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자치구와 함께 서울사랑상품권을 4천17억 원 규모로 발행해 7 할인 판매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광역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7% 발행일정 추석 할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일정
시와 자치구가 함께 발행해 각 자치구에서 쓸 수 있는 '시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은 모두 2천억 원 발행합니다.
● 발행권자 : 서울특별시장
● 발행조건 : 기본 할인율 7%, 구매한도 월 50만원
● 환불조건 : 전액환불) 전액 미사용 시 구매취소, 잔액환불)액면가 60% 이상 사용시 가능
● 구매처 : 서울페이플러스, 신한 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 자치구 발행일정
원활한 구매를 위해 이틀간 나눠 발행해 성북구용산구 등 13개 자치구는 13일, 중구강동구 등 12개 자치구는 14일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18개 자치구 자체적으로도 모두 2천17억 원 규모로 관할 지역에서 쓸 수 있는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합니다. 성북구와 용산구 등 9개 구는 20일에, 구로구와 광진구 등 9개 구는 21일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종로 중구 강북 도봉 금천 관악강동구 등 7개 자치구에서는 별도로 앞서 발행하거나 추석 이후 발행할 계획입니다.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한 5개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습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상품권 금액 기준, 시자치구 상품권과 자치구 상품권을 합쳐 50만 원입니다. 구매한 상품권은 해당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중구사랑상품권은 중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전액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일부 썼다면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만 잔액이 환불됩니다. 상품권 선물하기는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동시 접속자 폭주를 막기 위해 상품권 판매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맹점 찾기 등 앱의 일부 기능을 제한할 예정입니다. 원활하게 상품권을 사기 위해선 판매일 전날까지 미리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내려받고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상품권 발행 시각에 맞춰 회원가입을 하면 자칫 시스템 부하 등의 이유로 처리가 지연되거나 회원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고금리와 더불어 많은 서민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상품권이기 때문에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부정 접속 등을 통해 접속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구매가 되지는 않습니다.
◆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대표적인 서울사랑상품권 혜택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30%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추석을 맞아 7% 할인이기에 50만 원을 구매하면 465,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니 서울에 사용할 일이 많은 분들은 관심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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