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청량리 급행 정차역 총정리

 

안녕하세요. HAM입니다.

저번에 딸과 함께 동대문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승차권을 구입하는 것부터 참 힘들더라고요.

저혼자 가는 거였으면 후불교통카드가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되겠지만 아이가 있기 때문에

그럴수가 없어 승차권도 오랜만에 구입도 했습니다. 다음에 지하철 승차권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것은 1호선 청량리 급행 정차역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자주 지하철을 타는 분들은 익숙하겠지만 오랜만에 타는 경우나 1호선을 자주 타지 않는 분들은 헷갈릴 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오목천역에서 동대문역으로 가기로 했는데, 그럴려면 수원역에서 내려서 1호선으로 갈아타야했어요.

환승을 해야하기에 걸어서 계단으로 올라갔는데, 타는 곳이 두곳으로 되어 있었어요. 순간 당황을 했습니다.

왜 두곳으로 나누어있는지 궁금했어요.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쯤 청량리 급행 이라고 써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걸 타야하나? 고민을 하는데, 님께서 타도 될꺼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님도 오랜만에 타는것이기에 잘모르고 있을것입니다. 불안한 마음에 검색을 했는데, 썩 마음에 드는 글들이 사실 없었어요. 눈에 확 띠지 않아서 긴가민가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깐요.

 

 

1호선 청량리 급행열차의 노선표를 보면 빨갛게 표시가 되어 있긴 한데, 처음인 제 입장에서는 확실하게 간다는 글을

보고 싶었습니다.

 

 

 

 

 

1호선은 신창에서 출발을 해서 소요산까지갑니다. 

 

소요산- 동두천- 보산- 동두천 중앙- 지행-덕정- 덕계- 양주- 녹양-가능-의정부- 희룡- 망월사- 도봉산-도봉-방학-창동-녹천-월계-광운대-석계-신어문-외대앞-회기-청량리-제기동-신설동-동묘앞-종로3가-종각-시청-서울역-남역-용산-노량징-대방-신길-영등포-신도림-구로-가산디지털단지-금천구청-석수-안양-명학-금정-군포-당정-의왕-성균관대-화서-수원-세류-병점-세마-오산대-오산-진위-서정리-지체-평택-성환-직산-두정-천안- 봉명-쌍용-아산-배방-온양온청-신창 이에요.

 

 

 

 

 

하지만 1호선 청량리 급행 정차역은 다릅니다.

청량리부터 가산디지털단지까지는 1호선 노선대로 쭉 가고, 그 이후에는 정차가 되는 것이 달라집니다.

 

소요산- 동두천- 보산- 동두천 중앙- 지행-덕정- 덕계- 양주- 녹양-가능-의정부- 희룡- 망월사- 도봉산-도봉-방학-창동-녹천-월계-광운대-석계-신어문-외대앞-회기-청량리-제기동-신설동-동묘앞-종로3가-종각-시청-서울역-남역-용산-노량징-대방-신길-영등포-신도림-구로-가산디지털단지-금천구청-안양-금정-의왕-성균관대-수원-병점-세마-오산-서정리-평택-성환-두정-천안- 봉명-쌍용-아산-배방-온양온청-신창 이에요. 

 

줄이 쳐진 부분만 달라지고, 다른곳은 동일하게 정차를 합니다. 위에 써져있는것이 1호선 청량리 급행 정차역입니다.

 

 

 

 

 

그래서 1호선 청량리 급행을 타게 되는 경우 20분 정도 빨리 도착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얼떨결에 타긴 했지만 옳은 선택이었어요. 정확한 글을 보기 전까지 얼마나 불안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웃님들도 1호선 청량리행을 타야한다면 급행으로 타세요. 훨씬 일찍갑니다. 다음에는 어린이 청소년 지하철 요금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