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출산을 앞두신 분들께서는 2023년 무슨띠인지가 더더욱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2023년에 태어날 아기들은 계묘년에 태어나, 토끼띠가 됩니다. 내년도는 검은토끼의 해가 되는 것인데요. 오늘은 2023년 띠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무슨띠인지 궁금하셨던 분들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해서, 조금 불길한 것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이는 그저 상징하는 색상이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2023년 무슨띠인지 정하는 것은 10간과 12지를 통해 정하게 되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10간에는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이고, 12지에는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가 있습니다.
내년도는 10간의 '계'와 12지의 '묘'가 합해져 계묘년, 즉 토끼띠가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10간은 음양오행에 따라서 색상이 나뉘어지는데 그 중에서도 '계'를 상징하는 색상이 '흑색'이기 때문에 검은 토끼의 해가 되는 것입니다.
2022년 띠는 바로 호랑이띠였는데 그 중에서도 흑호, 즉 올해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였답니다. 호랑이 중에서도 '검은' 호랑이인 이유는 위에서 설명드린 대로 오방색에 따라 결정됐기 때문인데 '계'와 마찬가지로 '임' 역시 흑색을 뜻합니다.
임계는 흑색을 , 병정은 적색을, 무기는 황색을, 갑을은 청색을, 경신은 백색을 뜻한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2간지 동물
-자 : 쥐
-축: 소
-인 : 호랑이
-묘 : 토끼
-진 : 용
-사 : 뱀
-오 : 말
-미 : 양
-신 : 원숭이
-유 : 닭
-술 : 개
-해 : 돼지
● 2023년 삼재
2023년 흑토끼의 해를 알아보았는데, 내가 삼재띠에 해당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흑토끼의 해에 삼재를 조심해야 하는 띠는 원숭이띠와 쥐띠, 그리고 용띠입니다.
삼재라는 것은 9년 주기로 인생에 찾아오는 위험한 시기를 일컫는 용어라 할 수 있습니다. '삼재'에는 3가지가 있는데 들삼재, 눌삼재, 날삼재라고 합니다.
삼재는 3년간 발생하는데 이때, 그 해를 순차적으로 들삼재-눌삼재-날삼재라고 부릅니다.
들삼재라면 이직 활동이 많을 수 있어 불안한 시기를 보내는 것을 조심해야 하고 눌삼재는 이별과 이혼을 조심해야 하고, 날삼재에는 주거의 변화나 해외로의 이동, 금전 거래를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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