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진해 벚꽃축제 진해군항제 웅동수원지 개최

벚꽃 하면 저는 여의도와 진해가 생각이 납니다. 10년 전쯤인가? 진해에 꽃을 보러 갔었는데, 드라마 속 장면을 무척이나 기대를 하고 갔지만 꽃보다 많은 사람들 때문에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현재 거리두기 상황이고 확진자가 많아지는 상황에 모든 것이 그리운 기억인 듯합니다. 

 

 

벚꽃축제에 대해서 알아보는 중에 이번에 진해에서 열리는 꽃축제소식이 있어서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알려드려고 합니다. 점점 확진자가 많아지지 않는다면 아이와 함께 다녀오고 싶은 곳입니다.

 

 

진해군항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년동안 취소가 되었던 진해군항제, 올해는 개최될 예정입니다.  점점 오미크론으로 많아지는 확진자로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지난해 국화축제 때 단 한건의 집단감염 사례가 없어 이번에 진해군항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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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웅동수원지

 

군 소유로 50년 동안 일반인에게 출입이 금지가 되었던 경남 창원 웅동수원지 벚나무 군락이 올봄에는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고 합니다. 1968년 북한군의 청와대 기습 시도 사건으로 인해 50년 넘게 출입을 통제를 했습니다. 진해 웅동수원지는 국방부 소유로 일제가 1910년대 진해에 해군 군항을 건설을 할 때 물을 공급을 하기 위해 마음 여러 개를 밀어내고 만든 저수지입니다.  

 

그리고, 웅동수원지 아래에는 3만 2천m 면적에 달하는 수십 년생 벚나무 군락지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창원시는 진해 응동수원지 벚꽃단지 개방사업을 위해서 11월부터 기본 실시설계용역에 착수를 했다고 합니다. 주변에 안내소, 화장실, 포토존 등을 조성을 하고,주차장도 58면 상당 조성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사람들에게 개방이 되어있지 않았던곳이라 더 아름다울 것 같은데요. 거리두기 상황이 조금 나아져서 예쁜

벚꽃구경을 마음 편하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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