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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채소보관 방법 소분보관법

by hamlove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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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균형잡힌 올바른 식단은 중요한데 채소를 빼놓을 순 없습니다. 하지만 많이 사두고 보관을 잘못하면 아까운데요 오늘은 올바른 채소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채소보관 방법

 
채소의 성질을 이해하고 보관해야 신선도를 유지하며 맛있는 채소를 먹을 수 있는데요. 보관방법은 자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답니다. 
 
땅에서 자란 채소는 땅 같은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고,  나무에 매달린 채소는 매달린 모양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푸른 잎 채소는 씻어서 보관하면 안 돼요.  세척 후 12시간이 지나면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질하기 때문에 1주일 이상 보관해야 한다면 비닐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이때, 숨구멍을 뚫어놓는 것은 필수인데, 2~3개 정도 작은 구멍을 뚫어줘야 채소가 무르지 않는답니다.
 
원산지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한데요. 아열대기후 채소는 온도가 너무 낮으면 표면에 주름이 잡히고 맛이 없어져요. 
 
 
● 당근
 
낱개로도 팔지만, 대체로 여러 개 묶음을 사야 하는 채소 중 하나인데요. 단단해 다른 채소에 비해 비교적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지만, 1~2인 기준으로 당근 하나를 다 쓰는 요리가 드물어서 사면 반드시 보관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는 점이죠.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 우선 키친타월로 대충 털어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고,  냉장 보관 시에는 흙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랩으로 싸 밀봉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감자
 
대표적인 뿌리채소이며 땅속에서 자라 햇볕에 약한데요. 검은 비닐봉지에 숨구멍 2~3개를 뚫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기본 보관방법이에요. 볕에 노출돼 껍질이 녹색으로 변했거나 싹이 났다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성물질인 솔라닌 성분이 증가했다는 신호이기에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원래 감자에는 100g에 7mg 이하의 솔라닌이 들어있는데 먹어도 무해할 만큼 극소량이지만, 싹이 나면 80~100mg까지 증가해요. 20mg 이상 섭취하면 구토, 식중독, 현기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아까워도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좋아요. 
 
보관할 때, 사과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이 감자의 싹을 틔우지 못하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에요. 보통 사과 한 개가 감자 10kg 정도의 싹을 억제해요.
 
 
● 아스파라거스
 
줄기를 잘라 먹는 줄기채소입니다. 유럽에서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국내 기후에도 잘 맞아 노지에서도 곧잘 자라는데요. 아스파라거스 보관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유지 입니다.
 
줄기 아랫부분을 조금 자른 뒤, 길쭉한 밀폐 용기에 물을 충분히 적신 키친타월을 깔고 자른 면이 키친타월에 닿도록 넣어서 냉장 보관해야 해요. 2주 이상 보관할 경우에는 아스파라거스를 살짝 데쳐서 물기를 제거하고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 보관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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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 채소
 
 
쌈 채소는 온도와 수분이 유지 될 수 있도록 키친타월로 감싸 비닐봉지로 밀봉해 끝부분이 아래가 되도록 세워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는데요. 잎채소는 수확해도 생명을 유지하려는 속성이 강해 자란 환경과 동일하게 세워 보관하면 3주 정도는 신선함이 유지된답니다.
 
 
● 토마토
 
붉은색의 완숙 토마토일수록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이 증가해 건강에도 도움이 돼요. 덜 익어 푸른색을 띠는 토마토는 키친타월로 하나씩 싸서 꼭지가 아래로 향하게 한 후 보관하면 되는데요. 
 
이때 빨갛게 숙성되도록 상온에 두는 것이 좋고, 빨갛게 익은 완숙 토마토는 더운 여름에는 실온에 장시간 두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이른 시일 내에 먹지 않는다면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 보관할 때는 세척해 잔류 농약과 먼지를 제거하고 물기를 닦은 후 꼭지를 제거하고  보관해야 하고, 토마토는 에틸렌에 민감하기 때문에 사과, 배, 오렌지 등(에틸렌 생성 식품)으로부터 분리하면 토마토를 더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 채소보관 소분해서 보관법

 
채소보관의 또 다른 방법은 바로 지퍼백을 활용하는 건데요.  먹을 만큼 소분해서 지퍼맥이나 야채보관전용 통에 옮겨둔다면 요리를 할때에도 필요한 만큼 제때 꺼낼 쓸 수 있고 다른 야채와도 섞이지 않으니  더욱 높은 신선도로 즐길 수 있답니다.
 
 
오늘은 어떻게 하면 채소를 신선한 상태로 보관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알맞은 보관법을 참고하셔서 항상 신선도 높은 야채를 섭취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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