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효능 부작용 고르는 법 차 만드는 방법

커피를 드시지 못하는 분들은 차를 많이 선호를 하는 편인데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차들이 있습니다. 차마다 다 맛이 다르기 때문에 그냥 무난한 것, 많이 알려진 것을 시키는 편인데, 먹기 전에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먹으면 더 좋기에 로즈마리 효능 부작용 고르는 법차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로즈마리

로즈마리는 Ros(이슬)와 Marinus(바다)의 합성어로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으로 이 식물은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예로부터 지중해에서 유용한 치료제로 사용되었습니다. 유럽에서 회춘의 물로 불리는 로즈마리는 향기가 아주 강하면서도 좋은 향이 납니다. 향기가 뇌를 활성화 시키는 작용이 있어 옛날 유럽에서는 학자의 허브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 실제로 로즈마리는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에 대한 효과가 있는데, 그 외에도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 주는 작용이 있어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기도 하고, 특유의 신선한 향 때문에 향신료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 최근에는 식약처로부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으면서 피부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여성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로즈마리 효능

 
 

● 시력과 눈 건강

 
로즈마리에 함유된 카로노식산 성분은 망막을 보호하며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 등의 안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로즈마린산 성분은 눈이 점차 불투명해져 실명에 이르는 질환인 백내장의 발병을 지연시키고 백내장의 중증도를 감소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 피부 주름 개선

 
로즈마리에는 로즈마린산, 카르노스산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노화 과정을 가속화하고 주름을 만드는 활성산소 및 환경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막고, 피부를 조이고 탄력 있게 만드는 수렴 작용으로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만들어 잔주름과 주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연구에 따르면 만 20~50세 성인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90일 동안 로즈마리 추출물을 섭취하게 한 뒤에 자가 평가를 실시한 결과 얼굴의 주름이 45배(4541.67%) 이상 개선되고, 특히 얼굴 중에서도 노안을 결정하는 4대 주름인 미간 주름과 팔자주름, 입가 주름, 마리오네트 주름이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국제 화장품 과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로즈마리 추출물이 노화 방지 효과가 있고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멜라닌 색소 조절

 
우리 피부는 과도한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피부 속 멜라닌 색소가 짙어지면서 기미, 검버섯, 잡티, 주근깨와 같은 색소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은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붉어지는 과정 없이 바로 검어지기 때문에 검버섯이나 기미가 잘 생기는 피부 유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즈마리는 피부 투명도를 개선하고 멜라닌 색소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실제, 만 20~50세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90일 동안 로즈마리 추출물을 섭취하게 한 결과 피부의 윤기 및 광채, 피부를 얼룩덜룩하게 만드는 홍반, 피부 투명도가 모두 각각 112%, 900%, 2,458%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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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겐 분해 억제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인 MMP가 활성화됩니다. 자외선으로 인해 MMP가 활성화되면 정상 콜라겐이 분해되고 주름이나 트러블을 비롯한 노화를 가속화 시키는 주범이 됩니다.  카르노스산 성분은 MMP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무너진 피부 건강을 회복시키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6주간 5회에 걸쳐 자외선에 노출시킨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로즈마리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섭취 군에서 콜라겐 분해 효소인 MMP의 발현량이 크게 감소하고 체내 콜라겐이 유지되었습니다.
 
 
 
 

● 기억력 및 기분 개선

 
현대인이 스트레스와 불안을 경험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로즈마리 차를 마시거나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기억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한 달 동안 매일 로즈마리 추출물 500mg을 두 번 복용한 대학생은 위약 군에 비해 불안 수준이 현저히 낮아지고 기억력과 수면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6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2개월간 매일 물 150ml에 로즈마리 2티스푼(4g)을 마신 사람들이 아무것도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업무에 대한 피로감이 훨씬 덜하다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로즈마리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  20명의 건강한 젊은 성인들에게 정신 테스트 전에 4~10분 동안 로즈마리 향을 맡게 했더니 집중력, 수행 능력, 기분이 개선되었습니다. 정리하면 로즈마리 추출물은 장내 세균의 균형을 유지하고 감정, 학습, 기억과 관련된 뇌 부위인 해마의 염증을 감소시킴으로써 기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두뇌 건강

 
로즈마리는 뇌세포의 사멸을 방지하여 뇌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과 같은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부터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로즈마리는 뇌 노화의 부정적인 영향을 예방하고, 심지어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에 대한 보호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로즈마리는 로즈마리 차 또는 로즈마리 추출물로 섭취했을 때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 차에 함유된 화합물은 인슐린과 유사한 작용으로 혈당을 낮춰주며  로즈마리 차는 뇌세포 사멸을 방지하여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 퇴행성 질환을 예방합니다.
유럽에서는 소화불량을 치료할 때 로즈마리 추출물을 자주 사용합니다. 이렇듯 로즈마리는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임으로써 소화를 돕는 작용이 있습니다. 한 동물 연구에 따르면 로즈마리는 고지방 식단을 먹은 쥐의 체중 증가를 예방했습니다.
 
 

◆ 로즈마리 부작용

• 로즈마리는 일반적으로 섭취했을 때 안전하지만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과다 섭취 시에는 구토, 경련 등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로즈마리 추출물이 들어간 영양제 형태로 섭취한다면 225mg 수준으로 차로 섭취한다면 1~2잔 정도로 적정 수준을 지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임산부에서는 유산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임산부를 비롯한 수유부는 피하는 것이 좋고, 기저질환자 또는 특정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로즈마리 차 만들기

로즈마리 차는 집에서 매우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물과 로즈마리 두 가지 재료만 있으면 됩니다. 우선 로즈마리 차를 만들려면 물 300mL를 끓인 후 뜨거운 물에 로즈마리 잎 1티스푼을 넣습니다. 원하는 차의 향에 따라 로즈마리 잎을 넣고 5~10분간 우린 후 잎을 걸러냅니다.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꿀과 같은 감미료를 추가해서 마셔도 좋습니다.
 
 
 
 

◆ 로즈마리 제품 고르는 법

피부 건강을 위해 섭취한다면 영양소가 가득 응축된 로즈마리 추출물 형태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로즈마리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식약처 인정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로즈마리 추출물은 식약처로부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따라서 제품 상세 페이지에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가 있는지 필히 확인해야 합니다.
 
로즈마리추출물과 더불어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마리골드꽃추출물을 함께 섭취했을 때 피부 건강에 대한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로즈마리 제품을 구입할 때는 로즈마리잎추출물과 마리골드꽃추출물이 8:1의 핵심 배합비를 이루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만큼 앞서 언급한 기준을 토대로 식약처 기능성 유무(건강기능식품 마크)와 마리골드 함유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셔서 구입을 해야합니다.
 
로즈마리 효능 부작용 고르는 법 차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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