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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매진인데 표는 살 수 있다고요?” 명절, 주말, 연휴만 되면 KTX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지만, 의외로 입석이나 자유석은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예매 초보자라면 ‘입석이 뭐지?’, ‘자유석은 어떻게 다르지?’ 헷갈리기 쉬운데요. 이번 글에서는 KTX 입석과 자유석의 차이점, 매진 시 예매 팁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입석이란?
- 좌석 없이 서서 가는 티켓
- 지정 좌석 없이 객차 통로나 출입문 부근에서 자유롭게 탑승
- 요금은 일반실 대비 약 15% 할인
- 앉을 자리는 없지만, 지정된 열차를 그대로 이용 가능
자유석이란?
- 지정된 차량(보통 1~3호차)에 탑승
- 해당 차량 내 빈 좌석 아무 곳에나 앉기 가능
- 단, 예매한 승객이 오면 자리 양보 필요
- 요금은 입석과 동일하거나 약간 저렴
※ 자유석은 이렇게 이용됩니다:
- KTX-산천 일부 노선에서 운영
- 일반 KTX는 일부 시간대에만 운영
- SRT는 자유석 없음
-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은 자유석 유사 개념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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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좌석 매진 시 예매하는 팁
1. 코레일톡 앱 또는 홈페이지 이용
- 매진된 열차라도 ‘입석/자유석’ 선택 탭이 있다면 예매 가능
- ‘잔여 없음’이라도 입석은 종종 열림
2. 역 창구에서 직접 예매
- 앱에는 없더라도 현장에 입석 좌석 남아있는 경우 존재
- 출발 1시간 전까지 확인 가능
3. 도중 정차역에서 출발 구간 선택
- 서울→부산 매진일 경우, 천안아산→부산 등 도중역에서 예매 가능
- 출발역을 바꾸면 입석 가능성이 높아짐
주의사항
- 입석도 취소 및 환불 규정 동일
- 자유석 이용 시, 앉아 있다가 예매 승객 오면 자리 비켜야 함
- 출퇴근 시간에는 자유석도 서서 갈 수 있음
- SRT는 입석/자유석 없음 → KTX만 해당
마무리
전 좌석 매진으로 낙담했다면, 입석과 자유석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서서 가는 불편함은 있지만, 정시 도착과 빠른 이동이라는 장점은 그대로! 특히 장거리보다는 단거리(대전, 천안, 오송 등) 구간에서는 입석/자유석도 충분히 유용합니다. 명절, 주말, 급한 출장에도 포기하지 말고 KTX 앱을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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