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뜻 나이 특징 소비트렌드

MZ 세대가 가는 곳이 곧 핫플레이스가 되고 이들이 소비하는 것이 곧 트렌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기업들에서도 이들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서 겨냥하는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부모보다 가난한 첫 번째 세대", "가장 많이 일하지만 가장 적게 버는 세대" 등 다양한 표현들로 대표되는 MZ세대의 뜻을 비롯해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MZ세대 뜻

 
MZ세대가 신조어 개념으로 서서히 나오기 시작한 것은 2019년입니다.
 
MZ세대의 뜻을 살짝 쪼개보면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난 사람들을 M 세대(밀레니얼)로 칭합니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출생한 자들을 칭하는데 이 두 가지를 합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MZ세대의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는지에 따라 출생연도의 범위는 조금씩 다르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으로 불리는 경우가 있는 반면 1994년 또는 1995년까지를 밀레니얼 세대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Z세대의 출생연도는 1995년~2005년 사이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 MZ세대 나이

 
MZ세대 나이를 살펴보면 1980년대 초반 출생자들이 이제 40대 구간으로 진입하였고 2000년대 초반 출생자들은 대부분 20대 초반의 성인이 된 상황입니다. MZ세대는 또 다른 말로 2030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사실 MZ세대를 하나로 묶어놓긴 했지만 해당 범위 안에서도 출생연도의 차이에 따라 나이차는 최소 20년 내외로 나타나기에 또 다른 세대차이가 존재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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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 특징

 
제가 생각해 본 MZ세대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해당되지 않는 부분도 있겠으나 공감이 가고 해당 내용에 대해 한 번쯤 고민을 해보셨던 분들도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재테크 부분에 있어서는 2020년 동학 개미 운동이라 불렸을 정도로 MZ세대에서 엄청난 계좌 개설이 일어났으며 이러한 열풍이 ETF로 이어지기도 했었습니다.
 
자기개발에 있어 여러 유튜브 채널과 강의들을 접하면서 부수입이나 1인 기업, 브랜딩을 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이 된다고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투자를 하는 소비 형태도 눈에 띕니다. 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이슈에도 2030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서인지 과거와는 달리 청년층에 대한 표심을 잡고자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선거가 치러질 때마다 이를 표심으로 그대로 반영시키기도 합니다. 
 
얼마 전 CJ제일제당 노동조합 설립과 관련한 움직임에서도 MZ세대가 주축이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제는 사회적으로도 목소리를 낸다 하면 과감하게 내는 성향도 드러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 MZ세대 소비트렌드

 
MZ세대의 소비트렌드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본인들이 생각하기에 가치가 있어 보이는 것에 과감하게 소비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비행태가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이 플렉스의 일환인 명품 소비, 오픈런을 들 수 있습니다. 그 결과 2030의 명품 이용 비중도 꾸준하게 유지되어오거나 늘어나고 있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특히 소비트렌드 중 20대에서의 명품 소비 증가가 눈에 띕니다. 과거의 일반적인 테크트리였던 "대학 진학 - 취업 준비 - 회사 입사" 과정이 아닌 별도의 사업 및 투자를 통해서 자산을 불려나가는 젊은 층도 많아진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재테크에 눈도 뜨고 결단력을 가지고 바로 실행으로 옮기는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을 여러 콘텐츠들을 통해 체감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각자의 확고한 취향을 바탕으로 남들과는 다른 것을 추구하는 것과 연결되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디깅소비 (개인이 좋아하는 물품이나 소비 영역을 파는 행동)라는 개념으로도 나타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소비트렌드가 나타날지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MZ세대 뜻 나이 특징 소비트렌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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