠! 다쿠아즈 5종이에요 제주도 예쁜 카페 애월당에서 판매하는 다쿠아즈는 하나씩 구입할 수는 없고 다쿠아즈 5종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5종에 10000원이라니 가격 너무 저렴하지 않나요? 하나에 2000원이에요. 파운드케이크 세트예요 파운드케이크도 5개 세트로 판매하고 있어요.
일본에는 이렇게 카스텔라나 디저트를 상품으로 만들어서 판매라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제주도 돌하르방과 제주도 특징을 살려 카스텔라를 만들었네요. 이거 선물용으로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한라봉, 망고 녹차 이렇게 세 가지 맛인데 6 pcs로 되어 있어요
애월당은 안에서 디저트나 커피를 먹을 수는 없고 구입해서 가지고 가도 되고 하이제주에 가서 먹을 수도 있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디저트를 사서 먹기보다는 선물용으로 구입하거나 공항 가는 길에 차에서 먹기 위해 가지고 가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쇼케이스 위에는 이렇게 택배가능에 대한 안내문이 있네요. 제주도 여행 중에 선물용으로 가지고 가도 되지만 선물을 사면 짐이 많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택배로 주문해서 보내도 될 것 같아요. 짐도 많아지지 않고, 가지고 가다가 박스가 구겨질 염려도 없고 괜찮을 것 같아요
카스텔라, 아쿠아즈, 파운드케이크도 할인을 하고 있네요
▶ 카스테라 6구 15000원 10000원
▶ 다쿠아즈 set 15000원 10000원
▶ 파파운드케이크 set 15000원 10000원
애월당 안에는 커피와 버블티가 판매되어 있다는 현수막이 붙어 있었죠. 버블티가 먹고 싶었는데, 버블티를 주문해 볼까요?
커피와 버블티 가격은요~
▶ 제주용암수염커피 ---7000원 / 콜드부르 ---6000원
▶ 콜드부르라테 ---7000원 / 콜드부르 원액 ---10000원
▶ 애월당 흑당 밀크버블티 ---5,300원 / 흑당 버블 그린티 ---5,800원
▶ 흑당우도땅콩 버블밀크티 ---5,800원
저는 흑당 버블 밀크버블티 두 잔을 주문했어요 애월당 흑당우유, 애월당 수제우유, 홍차우유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수재우유라고 하는데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했어요 고소한 맛의 우유일까요? 여러 사람이랑 갔으면 다 구입해서 맛보고 싶었어요. 어쩌 이렇게 병도 이쁜 것인지..
애월당은 이렇게 예쁜 장식품이 있어요. 깔끔한 화이트 내부에 이런 장식이 되어 있으니 돋보이는 게 너무 이쁘네요. 여기서 사진을 찍어도 이쁠 것 같아요
애월제과에는 마카롱이 판매하고 있네요. 엄청난 비주얼의 마카롱이에요. 제주 예쁜 카페 애월제과의 마카롱들은 작은 사이즈가 아니어요. 뚱카롱 같은 비주얼이지요!
꼬끄랑 필링의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어서 정말 이뻤어요. 마카롱은 사랑이지요!!! 제주도 지인이 있으면 선물로 해도 졸을 것 같아요
애월제과의 마카롱은 낱개씩 구입은 할 수 없고 5개 세트로 판매하고 있어요 서연이가 하나 먹고 싶어 했는데, 5개씩 판매하고 있어서 사지는 못했어요. 하나씩~ 사게 해 주세요~~~
애월제과도 이렇게 소품으로 꾸며져 있어요. 테이블에도 소품이 있었는데, 여기는 의자 두 개가 놓여있어서 서연이가 여기서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는 흑당 버블티와 파운드케이크, 다쿠아즈세트를 포장해서 왔지요. 쇼핑백도 이쁘니 선물용으로 딱이죠
하이제주 1층부터 3층까지 있는 건물이에요. 입구에 들어서면 빵 케이크, 커피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이렇게 바다뷰를 볼 수 있는 곳이라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1층도 2층도 통유리에 밖이 다 보여서 앉아서 먹으면 커피도 디저트도 더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날씨만 좋으면 아이들은 밖에서 놀고 저랑 선생님은 커피 한잔 먹으면서 여유 있게 보내려고 했는데...
계단 올라가는 곳에 이렇게 귀염 한 동그란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요. 불이 들어왔다 꺼졌다 해서 이렇게 사진 찍는데 여러 번 시도를 했다는. 1층부터 3층까지 있는 데 3층은 어린이 출입이 불가해요. 어떤 곳인지 살펴보고 싶어서 올라가 보려고 했는데, 제가 간 날은 3층은 출입할 수 없게 되어 있더라고요.
제주 예쁜카페 애월당에서 버블티랑 디저트를 구입하고 하이제주로 왔는데요. 연인끼리도 많이 오지만 가족끼리도 많이 오는 것 같아요.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바다뷰를 볼 수 있어서 많이들 오시는 것 같은데요
하이트 한 내부와 깔끔한 인테리어 테이블과 의자 또한 화이트색이 깨끗함이 확 느껴졌어요. 직원분께서 수시로 퇴식구? 주변을 치우고 있어서 지저분 한 곳은 하나도 없었어요.
흑당버블밀크티예요. 저보다 선생님이 밀크티를 좋아해서 시켰는데요. 직원분께서 져어서 드시라고 해서 막 저으이 하얀 우유가 이렇게 색이 변하더라고요. 완전 달달 밀크티예요. 버블은 찍으려고 시도를 했는데, 안으로 자꾸 들어가 버리네요. 안에는 버블이 가득 들어있답니다.
박스에 다섯 개의 다쿠아즈가 들어있어요. 다쿠아즈는 다섯 개의 맛인데, 한라봉, 녹차, 백년초, 고구마, 오징어먹물 이렇게 있어요. 다쿠아즈는 마카롱 꼬끄랑은 달라요. 약간 빵 같은 느낌이랄까요?
몇 개는 여기서 먹고 돌아다니다가 먹기로 했는데요. 먹물과 한라봉 다쿠아즈를 꺼내보았어요. 촉촉한 오징어먹물다쿠아즈예요. 안에 필링이 가득 들어있어서 몇 개만 먹어도 배부를 것 같죠?
오징어먹물 다쿠아즈는 서연이도 오징어 먹물맛이라 어떤 맛일까 했는데 폭식한 꼬끄에 달달한 필링이에요. 달달해서 아이들도 잘 먹어요
한라봉 다쿠아즈예요. 다쿠아즈가 보통 마카롱 가게에서 파는 다쿠아즈보다는 좀 더 커요 필링에 한라봉이 들어있어서 한라봉의 달달한 맛이 은은하게 나서 맛나네요
파운드케이크세트는 다섯 개인고, 이렇게 박스 안에 들어있어요. 이렇게 개별로 포장이 되어있어서 하나씩 먹기도 놓고 선물로 해도 좋아요.
라벨에는 이렇게 돌하르방이 그려져 있네요. 에월당의 파운드케익리아 ㅇㅇㄷ이라고 적혀있네요. 접히는 파운드케이크를 카페에서도 먹고 차 안에서도 먹고 저녁에 선생님과 하이제주에서 구입한 커피와 함께 먹었답니다.
바다뷰에서 맛있는 디저트와 파를 마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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