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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연수 vs 재직기간, 제대로 알고 있나요? "입사한 지 5년이 지났는데, 왜 근속연수는 4년이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었을 법한 말입니다. 입사일은 2019년 3월, 지금은 2024년인데, 회사에서는 4년 차라고 말하는 이유는 바로 '근속연수'와 '재직기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근속연수와 재직기간 차이, 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자 주의할 점 총정리해드릴께요.

근속연수란?
근속연수는 말 그대로 한 회사에서 연속적으로 근무한 연수를 의미합니다. 중간의 휴직, 병가 등 근무하지 않은 기간을 제외한 실제 근무 기간을 기준으로 하며, 보통 정규직 근무 기간만 포함됩니다.
- 퇴직금 계산
- 장기근속 포상
- 승진 심사
- 호봉 결정
단, 회사 내규에 따라 휴직도 포함될 수 있으므로 규정 확인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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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기간이란?
재직기간은 회사에 소속돼 있었던 전체 기간을 말하며, 계약직, 휴직, 병가 등도 포함됩니다. 주로 외부 경력 증명에 사용됩니다.
- 경력기술서
- 경력증명서
- 이직 이력
표로 비교
의미 | 실제 연속 근무한 기간 | 소속돼 있었던 전체 기간 |
기준 | 휴직, 병가 등 제외 가능 | 휴직, 병가 포함 |
적용 사례 | 퇴직금, 승진, 포상 등 | 이직 시 이력서, 경력증명서 |
계약직 포함 여부 | 제외 가능성 있음 | 포함됨 |
회사마다 다름 | O | O |
정규직 전환 시 주의사항
정규직 전환 시, 근속연수는 정규직 전환 시점부터 계산되는 경우가 많아 계약직 근무 기간이 빠질 수 있습니다. 반면, 재직기간은 전체 소속 기간을 포함하므로 경력에는 포함됩니다.
핵심 요약
- 근속연수: 정규직 실제 근무 연수, 내부 기준
- 재직기간: 전체 소속 기간, 외부 기준
- 휴직 등 포함 여부는 회사 규정에 따라 다름
중요한 문서나 보상 이전에는 반드시 회사에 '근속연수 기준'과 '재직기간 산정 방식'을 확인하세요. 혼동은 본인의 불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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