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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상자 통째로 보낼게요, 통채로 보낼게요? 맞는 표기와 띄어쓰기

by hamlove 2026.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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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나누지 않고 보내겠다는 문자를 쓰다가 ‘통째로’와 ‘통채로’ 사이에서 멈칫할 때가 있지요. 이때는 ‘상자 통째로 보낼게요’라고 쓰면 됩니다. 오늘은 통째로의 맞는 표기와 ‘포장한 채로’의 차이, 띄어쓰기를 알아보겠습니다.

 
 

나누지 않고 전부라면 ‘통째로’예요

상자 안 물건을 따로 꺼내거나 나누지 않고 보내겠다는 뜻이라면 ‘통째로’를 쓰면 됩니다. ‘통채로’로 적지 않아요. “상자 통째로 보낼게요”처럼 짧게 쓰거나, “물건을 나누지 않고 상자 통째로 보낼게요”라고 풀어 말할 수 있어요.

 
 

‘통째로’ 안에서는 띄어 쓰지 않아요

국립국어원은 나누지 않은 덩어리 전부를 뜻하는 말을 ‘통째’로 적으며 ‘통째로’로 쓴다고 설명합니다. ‘통 째로’나 ‘통째 로’로 나누지 않고 이어 적으면 돼요. 다만 앞말과는 띄워 “상자 통째로”라고 씁니다.

 
 

‘포장한 채로’는 상태를 말해요

물건을 전부 보낸다는 말과 포장 상태를 유지한다는 말은 뜻이 달라요. “포장한 채로 보낼게요”는 포장을 풀지 않고 그 상태로 보내겠다는 뜻이지요. 이때의 ‘채’는 앞말과 띄워 “포장한 채로”라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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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표현을 같은 문장에 넣어 보면 쉬워요

“선물 상자를 포장한 채로 통째로 보냈어요”라고 써 볼 수 있어요. ‘포장한 채로’는 상태를, ‘통째로’는 나누지 않은 전부를 나타냅니다. 둘 다 ‘그대로’라는 느낌이 있어도 무엇을 말하는지에 따라 글자가 달라져요.

 
 

보내기 전 무엇을 남길지까지 알려 주세요

물건을 일부만 보내기로 했다면 “상자 통째로”라는 말은 받는 사람에게 다르게 전달될 수 있어요. 상자는 함께 보내고 내용물 일부는 빼는 상황이라면 “상자도 같이 보낼게요. 요청한 물건만 담았어요”처럼 적는 편이 분명합니다. 맞춤법뿐 아니라 실제로 무엇을 보내는지도 문장에 맞춰 주세요.

 
 

나누지 않은 전부를 말할 때는 ‘통째로’라고 붙여 쓰면 됩니다. 포장 상태가 유지된다는 뜻이라면 ‘포장한 채로’처럼 앞말과 띄어 쓰세요. 전부인지, 상태인지 나눠 생각하면 다음 문자를 쓸 때도 고르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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